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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강력한 열정으로 종교 자유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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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12 | 조회조회수 : 5,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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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사진: WTVR.com)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리젠트 대학의 올해 열린 가상 졸업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등장했다. 


    주말 동안 리젠트 대학교는 가상으로 개최된 졸업식에서 2,5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올해 졸업을 축하했다. 2021년 졸업식에서 기조연설자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었는데, 그는 새로운 졸업생들에게 "정부의 끊임없는 공격"과 맞서서 강력한 열정을 가지고 종교의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촉구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리젠트 대학교의 41회 졸업식은 학교 졸업생 조이 윈드헴(Joy Windham)의 애국가 독창으로 시작되었다. 졸업식은 1977년에 학교를 설립하고 지금까지도 학장으로 일하고 있는 전도자이자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팻 로벗슨이 주재했다.


    올해 91세인 로벗슨 목사는 기독교방송네트워크 회장으로서 보수적인 기독교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리젠트 졸업생들은 그들이 이룬 인생의 큰 이정표를 축하하는 선물이 포함된 졸업 패키지를 우편으로 받았다.

     

    리젠트 대학의 2021년도 졸업식은 학교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주말 동안 2,500개 이상의 학부 및 대학원 학위가 수여된다.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에 위치한 이 학교는 현재 8개 대학원과 학부 프로그램에서 15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과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리젠트는 미국 최고의 온라인 학사 및 석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로도 인정받고 있다.


    기조연설자인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리젠트 졸업생들에게 미국의 건국은 "유대-기독교적 가치에 깊이 뿌리 박고 있다"며, "그러나 그리스도의 선한 제자가 되는 것과 선한 미국인이 되는 것은 점점 더 동의어로 여겨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폼페이오는 젊은 리젠트 졸업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을 구하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는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나님을 예배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나라에 살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뒷마당에서 종교적 자유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57세의 공화당원인 그는 "어떤 사회도 종교적 자유 없이는 합법성이나 과 덕이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폼페이오는 리젠트 졸업생들에게 "강한 열정"으로 종교적 자유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종교 자유를 부정하는 나라는 없다. 다른 방식으로 선하다고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우리는 우리의 집에서부터 그것을 방어해야 한다. 우리의 믿음대로 살아갈 권리를 훼손하려는 노력의 끝은 무신론이다."


    로벗슨 목사 또한 졸업생들에게 온갖 역경과 "아무것도 가치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삶의 순간들에도 불구하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학장은 또 그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 리더십"이라는 리젠트의 사명을 완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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