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연합감리교 가주 태평양연회 한인 목회자 대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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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왼쪽부터 이석부 목사, 정영희 목사, 신병옥 목사, 신상만 목사, 아래 왼쪽부터 최요셉 목사, 조기현 목사, 강현중 목사, 김배선 목사
연합감리교 가주 태평양연회는 로스펠리즈 교회를 담임하던 신병옥 목사에게 파송중단명령을 통보했다. 이같은 파송중단 명령은 토렌스연합감리교회 강현중 목사에게도 동일하게 전달되었다.
이에따라 로스펠리즈 교회엔 이석부 목사(나성금란교회)가 파송되고 나성 금란교회엔 하와이 올리브연합감리교회 담임 김배선 목사가 파송된다. 또 드림교회를 담임하던 정영희 목사는 하와이 에바비치 UMC로 파송되며 드림교회엔 최요셉 목사(언약교회)가 파송된다. 언약교회엔 엄희조 목사가 본처목사(Local Pastor) 파송될 예정이다.
또 샌디에고 희망교회엔 조기현 목사(금년연회에서 정회원 안수예정)가, 히스페리아교회엔 이종구 목사(금년 연회에서 준회원 안수 예정)가 파송되며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던 신상만 목사는 ‘메디칼 리브’로 잠시 목회를 쉬게 되며 임마누엘 교회에는 김종성 목사(고 김진영 목사의 아들)가 파송될 예정이다.
또 하와이 에바비치에서 목회하던 정치영 목사는 하와이 올리브연합감리교회로 파송될 예정이다.
한편 로스펠리즈 연합감리교회에서 20여년 동안 사역하고 갑작스레 파송중단 명령을 받은 신병옥 목사는 “아무리 연합감리교회가 글로발감리교회와 분리되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아직 갈 곳도 없는 마당에 갑자기 파면을 해 버리면 너무 야박한 처사가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갈 길을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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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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