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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오는 10월 시카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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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3-06-06 | 조회조회수 : 9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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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일 한인목회강화협의회가 화상으로 열렸다. [사진=김응선 목사]

     

    지난 2020년 3월 11일 WTO가 공식적으로 팬데믹을 선언했고, 그 후 3년 만에 코로나19는 엔데믹으로 전환되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는 사이, 연합감리교회에는 성소수자 사역을 둘러싼 오랜 논쟁과 2019년 특별총회에서 통과시킨 장정 2553에 의거 교단을 떠나는 교회들이 생겨났다.


    일부 한인 교회들은 웨슬리언약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감리교회에 가입하거나 교단을 탈퇴하는 흐름의 윤곽이 드러났고, 교단 탈퇴 움직임도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연합감리교뉴스가 비공식적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240 교회의 약 15%에 달하는 교회가 교인총회를 통해 교단 탈퇴를 의결했거나, 교인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단 내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각 지역의 연합감리교회 한인 공동체를 비롯한 전국 단위의 타인종 목회자, 여교역자, 차세대 그룹인 넥서스(Nexus) 등이 올 여름 대면 총회나 연차 대회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한동안 기능을 잃었던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도 재건을 위한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 타인종목회자전국연합회와 한인여교역자전국연합회는 공동으로 7월 31일부터 나흘간 워싱턴 DC에 있는 사귐의교회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대면 연차 대회를 개최한다.


    교단 내 한인 차세대들의 조직인 넥서스(NEXUS)도 8월 7일부터 9일까지 김유민 목사가 담임하는 뉴욕 잭슨하이츠(Jackson Heights)에 소재한 커뮤니티 연합감리교회(Community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4년 만에 대면 회합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2일 한인목회강화협의회 회장인 정희수 감독이 소집한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준비위원회도 화상으로 모임을 열고,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에서 한인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인총회 준비위원회에는 모임을 소집한 정희수 감독과 한목협 사무총장인 장학순 목사 그리고 직전 한인총회 총무인 권혁인 목사를 비롯해 미국 내 5개 지역총회의 한인목회자 모임 회장들, 타인종목회자전국연합회 회장과 한인여교역자전국연합회 회장, 차세대목회협의회인 넥서스 회장, 동북부지역선교구 선교감리사, 중북부지역선교구 선교감리사, 서부지역선교구 코디네이터,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과 총무, 한목협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2019년 조직된 한인교회총회는 교단 탈퇴를 원하는 한인 교회 목회자들이 교단 탈퇴에 중점을 둔 활동에 전념하면서, 2021년 이후 사실상 기능 마비 상태였다.


    한인 공동체 구성원인 여성교역자회나 타인종목회자 등을 한인 교회의 이슈를 다룬다는 이유로 한인교회총회 참여에서 원천 배제해왔고, 2021년 화상으로 열린 한인총회에서는 교단 분리 이슈와 관련된 교단 총회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한교총, 타인종, 여교역자, 넥서스 등 연대기관 대표자 모임을 한인총회를 대신하는 임시 관리 기구로 단독 상정하기로 결의하고, 직전 총회장이 이를 소집하기로 했지만, 직전 총회장이 한교총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총회 연대기관 대표자 모임을 소집하지 않아 한인총회를 파행으로 이끌었다.


    연합감리교뉴스는 ‘한인총회는 재건되어야 한다’는 사설을 통해 한인 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낼 한인총회의 신속한 재건을 촉구한 바 있다. 전직 회장 중 한 사람인 이훈경 목사도 이를 위해 다양한 교단의 지도자들을 접촉해 한인총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는 연차 총회에서 글로벌감리교회 한인 연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임원진 전원이 사퇴하고 비대위를 추대함으로써, 한교총는 사실상 유고 상태가 되었다.


    한인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설교에서 정희수 감독은 자신이 감독으로 섬기면서 교단 탈퇴라는 초유의 사태를 목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허탈해했다. 설교에서 로마서 12장 18~21절을 인용한 정 감독은 “해체와 재조직의 자리는 당연히 평안하지 않고, 불안한 과정이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도약해야 한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라고 로마서에서 말씀하듯이 성령께서 이 시점에 우리를 남은 자로, 화해를 위해서 사용하시도록 맡기자”라고 전했다.


    장학순 목사는 한인총회 재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소집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교단을 탈퇴하는 한인 교회들의 윤곽이 드러났고, 한인 교회 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사람들도 교단을 떠나게 되었다. 이런 긴급상황에 정 감독님이 연합감리교회의 유일한 현역 한인 감독으로서 모임을 소집할 수 있는 분(convener)이라 감독님이 모임을 소집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총회가 재출범하고, 연합감리교회의 한인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 등 모든 지체가 참여할 수 있는 선한 방향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


    “감독으로서 사고 구역회가 된 한인총회를 소집해야 했다. 지난 3년간 한인총회가 열리지 못한 가운데 폐쇄적인(exclusive) 한교총만 개최되었다. 앞으로 한인총회는 모든 지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연합감리교회의, 연합감리교회에 의한, 연합감리교회를 위한 코커스가 될 것”이라고 정 감독도 장 목사의 설명을 뒷바침하며 이번 모임을 소집하게 된 근거와 배경을 밝혔다.


    직전 한인총회의 총무였던 권혁인 목사는 실무위원회 회의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 제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인총회를 열자는 안건을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권 목사는 과거에는 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일정을 잡았지만, 현 상황이 그 과정을 거칠 수 없는 비상 상황인 점을 고려해 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앞으로 총회가 열릴 때까지 준비위원회가 중앙위와 임원회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6월 말 실무진 모임을 LA에서 가질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는 한인 공동체에 공문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준비위원회는 권 목사가 제기하는 현존하는 회칙 재정비의 필요성과 오는 10월 비상 모임 이후에는 전례에 따라 내년부터는 부활절 다음 주일인 4월 혹은 5월에 모임을 개최하자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중북부지역선교구 선교감리사인 이훈경 목사도 이번에 열리는 특별 한인총회에서 우리가 지켜온 회칙 가운데 유지할 것과 개정할 것을 미리 준비하여 총회에서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권 목사는 앞으로 열릴 여러 모임에서 한인총회 개최를 충분히 알려달라고 부탁하면서, 포스터와 등록신청서가 7월 중으로 마련되어 발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연합감리교회에 속한 사람이 누구인지, 또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를 재확인하고, 우리의 뿌리를 되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총회의 한인목회자 연합회 회장들이 지역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학순 목사는 “각 지체가 떠나는 것이 마음 아프고 힘들다. 큰 시험의 때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한인 교회 가운데 85%는 연합감리교회에 계속 남을 것이고, 목회자 가운데에서는 95%가 남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인연합감리교회와 한인총회가 되기 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장학순 목사는 또 10월에 열릴 한인총회를 위해, 한인목회강화협의회가 재정 및 여러 사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의 개척교회 후원 조직인 ‘느혜미야운동’이 발행하는 ‘기쁨의 언덕’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전직 총회장이자 느혜미야운동의 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섬겨온 이훈경 목사는 “‘기쁨의 언덕’은 연합감리교회 목사들이 주 집필진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산하 기관인 느혜미야운동이 관리하던 사역이다. 준비위원회가 이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무리 기도에서 이훈경 목사는 “함께 힘을 얻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이 본체이신 하나님 안에서 연합감리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 한인총회를 준비하는 모든 주의 종에게 지혜를 주시고, 10월 총회가 은혜와 기쁨 가운데 모이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정희수 감독은 모임 후 연합감리교뉴스와의 대화에서 10월 한인총회에 대한 소회와 바람을 이렇게 밝혔다.


    “10월 총회는 한인총회라는 이름으로 모여, 한인 공동체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재확인하며,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선교의 초점을 새롭게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한인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이고, 서로 치유하고 교류하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연합감리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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