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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피 골드버그와 헤셀백의 낙태 논쟁 화제...'진실의 바로미터'로서의 자신을 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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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8-12 | 조회조회수 : 5,5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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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비전 토크쇼 진행자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해셀벡이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의 낙태 찬성 발언을 반대하고 "신은 자궁 내에서의 태아의 삶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RadarOnline)


    엘리자베스 해셀벡(Elizabeth Hasselbeck)이 최근 베테랑 여배우, 가수, 토크쇼 진행자 우피 골드버그(Woopi Goldberg)가 “선택의 자유라는 베일 뒤에 있는 낙태를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우피 골드버그의 쇼 "The View"의 게스트 공동 진행자인 해셀벡은 낙태에 대한 골드버그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 타임즈의 기사에 따르면 골드버그는 낙태를 통해 임신중절을 선택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결정할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골드버그는 그러한 자유가 "실수하지 않는다"고 말한 신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골드버그가 쇼를 보는 청중에게 말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신은 우리에게 임신중절을 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었다. 그것이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 아름다움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낙태에 대한 그녀의 명백한 지지는 2013년 게스트 공동 진행자인 해셀벡은 골드버그가 낙태를 찬성하는 입장을 설명할 때 여러 번 "아니오"를 외쳤다.


    해셀벡은 낙태를 옹호하는 골드버그에게 질문했다. "자궁에서의 태아의 움직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런 다음 그녀는 자궁 안에 있는 생명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임신중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 틀린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골드버그는 해셀벡의 질문에 합리적인 반박을 제공하지 않았다.


    '진실의 바로미터'로서의 자신

    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아기를 낙태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골드버그의 정당화 주장은 기독교 세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만연한 "나에 관한" 문화를 보여준다.


    기사는 “개인 선택의 우선순위인 "나"와 "나"라는 존재가 "진실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잘못된 견해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지적했다.


    이 기사는 그러한 개념이 잘못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성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야후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해셀벡과 골드버그는 낙태 문제에 대해 TV로 중계된 말다툼 이후 말을 하지 않았다.


    기사는 두 호스트의 양극화 된 관점이 무대 뒤에서의 그들의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해셀벡은 극우 입장을 유지하고 골드버그는 자유주의적 견해를 유지했다.


    또한 골드버그가 공동 진행자가 반대 주장을 제시하기 위해 자신의 말을 자르자 그녀의 공동 진행자에게 특히 화를 냈다고 밝혔다.


    야후 뉴스는 또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사건 이후 미국을 사로잡은 낙태 허용이라는 문제에 대해 골드버그와 동의하지 않는다는 해셀벡의 주장에 주목했다.


    두 진행자 사이의 명백한 긴장에도 불구하고, 야후 뉴스는 이 쇼를 만드는 프로듀서들이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에서 일했던 알리사 파라 그리핀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기사는 그녀가 쇼에 합류한 것은 쇼에 대한 반대 의견과 논란에 대한 경영진의 개방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버그의 이 쇼의 일부 팬은 즉시 소셜 미디어에 그리핀의 입장을 차단했다. 동시에 일부에서는 그리핀의 합류로 인해 방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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