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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으면 죽으리라...75세에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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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9-08 | 조회조회수 : 2,6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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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세계선교회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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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세계선교회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오세훈 목사) 세계선교회가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뉴저지 소재 우리사랑의교회(담임 박종윤 목사)에서 본 교회 성도들과 KAPC 뉴욕서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세계선교회 회계 장성철 목사(보스톤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윤석 목사(브룩클린제일장로교회)의 기도 후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오세훈 목사(세계소망교회)는 마태복음 28:16-20을 본문으로 "위대한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늦은 나이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선교에 헌신하는 이용복 선교사에게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선교적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복 선교사는 경기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기업 간부로 지냈고 그 후에는 직접 회사를 설립해 경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구원의 큰 은혜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을 때 서슴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헌신해온 선교사다. 


    샌프란시스코크리스천대학교&신학교를 졸업(M. Div, Th.D)했으며 야전선교군(Field Mission Forces) C.C.O,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교수, 대덕대학교 교목, 중국 흑룔강성 단동 NK, 강변선교 등을 해왔다. 


    이제 그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선교지로 들어가지만 선교지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그곳에서 5-6개의 교회개척과 건축의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런 이용복 선교사의 행보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주님이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하며, 죽도록 충성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이어서 유재일 이사장(앵커리지 열린문교회)의 선교사 서약 및 기도와 선포식이 있었고, 파송노회인 뉴욕서노회 노회장 박정식 목사(뉴욕그리스도언약교회)의 격려사와 제35회 총회장 강기봉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파송교회인 우리사랑의교회 박종윤 목사의 인사와 서기 한세영 목사(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의 광고, 그리고 제24회 총회장 천성덕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KAPC총회 산하 세계선교회는 실제적인 총회 선교사역을 운영하기 위해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7월 이사회를 출범시켜 2021년 8월 현재 106가정을 파송했다. 


    <기사제공: K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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