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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테러 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선교사, 6년여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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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저널| 작성일2023-04-04 | 조회조회수 : 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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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방된 제프리 우드케 선교사(사진 출처-Jeffery Woodke 페이스북)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선교사가 6년여 만에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니제르에서 25년 넘게 선교 활동을 하던 제프리 우드케(Jeffery Woodke) 선교사는 지난 2016년 10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6년여 만에 자유를 찾았다고 아카타 제일 침례교회가 지난 3월 29일 공식 발표했다.


    아카타 제일침례교회(Arcata First Baptist Church)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수전도단 소속의 우드케 선교사가 이번 달 석방됐다"라며,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납치됐다 풀려난 제프리 우드케 선교사는 미전도 종족인 니제르인들을 위해 레드우드코스트 미션스쿨을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면서 해당 지역에 우물 등을 건설하는 사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선교사의 석방 소식을 듣고 안도감이 들었다면서 그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도와준 니제르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밝혔다.


    한편,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가 발표한 '2023년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서 28위를 기록한 니제르는 다수의 이슬람 테러 단체들이 활동하는 모슬렘 국가로 무장 단체들이 기독교인의 공개적 모임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여 현지의 기독교인들은 발각되지 않기 위해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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