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캘리포니아 버뱅크 테마파크에서 디즈니사 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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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한 선을 지켜주세요"

11세 소녀 "디즈니가 나쁜 영화 만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사진: David Guerrero)

지난주 캘리포니아 버뱅크 테마파크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11세 소녀가 엔터테인먼트 거대 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리더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감동적인 기도를 했다.

지난 4월 6일에 열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선을 지키세요" 집회에서 "Let Us Worship" 설립자인 가수 숀 파우치(Sean Feucht)는 그의 딸 케투라(Keturah)가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을 지키세요" 집회는 "Parents Fight Back"이라는 온라인 청원의 일부였다. 파우치는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플로리다의 부모 교육법(Parental Rights in Education)에 반대하는 성소수자(LGBTQ)들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디즈니사의 공개적이고 완전한 지지에 반대하는 선봉이다.

유출된 비디오 쇼에 따르면 웍 디즈니(Woke Disney)의 영화 제작자들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성소수자(Queerness)를 추가하는 '완전 공개된 게이 아젠다'를 진행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전에 백악관 앞의 “Let Us Worship” 모임에서도 기도를 했던 케투라는 월트 디즈니사가 더 이상 나쁜 영화를 만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녀는 또한 그녀와 같은 아이들이 경건한 연예산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즈니 제작자들이 눈을 뜨고 진실을 보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더 이상 나쁜 영화를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세대가 TV에서나 나쁜 문화 속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세대가 나쁜 TV 쇼를 보고 자라거나 우리가 보지 말아야 할 나쁜 것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디즈니사등 연예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우리가 선한 교육을 받아야 할 아이들임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나는 그들이 성경과 진리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들이 이렇게 해야 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아멘." 그녀는 끝맺었다.

파우치 딸의 이 기도는 그녀가 9월에 백악관과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기도했을 때 그녀의 감정이 그대로 반영됐다. 그녀는 그 기도에서 하나님께서 진리의 빛의 스위치를 켜서 백악관을 둘러싼 어둠을 밝혀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투라의 기도에 앞서 파우치는 “Hold Line For Our Kids” 집회와 동성애를 지지하는 부모들에게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그것이 자기 딸이 집회에 참석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가 된 날을 회상했다. 그는 케투라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자신의 앞으로의 삶이 자신보다는 딸의 운명에 더 많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오늘 나를 갈가리 찢어 놓았지만, 나는 상관없다. 그들은 나를 비판하고, 찢어 놓으려고 하지만, 나는 찢기지 않는다. 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살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내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그 무엇도 내가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출 수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현세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공격을 많이 받은 세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아이들은 학교와 TV에서 "어마어마한 많은 선전과 세뇌를 받고 있는데, 이는 그와 이전 세대가 80년대와 90년대에 직면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마귀가 이 세대를 노리는 것은 자녀 세대들이 세상에 부흥을 가져오고 원수를 밟을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녀를 위해 일어서고 디즈니가 자녀에게 하는 일에 맞서 싸우라는 초대에 부응했다. 그런 다음 그는 부모가 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되풀이 이야기했다.

“첫째, 부모는 디즈니가 마음을 바꾸도록 기도해야 한다. 둘째, 부모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부모의 역할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침으로써, 각 가정에서 성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하는 것과 연관된다. 넷째, 부모는 디즈니 같은 기업들이 그들의 자녀에게 인종이나 젠더 등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깨어있는 정치(woke politics)를 강요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야 한다. 다섯째, 부모는 미국 시민으로서 굳건히 서서 진실을 담대히 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는 청원서에 서명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게 해야 한다.”

월트 디즈니사는 학교에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플로리다의 부모 교육법에 대한 논란이 한창일 때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에 대한 전적인 지원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이 법은 성소수자 문제에 관련 내용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와 성소수자(LGBTQ+) 지지자들에 의해 "게이라고 말하지 말라"는 법안으로 잘못 분류되었다.

디즈니사는 성소수자(LGBTQ+)들을 영화 출연진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으며, 새로운 직원을 뽑을 때 친 성소수자 성향을 가진 직원을 고용했으며,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서 플로리다주의 부모 교육법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광고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