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조엘 오스틴 3년만에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대형집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조엘 오스틴 3년만에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대형집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조엘 오스틴 3년만에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대형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8-08 | 조회조회수 : 1,643회

    본문

    f849553ebccfe7df79a0ae2d2b3c7396_1659982944_4679.jpg
    조엘 오스틴(Joel Osteen)이 2022년 8월 6일 토요일 뉴욕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Come Home to Hope" 행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Matthew Daniel/Joel Osteen Ministries)


    지난 6일(토)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가 뉴욕시의 양키 스타디움에 개최한 "Come Home to Hope Event"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 집회는 점점 더 불안하고 낙담하는 세대에게 희망과 목적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였다.


    아내 빅토리아와 함께 행사를 이끈 오스틴의 메시지는 역경 속에서 희망을 찾고 어려운 시기에 믿음을 잃지 말라는 것에 집중됐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스틴 목사는 “오늘 밤 불 속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목적이 없다면 어려움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당신 안에 갇혀 있는 잠재력은 역경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시편 4:1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나의 환난 때에 나를 크게 하셨도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정련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고난과 시련, 배신과 상실의 때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고난의 불 속에서 다윗은 은혜를 발견했다"라고 오스틴은 강조했다. "진실은, 고난이 여러분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성장시키고 계심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여러분은 새로운 성장, 새로운 기회, 새로운 재능을 보게 될 것이다. 고난의 불과 싸우지 말라. 그 가운데서 믿음을 잃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모든 좌절에 위해 다시 오신다."


    오스틴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었던 욥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제 가운데 있다. 원수는 하나님의 허락 없이 당신을 건드릴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욥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두 배나 축복을 베푸셨다. 성경은 욥이 140년을 살았고 그의 자녀들과 손자들을 즐겼다고 말한다. 아마도 욥처럼, 여러분은 잿더미, 상실, 문제 봉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은 들불처럼 사방에서 들러싸고 있는 문제들로 낙심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하나님의 통제를 받고 있는 고난일 것이다. 여러분이 그 가운데서 더 성장할 수 없다면 하나님은 그 고난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성장의 씨앗, 치유의 씨앗, 성장의 씨앗, 곧 쏟아질 운명의 씨앗이 있다. …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라. 상실은 풍요와 기쁨을 가져온다. 여러분의 신실함이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는 고난의 불이 필요하다."


    토요일의 "Come Home to Hope" 행사는 오스틴 목사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제한으로 개최를 못하다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경기장 행사에서 개최한 것이다. 양키 스타디움에서의 이들의 행사는 2014년 열린 "희망의 밤"이었다. 올해 레이크우드교회는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글로벌 가상 경기장' 행사도 진행했다.


    빅토리아 오스틴은 코로나19 이후 그들의 첫 번째 행사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재충전하자, 다시 재충전하자"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 정말로 우리의 원래의 삶을 되찾지 못한다면, 항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문제에 갇히게 될 것이다."


    f849553ebccfe7df79a0ae2d2b3c7396_1659982932_1793.jpg
    조엘과 빅토리아 오스틴이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 Matthew Daniel/Joel Osteen Ministries)


    예배와 찬양 시간에는 Lakewood Music과 빛나는 수상경력을 가진 아티스트 시시 와이낸스(CeCe Winans) 및 타우렌 웰스(Tauren Wells)의 공연도 펼쳐졌다.


    f849553ebccfe7df79a0ae2d2b3c7396_1659982877_6639.jpg
    타우렌 웰스가 찬양을 하고 있다.  (사진: Matthew Daniel/Joel Osteen Ministries)


    "God's Not Done With You"와 "Joy in the morning"을 부른 웰스는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우리가 직면하는 순간적인 문제보다 오래 지속되는 희망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Lakewood Music은 그들의 새 싱글 "Can I Get an Amen"을 처음으로 연주했다. 조엘과 빅토리아의 딸이자 Lakewood Music의 멤버인 알렉산드라 오스틴은 이 노래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기 위한 찬가"라고 말했다.


    "이 노래의 의미는 우리에게 매우 특별하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들이 'yest이자, 아멘'이라고 말씀하신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분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으며, 우리는 그것을 믿고 우리의 삶을 통해 선언해야 한다."


    오스틴 목사는 청중들에게 하나님은 비록 지상의 아버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을 위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심을 상기시키면서 눈물을 흘렸다.


    "당신은 더 큰 기쁨, 더 큰 희망, 더 큰 승리를 안고 이곳을 떠날 것"이라고 그는 선언했다.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이 당신에게 필요한 힘, 필요한 평화, 필요한 지혜를 주실 것이다."


    오스틴은 "성경에 근거한 지역 교회들에 나가 예배에 참여하라"고 권면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앞서 오스틴은 인터뷰에서 2014년에 열렸던 "희망의 밤" 행사에 참석했었던 사람들의 약 절반이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Joel Osteen Ministries는 약 200개의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20,000-30,000명의 참석자를 지역 교회에 연결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62 페이지
    • 브라이언 휴스턴 힐송글로벌 목사 시애틀 교회에서 복귀 설교
      KCMUSA | 2022-08-23
      힐송 임시목사 필 둘리 교회가 걸린 소송에 대해서 공개적 대응 힐송교회 임시 글로벌 담임목사 필 둘리(왼쪽) (사진: Screengrab via YouTube @ Hillsong Church), 전 담임 브라이언 휴스턴(오른쪽) (사진: Screengrab via Yo…
    • [TN] 세례 받은 美 5세 소년...다음날 총에 맞아 숨져
      데일리굿뉴스 | 2022-08-23
      헤븐스뷰침례교회 목사 "사랑과 신뢰...위대한 유산 남겨" ▲라본테 윌리엄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주일예배 중 세례를 받았다.(사진출처=Belita McMurry-Fite)[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한 소년이 세례를 받은 다음날 총에 맞아…
    • [TX] 텍사스 등도 낙태금지법 자동시행…"美여성 36% 낙태 접근 차단"
      데일리굿뉴스 | 2022-08-23
      ▲ 대법원 앞에 몰려든 시위대. (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지난 6월 폐기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 테네시, 아이다호 등 3개 주가 25일부터 낙태 금지법 시행에 들어간다고 …
    • 코로나 이후, 약 2백만 명의 학생 공립학교 떠나
      정준모 목사 | 2022-08-23
      사립, 대안, 홈스쿨로 이동, 학교 전염병 대응, 폭력, 인종차별, 정치적 입장 영향미국의 교육 정책 간행물인 Education Next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의 2백만 명의 학생들이 공립학교에 다니지 않고 다른 학습 옵션을 선택했다고 한다.또한 보고서에 따…
    • 미 Z세대에게 ‘낙태 반대’는 “사회 정의” 실현의 일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8-22
      BBC, 미 Z세대의 사회 정의 실현의 마당이 된 생명 살림 문화 소개 미국에서 '제너레이션Z(Gen-Z)', 이른바 Z세대 임신중지(낙태) 반대 활동가들에게 임신중지권을 둘러싼 싸움은 신념의 문제라기 보단 사회 정의 실현의 문제에 가깝다.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 美 기독교 단체 "아프간 난민들에게 영주권 부여해야"
      데일리굿뉴스 | 2022-08-17
      ▲지난해 8월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이 경비를 서는 가운데 국외로 탈출하려는 아프간 난민들이 미 공군 C-17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박애리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한 지…
    • 정기적으로 성경 읽는 Z세대 젊은이 스트레스 훨씬 덜 받는다
      KCMUSA | 2022-08-17
      미성서공회 새로운 연구보고서 발표(사진: Biola University) 미국 젊은이들이 모든 연련층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는 자들은 그렇지 않는 젊은이들보더 스트레스를 훨씬 더 적게 받는다.미국성서공회(Amer…
    • 특별인터뷰 – 주의 은혜라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
      크리스천 헤럴드 | 2022-08-17
      깊은 물 흐름같은 고요함과 편안함, 그 안에 숨긴 강직함   "그 장로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누가 공짜로 달라고 기도시켰나요…”500명 중 14명이 교회건축을 반대했다.        “그 중에 한 명이 나였습니다”LA지역이나 OC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인 인구 밀집도가…
    • [CA] “장애인 향한 편견? 함께 하는 것이 답입니다"
      뉴스M | 2022-08-17
      미주 밀알 신임 총 단장 최재휴 목사 인터뷰[뉴스M=마이클 오 기자] 지난 7월 19일 대표적인 기독교 장애인 사역 단체 [미주 밀알]에 새로운 총 단장이 선임됐다. 26년 동안 밀알 곳곳에서 장애인을 묵묵히 섬겨온 최재휴 목사다.최재휴 미주 밀알 총단장(뉴스엠)최 목…
    • 원정 낙태 지원하는 '타겟' 논란...美 기독교 단체, 불매운동 벌여
      데일리굿뉴스 | 2022-08-15
      ▲'토스 타겟(Toss Target)' 캠페인.(사진출처=Concerned Women for America)[데일리굿뉴스] 박애리 기자= 미국 소매 유통업체인 타겟이 낙태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해외 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다. 이에 한 기독교 비영리단체는 타겟 보…
    • cce4e3d1c760461e0cfe2bd6b2189935_1660606709_5169.jpg
      복음주의자의 25% 방언으로 기도한다
      KCMUSA | 2022-08-15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자신을 오순절파나 은사주의자라고 밝히지 않지만 약 4분의 1은 방언을 말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인피니티 컨셉(Infinity Concepts)과 그레이 매터 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에 의해 실…
    • cce4e3d1c760461e0cfe2bd6b2189935_1660599512_6105.jpg
      미 최고 미식축구선수 ‘데릭 카’ "주일 경기보다 교회 예배가 최우선"
      KCMUSA | 2022-08-15
      명성은 잠시, 믿음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삶의 목적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최고 선수로 여러 번 뽑혔던 쿼터백인 데릭 카(Derek Carr)는 그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님들이 믿음이 최우선 순위의 …
    • 7315e2ea0642e61e6fe3b03feafb7163_1660663998_3827.jpg
      [인터뷰]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저자 심활경 사모와 남편 지성은 목사
      KCMUSA | 2022-08-15
       저자 심활경 사모(왼쪽과), 지성은 목사와 하버드에 간 세 딸들, 둘째 혜은, 큰딸 혜민, 막내 혜성씨.세 딸을 모두 신앙 안에서 키우면서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명문대생으로 키운 미주한인교회의 한 사모가 최근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는 책을 발…
    • 목회자들이 뽑은 교회의 최고 우상은...
      NEWS M | 2022-08-15
      라이프웨이 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발표[뉴스M=양재영 기자]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미국 개신교 목사들이 뽑은 최고의 우상은 무엇인가?’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사의 절반 이상이 ‘안락함'(67%), ‘통제가능…
    • 힐송교회 찬양, 계속 불러야 하나?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2-08-12
      CT, 힐송교회 잇달은 문제들 노출로 인해 예배 찬양으로서의 힐송 노래 대형교회 스캔들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다고 해서 보통 주일 아침 예배 찬양 목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힐송은 단순한 초대형교회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예배음악에 영향력을 끼치는 곳이다.1…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