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티보우 패션 2022 집회서 '미시적 사명' 발견한 날 간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팀 티보우 패션 2022 집회서 '미시적 사명' 발견한 날 간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팀 티보우 패션 2022 집회서 '미시적 사명' 발견한 날 간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05 | 조회조회수 : 7,706회

    본문

    cd4733c5051718688a39aaf8f7f7891d_1641347546_5417.jpg
    팀 티보우가 2022년 1월 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청년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Passion2022.com)


    전 NFL 스타인 팀 티보우(Tim Tebow)는 매해 열리는 패션 컨퍼런스라는 이름의 청년대회에서 모든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같은 거시적 사명을 갖고 있지만, 모든 신자는 또한 선한 일을 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다른 "미시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시티교회(Passion City Church)가 1월 2~3일 애틀랜타 소재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 개최한 패션 2022 청년대회 수천 명이 모였다. 인기 강연자이자 작가인 티보우는 1월 2일에 말씀을 전했다.


    34세의 이 운동선수는 "미션 파서블: 가서 예수님을 위한 삶을 창조하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컨퍼런스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라며, “우리 각자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위한 사명을 받았고, 그 사명은 가능한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거시적으로 보면 우리 각자에게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과 같은 사명이 있다. 그러나 나는 또한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이 정확히 당신을 위해 설계한 미시적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전 플로리다 대학의 뛰어난 학생이었던 그는 에베소서 2:10을 인용하고, “우리는 당신을 위해 정확히 설계된 미시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당신은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5세 때 필리핀 정글로 여행을 가면서 자신의 사명을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회상했다. 그곳에서 그는 발이 뒤로 젖혀진 채 태어난 어린 소년을 만났다. 그의 기형 때문에 소년은 그의 마을에서 "저주를 받고 무의미한 존재로" 여겨졌다.


    “하나님이 내 눈을 뜨게 하시고 내 마음을 만지셨으며, 그날 내게 세상의 그와 같은 모든 소년 소녀를 위해 싸우라는 미시적 미션을 주었다고 믿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티보우는 선언했다.


    그는 비영리 단체 “CURE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필리핀 다바오 시에 티보우 CURE 병원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여, 팀 티보우 재단을 통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했다. 2015년 개원한 이 병원은 ‘선천성 첨내반족(Congenital clubfoot), 구부러진 다리, 구개열 및 서구 세계에서는 치료가 되고 있는 기타 기형이 있는 어린이를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한다. 


    팀 티보우 재단은 또한 인신매매에 반대하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운동선수는 또한 이날 마가복음 4장 35-39절을 읽었는데, 그 구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폭풍이 몰아쳤을 때 제자들과 함께 배에서 잠이 들었다. 제자들은 두려워서 예수님께 “우리가 죽어 가는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물었다.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고 잔잔케 하셨다. 파도가 잔잔해진 후에도 제자들은 “큰 두려움”을 느끼며 “그런즉 바람과 바다가 그에게 순종하는 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티보우는 제자들이 이 상황에서 어려움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놀라움보다는 그 일을 가능케 하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묻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티보우는 “인생에서 큰 폭풍우를 겪을 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권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나를 이 폭풍우에서 건져낼 수 있을 만큼 나를 정말 사랑해 주실까?' 우리 대부분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보여주셨던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보신다”고 그는 강조했다.


    전 세계 종교들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연사이자 저자인 그는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존경받는 랍비이자 교사, 존경받는 예언자, 많은 신 중 한 사람, 인류의 위대한 본보기, 현명한 성자, 그저 필멸의 도덕 선생, 과거에 죽은 역사적인 인물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말한 것을 믿는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한 도덕 선생'이나 '선지자'가 아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그는 우리의 평화이며, 우리의 대속물이고, 우리의 중재자이시다. 그는 우리의 선구자이시다.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분은 당신에게 누구이신가?”라고 그는 물었다. “여기에 이 위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이나 국가 챔피언이 되었던 그는 자신의 개종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고 성서 연구에 참여했었던 일에 대해서 회상했다. 그러나 자신이 “선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구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엄마에게 달려가서 '엄마, 제마음 속에 예수님이 들어와 계신지 물어봐야 겠어요'라고 말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그리고 그녀는 '좋아, 네 아빠에게 가서 가서 물어보자'라고 말했고 나는 '아니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엄마는 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셔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시도록 간구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내게로 와주셨다.”


    그리고 그 때 이 선교사의 아들은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겨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그분은 나를 구해 주셨고, 천국에는 영원히 살 내 집이 있다. 교회는 선한 사람들을 위한 박물관이 아니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병원이다. 그리고 나는 상처를 받았고 구원자가 필요했다. 나는 치유자가 필요했다. 구조자가 필요했다. 예수님께서 내게로 오셨다.”


    그는 청중에게 예수께 “예”라고 대답하라고 격려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낫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주님께서 당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는가를 말하라”고 촉구했다.


    “당신이 구원받은 것의 중대함을 이해할 때,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도 이해하게 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모든 사람이 복음에 대해 “감사하거나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경고했다. “아마도 당신을 좋아하지 않거나 멸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요점은 그것이 아니다. 요점은 당신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호흡이 있는 한 목적이 있다. 호흡이 있는 한 사명이 있다...나는 그분이 당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 그분이 그것에 대해 눈을 뜨게 하시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1997년 첫 청년 집회 이후로 그는 이 사역을 통해서 수백만 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새해 열린 이틀 간의 행사에 참여한 다른 연사들로는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재키 힐 페리(Jackie Hill Perry), 크리스틴 케인(Christine Caine) 등이 있다.


    티보우의 메시지에 앞서 복음성가 가수들인 브룩 프레이저(Brooke Fraser), 코디 카네스(Cody Carnes) 및 패션 뮤직(Passion Music)이 찬양을 인도하면서 청중들을 예배로 이끌었다. 콜로라도의 레비 루스코(Levi Lusko) 목사도 말씀을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1건 80 페이지
    • 올해도 이어진 美 낙태 반대 '생명을 위한 행진'
      데일리굿뉴스 | 2022-01-24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집회…수만명 모여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올해도 이어졌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생명을 위한 행진은 올해로 49번째 미 수도 워싱턴 D.C.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 미국 종교자유단체, 기독교인들에게 2022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촉구
      뉴스 파워 | 2022-01-24
      중국 전역에 성경과 복음이 안전하게 배포 및 전파되도록 기도 요청▲ 사진 제공: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두고, 미국의 종교 자유 옹호 단체들이 올림픽 행사에 보이콧을 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 전역을 걸쳐, 공산당원과 주민들이 복음과 성경을 접할 기회…
    • 시카코 브룩스 목사, 도시 폭력 종식을 위해 지붕 위에서 100일 기도 운동 및 캠페인
      뉴스 파워 | 2022-01-24
      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기에 “희망”이다, 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시카코 범죄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에게 삶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 옥상에서 100일 동안 금식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카코 부룩스 목사 사진제공: CBN  뉴스 © 뉴스 파워 정준모최근 …
    • 271ba108b82532d29c6b77eb9432bd51_1642798719_189.jpg
      올해 ‘세계기도일’은 3월 4일... 주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노니"
      KCMUSA | 2022-01-24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을 맞아 전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함께 기도한다.   올해 ‘세계기도일’ 예배는 오는 3월 4일에 개최된다.   세계기도일은 전세계 모든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날로 올해로 1…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51526_1004.jpg
      교회 정치 참여에 대한 반발로 ‘넌스’ 증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1-23
      RNS, 미 종교 없는 ‘넌스’ 증가원인과 기독교우파의 정치참여 상관관계  현재 가톨릭 다음으로 많은, 종교가 없다고 하는 ‘없음 (Nones)”의 기원이 바로 1990년대 종교적 우파의 출현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이 포괄적인 이론은 …
    • [시사] 세계 10대 부자, 팬데믹 기간 재산 2배 증가
      에큐메니안 | 2022-01-20
      옥스팜 불평등 보고서, 빈곤층 하루 5.5달러로 생활하며 4초에 1명씩 사망▲ 테슬라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팬데믹 위기 동안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Aly Song/Reuters영국 Guardian(가디언) 지(紙)는 영국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 ‘Oxfa…
    • [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1-20
      “한인성도들이 중심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사무국장이 된 김시온 목사 -사무국장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새로 생긴 포지션인가요?☞사무국장은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된 정관에 의한 직책입니다. 종전까지는 상임본부장…
    • 북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서 2위로
      KCMUSA | 2022-01-19
      북한의 상황이 나아진 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이 더 나빠진 것종교의 자유 박해국 감시단체 오픈 도어즈 USA의 회장 데이빗 커리가 19일 열린 가상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세계 박해 감시 대상국 리스트"를 발표했다. (사진: YouTube/Open Doors USA)…
    • 토니 에반스 목사 "지금은 다니엘처럼 금식 기도할 때"
      KCMUSA | 2022-01-19
      금식 기도는 하늘에 안테나를 꽂는 것백신접종 여부는 믿음에 근거한 선택의 문제▲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 사람인 토니 에반스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홈피 캐쳐 ⓒ 정준모)CBN 뉴스는 18일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목사 중 한 사람…
    • 656d7464708db200b0dd99645e07c48f_1642552921_8036.jpg
      복음주의자의 10% 미만은 더 짧은 설교, 30%는 더 깊은 설교 원해
      KCMUSA | 2022-01-18
      2021년 9월 23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Route 66 "God Loves You" 투어에 참석한 회중들이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최근 발표된 설문…
    • 석정희 시인 문학 대상 수상…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미주중앙일보 | 2022-01-18
      석정희(사진) 시인이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춘문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에서 석시인은 시 ‘줄을 끊어야 하나 되는 것-통일을 향한 바람으로’로 문학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 시인은 “새해에 코로나 …
    • 팬데믹은 진행중…"문 닫을 교회 더 많아질 것"
      미주중앙일보 | 2022-01-18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1>팬데믹 사태 가운데 문을 닫은 한인 교회가 많았다. 이러한 현실은 교회마다 미래를 대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 교인이 주차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한인 교계가 팬데믹으…
    • 15년 전 잃어버린 성경책이 전도의 도구로…
      데일리굿뉴스 | 2022-01-18
      ▲폴 도허티(Paul Daugherty) 목사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글.(사진출처=Paul Daugherty 페이스북)미국의 한 목사는 최근 한 남자가 15년 전에 잃어버린 자신의 성경 덕분에 하나님을 믿게 됐다고 밝혔다.14일(현지시간)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미 오…
    •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나? - 목회적 접근 (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1-18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명 위해 살라3) 성도들은 팬데믹의 모든 상황 속에서 삼위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으며 시험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성도들은 성경과 역사 속의 팬데믹을 만난 참 성도들과 같이,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
    • 美 대법원, 경기장에서 기도하다 해고된 축구 코치 사건 심리
      데일리굿뉴스 | 2022-01-17
      ▲브레머튼 고등학교 축구 코치 조 케네디(Joe Kennedy)가 경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팬 앞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사진출처=퍼스트 리버티(First Liberty))미국 연방대법원이 경기 후 경기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크리스천 고등학교 축구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