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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 워렌 목사, 런던 스펄전 칼리지 초대 명예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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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6 | 조회조회수 : 9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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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 워렌 목사가 런던의 스펄전 칼리지의 첫 명예총장으로 임명되고 있다 (사진: 스크린샷/유튜브) 


    "목적이 이끄는 삶(The Purpose Driven Life)"의 저자이자 목사인 릭 워렌(Rick Warren)이 침례교 설교자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이 설립한 런던에 있는 침례교 학교인 스펄전 칼리지(Spurgeon's College)의 초대 명예총장으로 발표되었다.


    “스펄전 칼리지는 릭 워렌 목사를 첫 명예총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학교는 성명에서 말했다.


    “대학 또는 고등 교육 기관의 총장직은 저명한 개인이 맡는다. 그들은 기관의 명예이자 의식을 이끄는 수장이다. 그것은 공식적이고 대사적인 역할로서, 총장과 대학은 설립자 찰스 스펄전의 모범을 따라 영국과 그 너머에서의 주님의 전도 대명령을 따르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함으로써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긴다.”


    스펄전은 1856년에 “목회자의 학교”로 이 대학을 설립했다. 오늘날 이 학교는 매년 5,000명 이상의 남녀가 기독교 선교와 사역 훈련을 받는 영국 최고의 복음주의 대학이다.


    크리스천포스트의 성명에 따르면 워렌의 증조부는 스펄전에서 공부했으며 "신앙으로 인도되었고 기독교 사역에 위임을 받았으며 스펄전이 직접 교회를 개척하도록 그를 미국으로 보냈다."


    워렌은 “스펄전 칼리지가 발전하고 있고 선교사명을 이루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첫 명예총장으로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는 찰스 스펄전과 그가 설립한 대학의 사역과 4대에 걸쳐 깊고 개인적인 가족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스펄전 목사님 때문에 우리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목회사역이나 안수 등에 관한 나의 이해는 지도력은 찰스 스펄전의 견해와 동일하다. 나는 스펄전 칼리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워렌은 총장으로서 "현대 세계에서 기독교 선교, 사역 및 리더십을 위해 남성과 여성을 훈련시키는 대학의 비전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총장으로 취임했다. 


    매주 1만5000명 이상이 출석하는 남가주 남침례교 메가처치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는 지난 해 9월 릭 워렌 목사가 은퇴한 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아내 스테이시와 함께 Echo.Church에서 사역하던 앤디 우드(Andy Wood) 목사가 이끌고 있다.


    새들백교회는 최근에 교육 목사직을 여성에게 맡겼다는 이유로 남침례회에서 제명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회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SBC 연례 총회에서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다.


    스펄전 칼리지에서의 명예총장 외에도 워렌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교회를 동원함으로써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님의 전도대명령"의 성취하기 위해서 "Finishing the Task Coalition"을 이끌고 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이끄심을 발견해서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Create to Dream"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69세의 워렌은 최근 지난 2년 동안 자가면역 질환으로 투병 중임을 밝혔으며 그 질병이 그의 육체를 "나약하게 만들고, 끊임없는 고통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24시간 거의 모든 주요 근육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 같다"며, "몸이 약해지고 있다. 힘들게 걷고 힘들게 일한다. 하지만 생각하는 데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문제는 때때로 마치 뇌가 불타오르는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결론은 몸을 움직이기 힘들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워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그 어떤 것도 내 삶 속으로 들어올 수 없다"면서 "그러나 이제 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 긴장을 풀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50년 사역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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