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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메가처치, UMC 떠나기 위해 1,310만 달러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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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6-17 | 조회조회수 : 7,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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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있는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 2021년 4월, 교회는 UMC에서 탈퇴할 것인가를 두고 투표한 바 있다. (사진: Mt. Bethel UMC)


    조지아의 한 대형교회가 그들의 재산을 가지고 연합감리교회를 떠나는 데 1,31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 이로써 교단과의 소송이 종결되었다.


    약 10,000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마운트베델교회는 최근에 UMC 노스 조지아 연회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6월 3일 콥(Cobb)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승인된 화해 합의에 따르면,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 공식적으로 UMC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는 대신에 재산과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 1,31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 “소송을 끝내고 독립된 교회로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 위해 북조지아연회(North Georgia Conference) 이사회와 합의에 도달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해 찬양하고 이 평화로운 해결에 참여하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결과를 위해 기도해 주는 회원들과 신앙 공동체, 파트너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편, 북조지아연회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중재된 화해 합의의 최종 승인"을 제공한 "콥 카운티 상급 법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회는 “향후 120일 안에 완전한 해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협정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우리는 모두 하나의 보편적인 교회의 일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전진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의 50명으로 구성된 행정 평의회는 담임 목사의 재파송과 교단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유로 UMC를 떠나기 위한 분별 절차를 시작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지난 7월 총회는 '긴급한 상황'을 이유로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의 자산을 장악했는데, 교회는 이러한 압수를 비난하고, 북조지아연회 감독 수 하우퍼트-존슨(Sue Haupert-Johnson)과 연회가 "긴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교회는 성장하는 회중, 재정적 안정, 성직자 임명에 관한 UMC 장정 준수와 같은 반대 사례를 지적했다.


    당시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 "우리 교회는 '설교 목사'를 고용하여 장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무자격으로 강단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0월에 카운티 법원에 연회가 UMC와 교회의 결별하는 것에 관한 회중 전체의 투표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금지 명령을 제출했다.


    마운트베델연합감리교회가 북조지아연회를 떠나는 유일한 교회는 아니다. UMC 전체가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대한 수년간의 논쟁으로 분열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 연회는 지역 교회의 9%를 대표하는 70개 교회가 이달 말까지 공식적으로 UMC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교회가 UMC에 대한 보수적인 대안으로 출범한 새로 창설된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에 합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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