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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스탠리 손자, 할아버지 유품 이베이(eBay) 경매.. 비난과 반발 직면에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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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4-28 | 조회조회수 : 5,9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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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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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스탠리의 손자가 2022년 4월 25일 고 찰스 스탠리의 액자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 YouTube/FriendswithMatt)


    찰스 스탠리의 손자가 사망한 지 2주가 채 안 된 할아버지의 유품 중 일부를 온라인으로 판매, 반발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스탠리의 딸인 베키의 막내인 매트 브로더슨(Matt Brodersen)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비디오에서 "할아버지 사망한 후 가족, 친구 및 직원 모두가 '그의 물건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을 찾아야 했다. 우리는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야심 찬 유튜버인 그는 할아버지의 옷, 여권 및 기타 물건을 포함하여 그가 찾은 많은 유품들은 보관할 것이지만 "찰스 프레이저 스탠리(Charles Frazier Stanley)"의 "CFS"라는 글자가 새겨진 스탠리의 회중시계와 스탠리 목사의 서명이 담긴 액자 초상화는 경매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29세의 그는 "나는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있고 당신들도 재정이 어떤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할아버지의 유품 중 일부를 파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나는 실제로 스탠리 목사님의 팬들 중 두 명이 그의 사무실과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거기 있던 책상에서 발견된 그의 매우 개인적인 물품을 사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누가 이것들을 가지고 가든 지금 절실히 필요한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이베이에서 회중시계의 현재 입찰가는 $499.99이며, 액자와 서명이 있는 초상화의 입찰가는 $615이다. 또 한쪽에는 예수, 다른 쪽에는 최후의 만찬이 새겨진 동전, 조지 H. W. 부시의 사진이 각인된 다른 동전 등 여러 수집가용 동전을 포함한 “보너스 선물”이 포함되어 있다. 회중 시계와 함께 제공되는 "보너스 선물"에는 이 손자가 할아버지의 책상에서 발견한 "다른 시계"가 포함된다.


    “이것은 찰스 스탠리 박사의 팬 중 한 명이 사서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을 때마다 들고 다닐 수 있는 보물이다. 할아버지의 회중시계였는데 이제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라고 그는 시계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에 대한 설명에는 또 "스탠리의 죽음을 축하하고 집벽에 거룩한 목사의 사인 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진정한 팬을 위한 보물"이라고 적혀 있다.


    매트 브로더슨의 비디오는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은 이 콘텐츠 제작자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이용, "나쁜 취향"으로 운영한다고 비난했다. 다른 사람들은 브로더슨에게 "스탠리 목사를 기리기 위해 할아버지의 물건을 보관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템을 판매하기로 한 그의 결정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브로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할아버지의 사무실, 돌아가셨을 때 실제로 잠을 잤던 바로 그 사무실에 있던 물건을 할아버지의 팬들에게 당첨의 기회를 주면 어떨까?”


    남침례회 회장으로 1년 임기를 두 번 역임한 인기 있는 텔레비전 전도사이자 작가이자 인터치미니스트리(In Touch Ministries)의 설립자인 스탠리는 4월 18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죽음 이후 스탠리는 토니 에반스 목사와 척 스윈돌 목사,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다른 저명한 사역 지도자들에 의해 "믿음의 전사"로 기억되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브로더슨은 스탠리의 일관성과 은혜의 메시지가 인생의 암울한 시기에 있었던 자신을 어떻게 격려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몇 년 전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마약과 술, 깊은 우울증에 시달렸다. 상속 재산을 모두 날려버렸다. 자살하려고 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잘 못 살고 있어요. 실패했어요'라고 말했다. 자살할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할아버지는 '나는 너랑 전화로 오래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단지 네게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왜 예수님을 믿으려고 시도하지 않니?'"라고 물으셨다고 회상했다.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의미했다. 그 전화를 받은 후 울음이 터지기 시작해서 계속 울었다. 그리고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손자는 할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뵈었을 때 스탠리가 그에게 "매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는 그 모토가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것'이라고 말했고, 그래서 그것을 나에게 물려주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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