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에서 스트라이크를...AI가 할리우드 파업의 중심에 있는 이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영화사에서 스트라이크를...AI가 할리우드 파업의 중심에 있는 이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영화사에서 스트라이크를...AI가 할리우드 파업의 중심에 있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30 | 조회조회수 : 1,065회

    본문

    fc429e5053c8dcf13b483d694a652a56_1685493594_3465.jpg
    (사진: Christian Science Monitor)


    ChatGPT가 이번 여름의 대작 블록버스터 영화대본을 쓸 수 있을까? 


    더 모니터(The Monitor)가 인공지능 챗봇에게 축구팀과 부자 관계를 소재로 한 공상과학 코미디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챗봇은 즉시 플롯을 시작했다. 


    “3001년, UGA(United Galactic Alliance)의 은하계 축구팀은 은하계 최대의 경기인 은하계 컵을 앞두고 있다”라는 시놉시스가 시작됐다.


    팀의 스타 플레이어 제인(Zane)은 잘 생긴 우주 비행사이다. 제인은 라이벌 우주 선장의 아들인 이복형 맥스(Max)가 있음을 알게 된다.


    "더 나쁜 것은 맥스가 그들의 라이벌인 Dark Side 팀의 스타 플레이어라는 것이다. Dark Side는 은하계 지배에 외계인 악당 팀이다." 제인은 맥스의 우승을 도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UGA가 우승해서, Dark Side로부터 은하계를 보호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와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의 에이전트가 이 스토리라인을 가진 영화 판권을 사기 위해 출격하게 될지는 의심스럽다. 하지만 지금 여기 지구에서는 실생활에서 중대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들이 스튜디오들을 상대로 파업을 벌이는 주된 이유는 그들이 인공 지능이 그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미국 작가 조합(The Writers Guild of America, 이하 WGA)는 AI를 대본 작성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스튜디오들은 AI를 사용하여 대본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작성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원한다.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듀서 연합(Alliance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Producers, 이하 AMPTP)가 협상 테이블에서 대표하는 이 스튜디오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한다. 의견 불일치는 경제적 보상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피켓을 든 작가들은 AI를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인간과 그들의 창의성이 필요하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은 사회의 다른 부문에 반향을 일으키는 질문이다.


    "인간에게 근본적으로 독특한 것이 있을까?"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의 응용물리학연구소(APL)의 인간 및 기계 지능 프로그램 관리자인 마이크 월메츠(Mike Wolmetz)에게 물었다. “독특한 것들이 있다. 그것들은 복제할 수 있을까? 아마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밖에서는 "알렉사(Alexa)가 우리를 대체하지 않을 것", "Wrote ChatGPT this"와 같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파격적인 작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컬버 시티의 소니 스튜디오 밖에서 시위를 벌이는 작가 키라 탈리스(Kira Talise)는 "내 생각에 우리가 여기 나온 이유는 모두 기업의 탐욕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대신할 AI를 도입하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회사를 수십억 달러로 만드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과소평가되고 우리가 컴퓨터로 대체될 수 있다고 인식되는 것은 정말 낙담스러운 일이다.”


    인공 지능에 대한 일부 작가의 관점이 "터미네이터"의 사라 코너(Sarah Connor)와 가장 유사하다면, 다른 작가는 AI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트리스탄 울프(Tristan Wolff)는 AI를 사용하여 독일 텔레비전의 범죄 시리즈 에피소드에 대한 피치를 개발했다. 제작사는 장기 공연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ChatGPT에 드라마의 일반적인 템플릿과 캐릭터를 제공했다. 울프는 AI 도구가 스토리 아이디어를 제공했을 때 방에 있던 프로듀서들이 웃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스토리는 수백 개의 다른 에피소드와 비슷한 줄거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그들이 대본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뻤던 두 가지 아이디어를 생성했다.


    울프는 AI와 상호 작용하여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기사를 "Medium"에 게시했다. 그는 이야기가 "환각을 일으킬 수 있도록 AI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터뷰에서 울프는 "AI가 계획을 짜게 하려면 더 긴 프롬프트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더 극적인 제약과 캐릭터, 결점 및 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좋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보장은 없지만 함께 작업하기에 충분히 흥미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


    AI는 대화 또는 텍스트 스트림에서 다음 단어나 문장을 예측하도록 훈련된 언어 처리 도구이다. 타이핑을 시작할 때마다 AI를 경험하고 나머지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 가능한 문구가 포함된 제안이 팝업된다. 다음에 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어의 확률을 계산하여 응답 방법을 예상한다. AI는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스크랩하여 이를 수행한다. 모든 강력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AI 도구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렇다.


    APL의 과학자인 월메츠는 "그들은 당신과 같은 일화적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식적인 추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사실적인 세계 지식이 없다.”


    카나리아 제도에 거주하는 덴마크 작가이자 감독인 필립 버그(Phillip Berg)는 독특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 AI가 인간의 마음을 대체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는 AI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버그는 최근 작가를 위한 스파링 파트너에 비유하는 도구인 AI ScreenWriter를 출시했다. AI ScreenWriter는 스토리의 비트에 대한 템플릿을 따르는 3막 구조를 그릴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특성과 동기를 통합한 장면을 생성할 수도 있다. 대화에 있어서 AI는 "2001: A Space Odyssey"의 HAL을 모방하는 데 능숙할 수 있지만 아론 소킨(Aaron Sorkin)을 대체하려면 멀었다.


    버그는 "사람이 말하는 방식을 만드는 것은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AI가 그렇게 하는 작가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Google Bard에 의존하여 차기 "Shakespeare in Love"를 곧 발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듀서 연합(AMPTP)"이 WGA(미국 작가 조합)와의 협상에서 AI 문제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자 시나리오 작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들의 수석 협상가인 캐롤 롬바르디니(Carol Lombardini)는 '언젠가는 사용하고 싶은 기술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들이 기계가 있는 방에 작가를 두는 것은 너무 간단하다. ... 내가 자주 말했듯이 '비인간적으로 빠르게 만드는 기계와 인간적으로 훌륭하게 만드는 작가는 우리의 90%를 대체할 것이다.'”


    “우리는 크리에이티브의 작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최고의 이야기는 독창적이고 통찰력이 있으며 종종 사람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다”라고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듀서 연합은 썼다. “AI는 모든 사람에게 어렵고 중요한 창의적이고 법적 질문을 제기한다. ... 그래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일이고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일부는 AI를 "표절 기계"라고 불렀다. 이러한 이유로 스튜디오들은 소송에 노출될 수 있는 AI 기반 피치 및 스크립트를 받아들이는 것을 꺼릴 수 있다.


    “만약 AI가 이전에 나온 모든 것을 기반으로 이야기의 빈칸을 채우고 있다면 – 알다시피 AI는 지금까지 쓰여진 모든 책, 제작된 모든 영화, 모든 대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애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코미디 스릴러 "간단한 부탁"의 각본과 사전 제작 중인 속편을 집필한 제시카 샤저는 말합니다. "버튼을 클릭하여 '모든 곳에서 한 번에(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로 끝나게 될까?"


    그런 다음 다시 많은 주류 블록버스터는 기존의 상당히 예측 가능한 패러다임에서 가져온다. 예를 들어 수천 번 반복되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생각해 보라. 그러나 작가가 AI를 사용하여 눈에 띄는 스토리를 만들거나 저작권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다면 스크립트는 여전히 AI가 생성한 자료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배열해야 한다. 일반적인 결과를 피하는 열쇠는 AI가 작업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이다.


    인공 지능의 기능도 비약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까지 ChatGPT가 LSAT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제 ChatGPT의 LSAT 점수는 상위권 안에 든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3건 29 페이지
    • 두 개의 Gender만 존재한다는 미국인 증가세
      NEWS M | 2023-06-12
      미국인 5,438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종교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여러 종교 집단에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 정체성만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Religion News Service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보수…
    •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6342404_8808.jpg
      [CA]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가져
      KCMUSA | 2023-06-09
       미 서부 남가주 풀러턴에 위치한 그레이스미션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총장 최규남 박사, 이하 GMU)가 지난 5일 오후 7시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2023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김현완 교무학장의 사회로 시작한 본식은 안송주…
    • [CA] “나눔은 축복입니다”...Dodam Foster Foundation 창립 1주년 행사 열려
      KCMUSA | 2023-06-09
      Dodam Foster Foundation 후원자들과 관계자들과 이날 모인 목회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육선교재단 “Dodam Foster Foundation  창립 1주년 행사”가 약 70여 명의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6월 3일 오전 11시 라팔마연합…
    • [CA] 석정희 시인 "쉴만한물가" 시 부문 대상 받아
      KCMUSA | 2023-06-09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문학단체 "쉴만한물가 작가회"(공동대표 서비아 목사, 강순구 목사)가 지난 6월 8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VIP실에서 쉴만한물가 제6호 출판감사 예배 및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KCMUSA에서 기도시를 연재하면…
    • 목회자들이 이번 여름에 읽어야 할 다섯 권의 책
      KCMUSA | 2023-06-08
      (사진: Porapak Apichodilok)드디어 여름이 왔다. 목회자인 당신은 아마도 휴가나 성경 학교, 캠프 또는 스포츠 토너먼트(또는 위의 모든 것)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번 여름에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여전히 …
    •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4가지 이유
      KCMUSA | 2023-06-08
      지하철에 서 있는 남자 (사진: Warren) 펜데믹으로 인한 폐쇄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후, 교회 신자의 91%는 COVID-19가 더 이상 사람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펜데믹 이전보다 저 자주 대면예배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약 4분의 …
    • 스파크만 있으면 된다...제자들의 혀가 불붙었다
      KCMUSA | 2023-06-08
      (사진: ChurchLeaders)"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
    • 디즈니, '게이 데이즈' LGBT 행사 강행…디샌티스와 갈등 최고조
      데일리굿뉴스 | 2023-06-08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게이 데이즈'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디즈니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서명한 '반LGBTQ' 법안에도 …
    •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6253661_3467.jpg
      [CA]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상담심리학 철학박사 과정 TRACS 인가취득
      KCMUSA | 2023-06-08
       미 서부 남가주 풀러턴에 위치한 그레이스미션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총장 최규남 박사,이하 GMU)가 미국기독교학교협의회(TRACS)로부터 상담심리학 철학박사(Ph.D. in CP)인가를 취득했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6월 1일(목) 오…
    •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6247904_273.jpg
      [CA] 제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 열려
      KCMUSA | 2023-06-08
      제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학위수여자들과 교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이 6월3일 (토) 오후 1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7명, 석사 48명, 박사 7명 등 총 10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중에…
    • 6ac66c81597e115f475bf3b60cdc8bf4_1686243458_5006.jpg
      교인들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 자원봉사자는 적다
      KCMUSA | 2023-06-08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고 싶다고 말하지만, 이웃들을 섬기는 교인은 거의 없다.대부분의 교인들은 복음의 영향력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기를 원하지만 이미 자선 단체에 자원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은…
    • 39c2924dc6361a8c9a533ea605d81ba0_1686242946_4297.png
      [사회] 제1회 KPLA 한인 여성 장학생 모집
      KCMUSA | 2023-06-08
      제1회 KPLA 한인 여성 장학생 모집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퍼시픽 LA 회장 정정숙 이사장 손혜숙)는 미래 세대들의 교육을 위한 재정적인 장학금을 수여하고자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모집은 마감일 7월 5일까지 코윈퍼시픽 LA Website을 통해 신청을 받고 …
    • 6ac66c81597e115f475bf3b60cdc8bf4_1686171356_5144.jpg
      미국교회 목회자 절반 이상 "회중 가운데 무장한 교인 있다"
      KCMUSA | 2023-06-08
      미국 개신교 목회자 5명 중 약 4명(81%)은 예배를 위해 모일 때 교회에 일종의 보안 조치가 있다고 말했다.대부분의 미국 교회는 예배 중에 일종의 보안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다른 조치보다 고의적 계획범죄와 무장 교인위 위험성을 지적하지만 3년 전과 비교…
    • 6ac66c81597e115f475bf3b60cdc8bf4_1686248224_087.jpg
      [CA]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 제47회 정기총회 개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3-06-07
      신임총회장 손경호 목사, 부총회장 이종식 목사, 장로부총회장 이영근 장로 선출 총회 첫날 개회예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47회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란 주제로 6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북가주 콩코드에 있…
    •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도서상 후보 추천받는다...오는 7월 31일까지
      KCMUSA | 2023-06-07
      매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가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기독교 서적들을 선정한다.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도서상(a Book for the 2024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는 오는 12…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