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3년, ‘새로운 현실 본격화’ 시작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팬데믹 3년, ‘새로운 현실 본격화’ 시작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팬데믹 3년, ‘새로운 현실 본격화’ 시작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1-07 | 조회조회수 : 2,397회

    본문

    이코노미스트, 2022년 꼭 알아야 할 글로벌트렌드 예측과 분석 제시



    27d8c588e34f509504cd33347d0a471b_1641585177_6245.jpg

    2020-2021년 전무후무한 팬데믹을 겪는 동안 전 세계 패러다임 예측을 재정비한 최고의 권위지 ‘이코노미스트’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염병이 계절 감염병으로 자리 잡게 될 2022년을 맞아 또 한 번 세계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예측과 전망을 내놓았다. 이코노미스트지의 필진들 외에도 세계 유수 언론매체의 전문가, 정치인, 학자, CEO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의견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국제 정치, 경제, 금융, 비즈니스, 문화 이슈는 물론 다가오는 2022년에 주목해야 할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The World Ahead 2022:Ten trends to watch in the coming year).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더 월드 어헤드 2022(The World Ahead 2022)'에서 2021은 세계가 대유행과 대세를 역전시킨 해로서 2022년은 위기에 의해 재편된 지역(노동의 새로운 세계, 여행의 미래)과 더 깊은 추세가 자신들 스스로 재확보하면서(중국의 부상, 기후변화의 가속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 필요성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세계'는 내년에 봐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담았다. 특히 10가지 주제에 가상화폐를 포함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화폐 부분은 "크립토는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켜봐야 할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는 ▲민주주의 vs 독재 ▲코로나는 풍토병이 될 것 ▲인플레이션 우려 ▲노동의 미래 ▲테크기업에 대한 반발 ▲암호화폐 성장 ▲기후위기 ▲여행문제 ▲우주개발경쟁 ▲스포츠와 정쟁 등을 다뤘다.


    민주주의 vs 독재 


    미국의 중간선거와 중국공산당 총회는 라이벌 정치체제를 생생하게 대비시킬 것이다. 안정성, 성장 및 혁신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이 경쟁은 무역에서부터 기술규제, 백신접종, 우주정거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성공할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자유세계를 결집시키려 할 때 그의 역기능이 있는 분단국가는 그 장점을 제대로 선전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는 풍토병 된다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선된 항체치료제 그리고 더 많은 백신이 오고 있다. 선진국의 백신 접종자들에게 그 바이러스는 더 이상 생명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개발도상국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할 것이다. 예방접종이 강화되지 않는 한, 코비드는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부자들은 괴롭히지 않는 많은 풍토병들 중 또 다른 하나가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려


    공급망 붕괴와 에너지 수요급증으로 가격이 올랐다. 중앙은행들은 이것이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믿는 것은 아니다. 영국은 특히 브렉시트 이후의 노동력 부족과 값비싼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에 처해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국제 정치, 경제, 금융, 비즈니스, 문화 이슈


    노동의 미래


    미래는 '하이브리드(hybrid)'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면서 더 많은 날을 보낼 것이라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있다. 그러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차이가 많이 난다. 며칠, 어느 날? 그리고 그것이 공평할 것인가?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사무실에 복귀하는 것이 덜 열심이기 때문에 승진하기 위해 넘겨질 위험이 있다. 세금규정과 원격근로자에 대한 감시를 놓고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테크기업에 대한 반발 강화 


    미국과 유럽의 규제당국은 수년 동안 거대 기술기업들을 통제하려고 노력해왔지만 그들의 성장이나 이익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제 중국은 자국 기술기업들을 무자비한 탄압으로 채찍질하며 앞장서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들이 게임이나 쇼핑과 같은 경박함이 아닌 지리적 이점을 제공하는 '딥테크'에 집중하길 바란다. 그러나 이것이 중국의 혁신을 촉진시킬 것인가? 아니면 산업의 역동성을 억누를 것인가?


    암호화폐의 급성장


    모든 파괴적 기술과 마찬가지로 규제당국이 규칙을 강화하면서 암호화폐가 국산화되고 있다. 중앙은행들은 또한 그들만의 중앙 집중화 된 디지털화폐를 출시하려고 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더욱 심화될 금융의 미래를 위한 3파전-암호-블록체인-DeFi(암호화폐를 통한비중앙통제 재정), 보다 전통적인 기술기업들, 그리고 중앙은행들 간의 싸움이다.


    기후위기


    산불, 폭염, 홍수가 빈번히 발생하더라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 있어 정책입안자들 사이에 현저한 긴급성의 결여가 만연하고 있다. 더구나 탈탄소화는 지정학적 경쟁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처럼 서방과 중국이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 하버드의 태양지질공학 연구팀을 주시하라. 2022년, 그들은 희미한 햇빛에 먼지를 방출하기 위해 고공풍선을 사용하는 것을 시험하기를 원한다. 이 기술은, 이 속도로는, 세계의 탄소를 제거하기위해 더 많은 시간을 벌기위해 필요할 수도 있다.


    여행문제


    경제가 다시 회복되면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와 같이 제로코비드 "억제"전략을 추구했던 나라들은 바이러스가 만연해있는 세계로 이행하는 것을 관리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제에 직면해있다. 한편 출장의 절반은 영원히 사라진다. 그것은 지구에는 좋지만 여행에 많은 돈을 쓰는 사업여행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지 않다.


    우주 개발 경쟁


    2022년은 경쟁적인 우주개발회사들에 의해 높이 운반되는 정부직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유료승객으로 우주에 가는 첫 해가 될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우주정거장을 완성할 것이다. 영화 제작자들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리고 나사(NASA)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들리는 실제임무에서 우주탐사선을 소행성에 충돌시킬 것이다.


    스포츠와 정치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카타르 축구월드컵은 스포츠가 어떻게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얼마나 큰 스포츠 행사가 종종 정치적 대결로 귀결되는지를 상기시켜줄 것이다. 비록 국가대표팀의 보이콧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두 개최국을 향한 항의가 예상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1건 80 페이지
    • 올해도 이어진 美 낙태 반대 '생명을 위한 행진'
      데일리굿뉴스 | 2022-01-24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집회…수만명 모여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올해도 이어졌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생명을 위한 행진은 올해로 49번째 미 수도 워싱턴 D.C.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 미국 종교자유단체, 기독교인들에게 2022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촉구
      뉴스 파워 | 2022-01-24
      중국 전역에 성경과 복음이 안전하게 배포 및 전파되도록 기도 요청▲ 사진 제공: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두고, 미국의 종교 자유 옹호 단체들이 올림픽 행사에 보이콧을 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 전역을 걸쳐, 공산당원과 주민들이 복음과 성경을 접할 기회…
    • 시카코 브룩스 목사, 도시 폭력 종식을 위해 지붕 위에서 100일 기도 운동 및 캠페인
      뉴스 파워 | 2022-01-24
      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기에 “희망”이다, 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시카코 범죄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에게 삶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 옥상에서 100일 동안 금식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카코 부룩스 목사 사진제공: CBN  뉴스 © 뉴스 파워 정준모최근 …
    • 271ba108b82532d29c6b77eb9432bd51_1642798719_189.jpg
      올해 ‘세계기도일’은 3월 4일... 주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노니"
      KCMUSA | 2022-01-24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을 맞아 전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함께 기도한다.   올해 ‘세계기도일’ 예배는 오는 3월 4일에 개최된다.   세계기도일은 전세계 모든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날로 올해로 1…
    • 28602499906747a413e41eb6e8aaa9da_1643051526_1004.jpg
      교회 정치 참여에 대한 반발로 ‘넌스’ 증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1-23
      RNS, 미 종교 없는 ‘넌스’ 증가원인과 기독교우파의 정치참여 상관관계  현재 가톨릭 다음으로 많은, 종교가 없다고 하는 ‘없음 (Nones)”의 기원이 바로 1990년대 종교적 우파의 출현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이 포괄적인 이론은 …
    • [시사] 세계 10대 부자, 팬데믹 기간 재산 2배 증가
      에큐메니안 | 2022-01-20
      옥스팜 불평등 보고서, 빈곤층 하루 5.5달러로 생활하며 4초에 1명씩 사망▲ 테슬라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팬데믹 위기 동안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Aly Song/Reuters영국 Guardian(가디언) 지(紙)는 영국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 ‘Oxfa…
    • [인터뷰]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1-20
      “한인성도들이 중심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미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사무국장이 된 김시온 목사 -사무국장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새로 생긴 포지션인가요?☞사무국장은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된 정관에 의한 직책입니다. 종전까지는 상임본부장…
    • 북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서 2위로
      KCMUSA | 2022-01-19
      북한의 상황이 나아진 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이 더 나빠진 것종교의 자유 박해국 감시단체 오픈 도어즈 USA의 회장 데이빗 커리가 19일 열린 가상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세계 박해 감시 대상국 리스트"를 발표했다. (사진: YouTube/Open Doors USA)…
    • 토니 에반스 목사 "지금은 다니엘처럼 금식 기도할 때"
      KCMUSA | 2022-01-19
      금식 기도는 하늘에 안테나를 꽂는 것백신접종 여부는 믿음에 근거한 선택의 문제▲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 사람인 토니 에반스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홈피 캐쳐 ⓒ 정준모)CBN 뉴스는 18일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목사 중 한 사람…
    • 656d7464708db200b0dd99645e07c48f_1642552921_8036.jpg
      복음주의자의 10% 미만은 더 짧은 설교, 30%는 더 깊은 설교 원해
      KCMUSA | 2022-01-18
      2021년 9월 23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Route 66 "God Loves You" 투어에 참석한 회중들이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최근 발표된 설문…
    • 석정희 시인 문학 대상 수상…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미주중앙일보 | 2022-01-18
      석정희(사진) 시인이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춘문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에서 석시인은 시 ‘줄을 끊어야 하나 되는 것-통일을 향한 바람으로’로 문학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 시인은 “새해에 코로나 …
    • 팬데믹은 진행중…"문 닫을 교회 더 많아질 것"
      미주중앙일보 | 2022-01-18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1>팬데믹 사태 가운데 문을 닫은 한인 교회가 많았다. 이러한 현실은 교회마다 미래를 대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 교인이 주차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한인 교계가 팬데믹으…
    • 15년 전 잃어버린 성경책이 전도의 도구로…
      데일리굿뉴스 | 2022-01-18
      ▲폴 도허티(Paul Daugherty) 목사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글.(사진출처=Paul Daugherty 페이스북)미국의 한 목사는 최근 한 남자가 15년 전에 잃어버린 자신의 성경 덕분에 하나님을 믿게 됐다고 밝혔다.14일(현지시간)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미 오…
    •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교회는 어디로 가야 하나? - 목회적 접근 (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1-18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명 위해 살라3) 성도들은 팬데믹의 모든 상황 속에서 삼위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으며 시험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성도들은 성경과 역사 속의 팬데믹을 만난 참 성도들과 같이,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
    • 美 대법원, 경기장에서 기도하다 해고된 축구 코치 사건 심리
      데일리굿뉴스 | 2022-01-17
      ▲브레머튼 고등학교 축구 코치 조 케네디(Joe Kennedy)가 경기가 끝난 후 학생들과 팬 앞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사진출처=퍼스트 리버티(First Liberty))미국 연방대법원이 경기 후 경기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크리스천 고등학교 축구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