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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바나 "미국은 혼합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다" 교회들에 대응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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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5 | 조회조회수 : 7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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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9가 더 이상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선언했지만, 미국의 혼합주의(서로 다른 종교의 융합) 수용과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거부 증가는 여전히 일반적인 삶의 질에 위협이 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의 세계,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애리조나기독교대학의 문화연구센터에서 나온 최근 연구는 경고하고 있다.


    “위기의 시기에 모든 세대는 도전을 헤쳐나가기 위해 그들의 세계관으로 향한다. 슬프게도, 혼합주의는 오늘날 미국의 각 세대의 지배적인 세계관이기 때문에, 코비드 전염병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과 그것이 조장한 정치적 난기류는 그들이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만큼 혼란스럽고 혼란스러워졌다”라고 연구 책임자 조지 바나(George Barna)라고 주장했다. 


    “지금의 미국을 특징짓는 이데올로기적, 철학적 혼란은 아마도 성경적 원칙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개인적 진리'로 대체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가장 크게 반영한 것일 것이다.”


    바나는 성경적 세계관과 경쟁적 세계관의 발생률을 측정하는 미국 최초의 전국 조사인 미국인의 세계관 조사(American Worldview Inventory)의 최근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의 성인 4세대인 밀레니얼 세대, X세대(베이비 버스터), 베이비 붐 세대와 연장자 세대들은 전염병에 대해 매우 다른 영적 반응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미국 성인 2,000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 연구는 1984년에서 2002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65년에서 1983년 사이에 태어난 X세대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성인 세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데이터는 4세대 중 밀레니얼 세대가 성경적 세계관이 2%로 가장 낮음을 보여준다. 그들의 기독교와의 연결은 팬데믹 이전에도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무렵에는 더욱 약해졌다."


    바나는 "밀레니엄 세대는 감정, 재정, 직업, 관계, 이데올로기와 같은 차원에서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썼다.


    데이터에 따르면 X세대 성인의 5%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X세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 10가지와 눈에 띄는 방향변화 2가지로 가장 큰 "영적 난기류"를 견뎌냈다.


    바나는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경우에서 이러한 변화는 X세대가 성경적 관점이나 행동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으로 팬데믹 시대에 X세대의 영적 전환의 본질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멀어지는 변화였다. 그들의 종교적 관점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신이 인간을 창조했고, 신이 진리의 기초이며, 신이 우주의 전지전능한 통치자라는 믿음이 쇠퇴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의심은 성경 읽기, 교회 출석, 개인적인 죄 고백,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노력하는 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포함하여 종교적 행동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을 촉발시켰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인간의 생명이 신성하다고 믿는 X세대의 수가 감소한 것이다.”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성인인 베이비 붐 세대와 77세 이상의 노인들은 성인들 중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들의 숫자는 응답한 젊은 세대에 비하면 소수에 속했으며 그나마 펜데믹이 진행되는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부머 세대의 성경적 세계관은 지난 3년 동안 9%에서 7%로 떨어졌고, 노인들 사이에서는 9%에서 8%로 떨어졌다.


    바나는 "펜데믹 기간 동안 기독교 교회가 문을 닫기로 한 결정은 사람들이 펜데믹 이후 사회의 도전에 대비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미국 대중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년은 수천만 명의 성인에게 큰 불안의 시간이었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회가 현명한 지도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였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교회는 문을 닫고 침묵을 지키라는 정부의 지시에 동의했다. 그로 인해 대중은 정부의 관점과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고, 준비가 되지 못했다”라고 바나는 주장했다.


    “국가가 취하고 있는 방향과 COVID 이후의 삶의 질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얼마나 불만족스러워하는지를 감안할 때 이는 분명하다. 밀레니엄 세대 50명 중 1명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어린이들은 특히 부모와 대부분의 다른 성인들이 실천하고 있는 내향적인 삶의 접근 방식(inward-looking approach to life)에 많이 취약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COVID-19의 위험을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혼합주의를 지배적인 세계관으로 삼는 사람들이 초래한 위험에 처해 있다. 성경적 교회는 지금을 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한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때로 보아야 한다. 좌파가 위대한 재설정을 추구하는 동안 교회는 위대한 갱신을 추구하여,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영혼을 하나님과 그분의 삶의 원칙으로 되돌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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