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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그레이엄, 우크라이나를 위한 부활절 메시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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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4-17 | 조회조회수 : 1,8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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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 평화라는 부활절의 의미를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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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회장이자 선한 사람리아인 지갑 대표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우크라이나의 서부 도시 르비우(Lviv)에서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했다. 르비우는 폴란드의 국경으로부터 70km 지점에 있다. 


    그는 부활절 설교에서 “전 세계 교회가 부활절을 기념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더욱 폭력적이 되고 있다. 또한 세상은 더욱 세속화되고 있으며 많은 정치인과 교육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하고, 믿지 않는다”고 탄식하고, "부활절은 진정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이지, 부활절 토끼, 색색의 달걀, 사탕으로 가득 찬 바구니가 난무하는 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부활절은 여러분의 영혼을 구속하기 위해 예수께서 대가를 지불하시고, 다시 살아나신 날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부활절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날이다”라고 했다.


    그레이엄은 또 "아담과 이브의 불순종으로 모든 인류가 죄에 빠진 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에 대해서 설교했다.


    그는 “ 우리는 십자가에 달려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고 용서를 받고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그것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라고 그레이엄 목사는 설교했다.


    메시지 말미에서 그레이엄은 시청자들에게 기도하고, 그리스도를 마음에 초대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시청자들에게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위기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 중에 그레이엄의 메시지와 함께 80명의 우크라이나 부활절 합창단이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찬양을 드렸다.


    그는 지난달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마리아인 지갑과 빌리그레이엄 복음전도협회(Samaritan's Purse and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구호사역을 한 바 있다.


    그레이엄은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를 위한 고난주간 동안 전쟁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뉴스제공: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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