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에 열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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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화기도회가 오는 6월 25일(금) 줌으로 개최된다.

연합감리교 한반도평화위원회는 “하나의 겨레가 둘로 나뉘어 서로를 죽이는 비극이 일어난지 71주년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 상처와 아픔은 더욱 깊어지고 휴전선의 벽은 더 높고 두껍게 견고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둘로 하나를 만드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믿고 의지하면서 ‘아픔, 평화, 하나’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화기도회에는 6.25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한 세대(이창순 목사, 연합감리교회 은퇴목사), 간접적으로 그 아픔을 경험한 세대(김선중 목사, South Milwaukee UMC), 그리고 그 비극을 직접 겪지 못했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젊은 세대 (소피아 현 목사, First UMC at the Chicago Temple)의 목회자들이 각자의 묵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평화위원회는 “민족의 아픔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평화를 이루고, 하나됨을 소망하는 평화기도회에 연합감리교회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일시: 2021년 6월 25일(금), 동부 8:00 p.m, 중부 7:00 p.m, 서부 5:00 p.m.

-Zoom Info

Meeting ID: 874 7096 6405

Passcode: 3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