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교회 유명목사 앤디 스탠리 "동성애 신자들의 믿음이 더 크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초대형교회 유명목사 앤디 스탠리 "동성애 신자들의 믿음이 더 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27 | 조회조회수 : 2,054회

    본문

    41b4f50251c872306f4589ec46e987a2_1674842937_4151.jpg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 설립자이자 담임 목사인 앤디 스탠리가 지난 2017년 8월 10일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Willow Creek Association) 


    교회에 다니는 성소수자 신자들이 이성애자 신자들보다 더 믿음이 있을까?


    메가처치 앤디 스탠리 목사에 따르면 그 대답은 확실히 '그렇다'이다.


    조지아 주 알파레타 여러 지역에 있는 노스포인트 미니스트리와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를 이끄는 스탠리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설교 영상 클립에서 교회에 계속 다니는 성소수자들이 "많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영상 클립이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리는 트위터에서만 1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설교 영상 클립에서 "그들이 대우받은 방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동성애자들이 나보다 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며, "그들은 당신보다 더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성소수자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받아들이지 않는 교회에 계속 참석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22년 5월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의 Drive Conference에서 전달된 이 메시지는 또한 "교회에서 자란 게이 남녀와 성인이 되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게이 남녀들은 우리 교회에 참여하라"고 말했다.


    동성애를 죄로 정죄하는 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정한 후, 스탠리는 교회에 다니는 LGBT 개인을 대신하여,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지 않으셨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나는 고린도전서 6장과 레위기, 로마서 1장을 알고 있다. 그 모든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12세, 13세, 14세, 15세 때 마음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으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여전히 예배하고자 하는 게이 남성 또는 여성이 있다. 하나님께서 '아니오'라고 하셨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토록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 예배하기를 원하는 성소수자 신자들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의 유명한 명예목사인 찰스 스탠리의 아들인 앤디 스탠리는 과거에도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에 스탠리는 교회들에게 "교회는 성소수자나, 동성에 끌림을 느끼는 학생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캘리포니아에서 이틀간 열린 교회 리더십 서밋에서 그는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결정해야 한다. 그들을 받아들여야 더 이상 동성에게 끌리거나 동성애자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야 한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8년에 그는 또한 신자들에게 구약성서에서 그들의 신학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Aftermath" 시리즈의 마지막 부분에서 스탠리는 구약이 "신의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믿지만, "교회의 모든 행동에 관한 참조 자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1세기 교회 지도자들은 유대 경전의 세계관, 가치 체계 및 규정에서 초대교회를 분리했다"고 스탠리는 말했다.


    "베드로, 야고보, 바울은 그들의 유대교 경전으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분리하기로 결정했고, 나의 친구들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스탠리는 사도행전 15장의 교회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그렇게 했던 것과 같은 이유로 현재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3,651건 1 페이지
    • 기도한다는 이유로 해고된 美 축구코치, 승소 후 복귀
      데일리굿뉴스 | 2023-03-16
      대법원 "종교·표현의 자유는 헌법1조에 의해 보호"  ▲조 케네디 코치.(사진출처=First Liberty Institute)[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경기 후 운동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미국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 미식 축구코치가 대법원에서 승소한 후 최…
    • 새들백교회 담임 앤디 우드, "여성 교육목사는 성경적, 여성 장로는 비성경적"
      KCMUSA | 2023-03-15
      새들백교회 담임 앤디 우드 목사 (사진: YouTube @Saddleback Church) 금요일(3월 10일) 새들백교회 담임목사 앤디 우드(Andy Wood)는 그의 교회와 더 이상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최근 SBC(Southern Baptist …
    • 6f88e3a7fc65d25d4a5c44c82f3f38c8_1678834376_46.jpg
      ChatGPT가 당신을 더 나은 목회자로 만드는 방법
      KCMUSA | 2023-03-14
      (사진: ChurchLeaders)현재 인터넷에서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최신 앱은 ChatGPT이다. ChatGPT는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기 위해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 세트에서 훈련된 기계 학습 모델이다. 프롬프트에 대한 응답, 정보 요약 및 창의적…
    • 6f88e3a7fc65d25d4a5c44c82f3f38c8_1678825008_4069.jpg
      설교가 짧아야 하는 3가지 이유...설교 목표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 삶의 변화
      KCMUSA | 2023-03-14
      (사진: ChurchLeaders) 설교자들 사이에서 설교 길이는 늘 고민되는 주제이다.많은 설교자들이 설교를 약 30분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성경 구절에 대해 말해야 하는 모든 것을 45분에서 1시간 이내로는 결코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
    •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 "때때로 자신의 믿음을 의심한다"
      KCMUSA | 2023-03-10
      저명한 복음주의 연구기관인 바르나 그룹(Barna Group)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믿음에 대해 때때로 의심을 느낀다고 말한다."의심과 믿음: 사람들이 기독교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요 이유(Doubt & Faith: Top Re…
    • fbb4110357c0db461c66ff6c7a11de85_1678474289_6858.jpg
      [AR] 알칸사 주에서 가장 큰 UMC 교회 3개로 나뉜다
      KCMUSA | 2023-03-10
      2023년 2월 아칸소 주 페이엣빌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예배가 열리고 있다 (스크린샷: YouTube/CentraltoLife Fayetteville) 아칸소주에서 가장 큰 연합감리교회인 것으로 알려진 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교단의 오랜 논쟁으로 인해 세 개 교회로 나…
    • fbb4110357c0db461c66ff6c7a11de85_1678472406_0853.jpg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분석한 오늘날의 교회성장 요인은?
      KCMUSA | 2023-03-10
      활동적인 소그룹, 집중적인 전도, 새신자의 교회정착' COVID-19 전염병의 여파로 교회가 사역을 계속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소그룹을 성장시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계속해서 그리스도에 대한 새로운 헌신자들과 그들의 변화된 삶에 대해서 보…
    •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402331_9788.jpg
      힐송교회에 고액 사례비 받은 호지스 목사, 메이어, 제이크스 감독 거론
      KCMUSA | 2023-03-09
      힐송교회 지도자들 돈세탁, 탈세, 고가품 쇼핑에 교회 돈 사용 등 혐의로 기소교회 대변인, "호주 의회의원 앤드류 윌키의 주장 '맥락에서 벗어나'"왼쪽부터 호주 시드니의 브라이언 휴스턴 힐송교회 목사 (사진: Catalyst), 하이랜드교회의 크리스 호지스 목사 (사…
    •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388628_5462.jpg
      [VA] "하나님이 Z세대를 자신에게로 이끄셨다" 애즈베리에 이어 버지니아 주 리젠트대학에서도
      KCMUSA | 2023-03-09
      2023년 봄 방학 동안 버지니아주 리젠트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부흥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Regent University Campus Ministries) 많은 학생들이 봄 방학 동안 휴가를 보내는 동안 버지니아의 리젠트대학교(Regent Universit…
    • 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암 4기 진단
      KCMUSA | 2023-03-08
      폐, 뼈, 림프 등 전이, 그를 위해 기도 요청 YWAM(Youth with a Mission) 공동 창립자이자 YWAM의 열방대학 국제총장인 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이 4기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크리스천 헤드라인 뉴스는 3월 7일자 기사에서…
    •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304013_8499.jpg
      석정희 시인, 한국에서 2개 시부문 대상 수상
      크리스천 위클리 | 2023-03-0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쉴만한 물가 작가선교회’서 대상 석정희 시인 LA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석정희 씨가 ‘2023 K-STAR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부문 대상을 받았다.시상식은 지난 3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
    •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305764_1033.jpg
      [CA] ‘길 위에 길을 내다’ 편저자 이상명 박사
      크리스천 위클리 | 2023-03-07
      미주 한인 이민역사를 만든 16인의 삶의 기록 편저자 이상명 박사“인물 영웅화 목적이 아니라 역사를 이룬 삶의 기록 중점”미주 한인 이민역사 120주년, 미주 한인의 날 2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재단LA(대표 이병만 장로)이 미주한인 이민역사를 만든 16인의 삶을 기록…
    • 00ce41f8086ca594c7a38df73c2aaaa5_1678154284_4878.jpg
      2023년 성금요일, 성주간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그 의미
      KCMUSA | 2023-03-06
      (사진: Pixabay/congerdesign)성주간(Holy Week)이 다가옴에 따라 신앙인들은 이 축일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규범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4월 2일부터 성주간이 시작되며, 4월 9일 부활 주일까지 여러 축하와 희생, 헌금이 거행된다.성주간…
    • 교회 출석 감소와 절망사 증가는 정비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3-03-06
      TGC, 미국 사회 종교 집회 참석률 감소와 절망사 증가에 관한 상관관계 미국에서는 종교 집회 참석률이 감소하는 동시에 절망사(Deaths of Despair)가 증가 추세이다. 이 두 트렌드는 서로 연결된 걸까? (Why Falling Religious Attend…
    • [사회] 허쉬초콜릿, 여성의 날 홍보광고에 트랜스젠더 출연 '논란'
      데일리굿뉴스 | 2023-03-06
      ▲허쉬(Hershey's) 초콜릿 캠페인에 출연한 트랜스젠더 페이 존스톤.(사진출처=유튜브 화면 캡처)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광고 캠페인에 트랜스젠더 남성을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