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손가락 자르고, 머리엔 뿔…사탄도 놀랄 '인간 사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멀쩡한 손가락 자르고, 머리엔 뿔…사탄도 놀랄 '인간 사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멀쩡한 손가락 자르고, 머리엔 뿔…사탄도 놀랄 '인간 사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 중앙일보| 작성일2021-07-06 | 조회조회수 : 3,075회

    본문

    905ac2d643576090863e7152f61639cf_1625608520_7707.jpg
    엄니와 손가락 절단 등 몸을 변형시키는 기행으로 유명인이 된 브라질 남성 미헬 파로도 프라도. [프라도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고통을 잘 참고, 이건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몸을 뒤덮는 문신을 하고, 코를 자르거나, 머리 양쪽에 네개의 뿔을 심는 기행으로 '셀럽'이 된 미헬 파로도 프라도(44). 이번엔 입을 뚫고 나오는 엄니를 심고, 손가락을 또 잘라냈다.


    6일 데일리메일·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간 사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질 남성 프라도는 최근 약지를 제거한 뒤 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에 올랐다. 이뿐만이 아니다. 입 안 양쪽에 엄니 2개씩을 이식했다고 밝힌 그는 "은니 한 개의 가격은 약 5000헤알(약 110만원)"이라고 말했다.


    25년간 문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라도는 "내가 항상 원했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꺼이 고통을 견뎌낼 것"이라며 "마취 없이는 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수술을 할 때보다 수술 뒤에 더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905ac2d643576090863e7152f61639cf_1625608495_2733.jpg
    [프라도 인스타그램 캡처]


    프라도가 신체를 '변형' 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끝을 제거했고, 오른손 중지를 절단했다. 손가락을 절단한 자리는 현재 완벽하게 아물었다고 한다. 머리 양쪽과 이마에도 뿔을 심었으며, 온몸은 문신이 뒤덮고 있다.


    그의 몸을 뒤덮은 문신은 대부분 아내의 작품이라고 한다. 프라도는 "내 아내는 문신 수정을 전문으로 해왔다"며 "나는 아내를 위한 캔버스가 되는 걸 즐긴다. 내가 문신을 받을 때 나는 아내의 걸작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신체 변형 과정을 공유해왔으며, 팔로워는 63만명에 달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97 페이지
    • ‘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로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7-27
      CKSBCA 한인총회장 김경도 목사 (인터뷰)지난 6월 15일부터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남침례교(SBC) 총회에서 한인총회장(CKSBCA)에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 김경도 목사가 선출됐다. 김경도 목사는 “총회 사무실이 제가 섬기는 교회 가까이 있어서 크고 작은 심부…
    • “복음주의자, 이제는 너 마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7-27
      CT, PRRI 2020년 종교인구조사에서 드러난 교인감소 대안 제시미국에서 이제는 백인 복음주의자의 수마저 감소하고 있다.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의 2020년 미국 종교인구조사(Census on American …
    • 04a672d630fb246b077021e03a37808e_1627323713_932.jpg
      [포토뉴스] 새생명선교회 소형교회 목회자 지원 및 세미나 열려
      KCMUSA | 2021-07-26
      세미나와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2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희민 목사가 이끄는 새생명선교회 소형교회 목회자 지원 및 세미나가 켈리포니엘에이에 있는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소형교회 …
    • 미국 남침례회선교부, 도쿄 올림픽 전도 시작
      국민일보 | 2021-07-26
      미국남침례회 소속 선교사들이 도쿄 올림픽 개막에 맞춰 올림픽 전도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5분 영어' 프로그램에서 일본인과 대화하는 모습. 뱁티스트 프레스 홈페이지 캡처미국 남침례회선교부(IMB)가 코로나 시국에서도 도쿄 올림픽 전도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 남침례교 …
    • 재미 동포들, 北 이산가족 상봉 ‘성큼’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7-26
      미 하원, 본회의서 이산상봉법안 만장일치 통과재미이산가족협회(Divide Family USA) 이차희 전 회장. 2012년 기준으로 재미이산가족은 10만명 정도로 추산됐다. [Divide Family USA 제공]지난회기 때 상원 상정 없이 임기만료 자동폐기이번엔 시간…
    • [NY] 벼랑 끝에 내몰린 이민자를 위한 기도 운동
      뉴스M | 2021-07-24
      이보교와시민참여센터, 드림법안과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통과 위해 캠페인 나서[뉴스M=마이클 오 기자]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KACE)가 드림법안과 이민개혁법 통과를 위해 범 한인 커뮤니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맨해튼 집회에 참여한 이보교 회원…
    • 바이든 시대, 보수 기독교계 곳곳에서 이슈 상충
      LA중앙일보 | 2021-07-23
      지난 3일 성전환자를 지지하는 시위자들로 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고 있는 기독교인의 모습이다. 보수 교계에서는 최근들어 계속해서 각종 논란이 발생하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스파 성소수자 찬반 시위 폭력 사태교계 곳곳에서 우려 목소리 높아져기…
    • c3d84269a46accf765299c271ae24115_1627051341_0105.jpg
      ‘페라리 모는 조엘 오스틴(?)', SNS에서 조롱거리 전락
      뉴스M | 2021-07-23
      4백만불 넘는 PPP와 허리케인 하비 당시 행동도 비판최근 트위터에 조엘 오스틴 목사와 페라리 자동차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조엘 오스틴 목사가 또다시 소셜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좋은 이유에서는 아니다. 레익우드교회 담임이자 부흥사인 조엘 오스틴 목사는 최…
    • 워싱턴 대형교회 MBC, 소송 등 내분 격화
      뉴스M | 2021-07-23
      맥클린바이블교회, 세명 장로 인준 두고 소송으로 이어져데이빗 플랫 목사(사진:맥클린바이블교회 홈페이지)미국 워싱턴 DC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교회가 내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등으로 유명세를 치른 맥클린바이블교회((McLean Bibl…
    • c3d84269a46accf765299c271ae24115_1627050993_9126.png
      성범죄 청소년 사역자에 1008년 징역형 확정
      뉴스M | 2021-07-23
      그루밍을 통한 교회 및 사역지 성범죄에 경종 울려한국 교회 상황도 심각경각심과 구조적 대책 마련 시급[뉴스M=마이클 오 기자] 자신의 사역에 참여했던 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유명 청소년 사역자가 1008년 징역형을 확정받았다.재판을 받고 있는 액튼 보웬 (유투…
    • “이민광야서 믿음 지키며 사는 성도들에 보내는 신앙적 지지선언”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7-23
      ‘LA메타교회’에 보낼 수작업 ‘제주산 십자가’ 제작 중인 고희범 전 제주시장십자가를 제작 중인 고희범 권사. 고 권사는 전 한계레신문 사장을 역임했고 제주시장을 지냈다. 제주시장을 지냈고 그 전에는 한겨레 신문 사장을 역임했던 언론인 출신 고희범 권사가 LA메타교회에…
    • [NY] 이보교, 시민참여센터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
      기독뉴스 | 2021-07-22
      사진 설명:이민개혁법 통과 촉구를 위한 대규모 집회에서 시위하고 있는 모습(이보교 제공)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이하 시참여)는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을 펼친다.‘여리고 성을 허무는 7일 특별기도(이하 여칠기)’라 …
    • UMC 교회들은 왜 2020년을 기다리지 않고 떠나고 있나
      KCMUSA | 2021-07-19
      교단의 평화적 분열 지연되자, 일부는 탈퇴하려고 큰 비용 지불하기도UMC는 2019년 특별 회의에서 동성애에 관한 교회 정책을 강화하기로 투표했다. (사진: Paul Jeffrey / United Methodist News Service)LGBT 문제를 놓고 수십 년에…
    • "성경 읽는 사람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더 받아... 그러나 희망도 더 많이 발견"
      KCMUSA | 2021-07-19
      미국성서공회의 지난 1년의 성경읽기 실태조사에서 드러나성경읽는 사람은 희망 데스트에서 71점, 무관심한 응답자는 약 14점 (사진: Lifeway)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요크 카운티에 사는 에인슬리 모스는 지난해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도전적인 해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 [GA] "임시담임 선임 불만" … '예배 파행'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7-19
      한인교회 비대위, 예배당 봉쇄 후 온라인으로1부 대면예배 중단, 2·3부 김홍기 목사 설교18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입구. 두 대의 교회 차량이 교회 출입을 막기 위해 입구를 막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재정비리 의혹이 불거진 아틀란타 한인교회가 18일 대면으로 진행…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