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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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인한 폐쇄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후, 교회 신자의 91%는 COVID-19가 더 이상 사람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펜데믹 이전보다 저 자주 대면예배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약 4분의 1(23%)은 더 자주 참석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2022년 8월까지 통계적으로 교회의 거의 100%가 다시 문을 열고 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었지만 참석자 숫자는 COVID 이전 참석자의 85%였다. 대부분의 교회에는 여전히 이전 참석자가 모두 돌아오지는 않고 있다.
참석자들이 모두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펜데믹 이후에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라이프웨리 리서치의 아론 얼스(Aaron Earls)는 모든 사람이 같은 이유로 출석을 중단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 네 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1.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다.
질병통제센터가 2023년 5월 11일 COVID-19를 둘러싼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종료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일상생활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전 교인들은 여전히 걱정된다고 말한다.
퓨리서치가 팬데믹 이전보다 대면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미국 성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을 때 51%가 COVID-19에 대한 걱정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5명 중 1명(20%)은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주요 원인(major reason)이라고 답한 반면, 31%는 그것이 다는 아니지만, 교회 출석을 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퓨리서치는 또한 정기적으로 온라인이나 TV에서 예배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절반(50%)은 비대면예배가 더 안전하다고 대답했다. COVID-19 또는 기타 질병에 걸리거나 퍼질 염려 없이 예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4분의 1(25%)은 출석보다는 온라인 예배 참석이 습관화 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했으며, 4분의 1(25%)은 그것이 다는 아니지만, 교회 출석을 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2. 편리함 때문에 온라인 에배를 선호한다.
일부 이전 교인들은 집에서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한다. 10명 중 약 3명(31%)은 온라인이나 TV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접 참석하는 횟수가 줄었다고 말한다. 이것이 10%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이유였다.
이처럼 정기적으로 TV 예배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편리함은 탑 이유이다. 미국 성인 4명 중 거의 3명(74%)이 온라인이나 TV로 예배를 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편리함이라고 말했으며 43%는 그것을 교회를 나가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았다.
3. 교회에 나가기가 어렵게 됐다.
이전에 교회에 다녔던 일부 사람들은 전염병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어 출석이 더 어려워졌다. 3분의 1 이상(36%)은 지난 2년 동안 신체적 제한이나 교통수단 부족 등의 일이 발생하여 직접 참석하기가 더 힘들다고 말했다. 16%는 그것이 대면예배 불참석의 주된 이유라고 꼽았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미국 성인 10명 중 3명 이상(32%)은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기 때문에 교회를 나오지 못한다고 말했으며, 16%는 그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4. 영적 관심사를 추구할 다른 방법을 찾았다.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이 참석을 중단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돌아갈 이유를 찾지 못해서 대면예배에 나가지 않고 있다. 현재 대면에배 비참석자들 중 절반(49%)은 이러한 변화의 이유가 영적 관심사를 추구할 다른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21%는 그러한 변화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5명 중 2명(41%) 이상은 폐쇄로 인해 참석을 중단했을 때, 실제로는 팬데믹 때문에 교회에 가는 것을 중단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약 7명 중 1명(14%)은 영적 관심사를 추구할 다른 방법을 찾게 된 것이 지금 대면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게 된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