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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교협 미스바 회개 운동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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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2-14 | 조회조회수 : 2,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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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김희복목사)는 12월12일(주일) 오후5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에서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이란 주제로 미스바회개운동(이하 회개운동)을 개막했다.


    회개운동은 15일(수)까지 계속되며 초청된 강사는 최혁목사(LA주안에교회)와 박성규목사(LA주님세운교회)다.


    회개운동 개막 날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는 “미스바회개운동은 선지자 사무엘의 소리를 듣고 초청해 응하여 모였다. 모여 부르짖고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회개하였다. 우상과 욕심과 아스다롯을 버렸다. 전쟁에서 승리했다. 잃어버렸던 땅을 다시 찾았다. 그 땅에 평화가 오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김목사는 이어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해 보자.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불러보고 의지해 보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부르자. 우리가 겸비하여 엎드려 보자. 그러면 하나님이 살려 주실 것이다. 내가 사는 길은 회개 밖에 없다. 회개하면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교계도, 단체도, 나라도 살게 된다. 그리고 세계선교도 저절로 된다”고 강조했다.


    김희복목사는 이어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교계를 걱정한다. 이래선 안되겠다. 참교회, 참목사, 참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기도가 필요하다. 교협회장이 무릎 꿇고 사죄하겠다. 정치적 감정적인 것 아니다. 교협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도록 헌신하겠다. 다시 한 번 거듭나겠다. 교계를 목사회를 사랑해 주기 바란다. 동포사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죄의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교협 증경회장 한재홍목사는 “미스바 회개의 현장이 퀸즈한인교회에 모여 있는 우리 속에 이루어지게 해 달라”며 “세상적인 거 다 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어야 한다. 주의 성령이 역사하여 우리를 긍휼히,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회복하는 뉴욕교계와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어 지게 해 주실 것을 원한다”고 기도했다.


    강사 최혁목사는 창세기 4장1-8절을 인용한 ‘예배의 회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교회의 문이 닫혔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건지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목사는 이어 “하나님이 받지 아니하시는 사람들의 예배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희생과 순종이 없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예배는 교회에서 주일날 모여 드리는 1시간의 예배보다 삶 전체가 예배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직분자들이 먼저 순종과 헌신으로 예배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교회 안에다 가두어 놓지 않았는지 깊이 회개해야 한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의의길로 인도하신다. 예배는 참회다. 주님 홀로 높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사랑의 하나님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참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우리의 거짓된 예배를 버리고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는, 진정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예배는 박마이클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 김다나전도사(한마음침례교회)의 피아노, 모자이크교회찬양팀(송흥종전도사 인도)의 경배와 찬양, 김희복목사와 한재홍목사의 회개기도 후 통성기도, 김일태이사장(뉴욕교협)의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찬양, 최혁목사의 설교, 송윤섭장로(뉴욕장로연합회회장)의 헌금기도, 전성진안수집사(프라미스교회)의 헌금송, 임영건목사(총무)의 광고, 김원기목사(증경회장단회장)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회개운동은 이날 주일 저녁예배를 시작으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까지 계속되며 최혁목사가 13일(월) 새벽, 오전, 오후, 저녁예배까지 설교하고 14일(화)과 15일(수) 설교는 박성규목사가 새벽, 오전, 오후, 저녁예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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