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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에반스, 여성 위한 '자궁에서 무덤까지'(Womb-To-Tomb) 전략 수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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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6-28 | 조회조회수 : 7,5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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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에반스 목사 (사진: Twitter)


    24일 낙태권 보장 판례를 뒤집은 연방대법원 판결 직후 오크 클리프성경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 설립자이자 담임목사인 토니 에반스(Tony Evans)는 교회들에게 여성 위한 '자궁에서 무덤까지'(Womb-To-Tomb)라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 전략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100권 이상의 기독교 서적을 저술한 토니 에반스(Tony Evans) 목사는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Roe v. Wade)를 기각한 후 토요일에 성명서를 발표했다.


    에반스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금요일에 나온 대법원의 역사적 판결을 대해서 생명의 선물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수많은 목소리와 일치했다.


    에반스는 낙태 문제가 주 정부 문제로 돌아간 지금 수많은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범죄 전염병"을 역전시킬 "하나님의 자비를 대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인을 위해 그 행사를 축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임산부를 위한 '자궁에서 무덤까지' 전략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베푸시는 용서의 선물을 동시에 선포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자궁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 의제(Whole Life Agenda)'를 추진하는 데 앞장서야 할 때이다. 그렇게 하는 동안 낙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연민을 표시하고 이 문제 또는 다른 문제에 대해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낙태가 무고한 피를 흘리게 했다고 설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했으며, 그는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우리사회가 지켜지기를 기대했다. 기독교 성경 자원 사역 "The Urban Alternativ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기도 한 에반스 목사는 낙태의 감소를 폭력 범죄의 감소와 동일시했다.


    그에 따르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는 낙태 논쟁의 핵심이다. 이것은 시편 8:4-5과 야고보서 3:9, 시편 139:13-16에 언급되어 있다. 그는 태어나지 않은 사람에게 가하는 공격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추론했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명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무엇이든 태아의 생명을 보존하는 데 쏟았던 것과 같은 열정과 열정으로 다루어야 한다. 인종 차별주의, 계급 차별주의, 비하를 막론하고 정의와 인간 존엄에 대한 모든 형태의 부정은 어떤 종류의 것이든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하여 보고 다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남성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책임감 있게 살도록 말하면서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그는 남성이 계획된 또는 계획되지 않은 자녀를 낳는 데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인 기독교인이 "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해야"하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임신부 여성을 도와야 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반스의 성명은 지난 날 기독교인들에게 생명을 위한 투쟁과 위기에 처한 여성을 지원하도록 촉구한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의 진술을 반영한다.


    그 중 한 명은 제퍼슨 시 주교인 숀 맥나이트(Shawn McKnight)로, 낙태 금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 후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돕는 일을 포함해서 낙태에 대한 사회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맥나이트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될 때 미국을 결속시키는 유대가 약화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된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대주교 살바토레 코르딜레오네(Salvatore Cordileone)가 낙태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성찬식을 거부한 것을 지지한 고위 성직자 중 한 명인 오리건 대주교 알렉스 샘플(Alex Sample)도 마찬가지로 낙태 금지를 축하할 뿐만 아니라 낙태가 사회와 각 개인에 의해 완전히 거부될 때까지 생명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샘플은 또한 지금이 낙태 문제로 미혹된 사람들에게 한계를 모르는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대중에게 지역 사회의 생명보호운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임신을 한 여성들을 지원하도록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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