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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로컬 단신 브리핑] IL 공화계 “복원 4단계 신속 이동” 요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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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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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츠커(왼쪽) 주지사와 빌 브레이디 의장 [AP]

    ▶주의원들 4주 대신 2주 요구에 프리츠커 “변화 없다”

    일리노이 주의회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원 계획 진행 속도에 불만을 표했다.

    일리노이 주 상원 빌 브레이디 공화당 의장과 10여 명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일 프리츠커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경제 복원 4단계 이동을 이웃 주들의 진행상황에 맞춰 예정보다 앞당겨 달라고 촉구했다.

    브레이디 의장은 "수천명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위를 하는 것은 허용하면서 왜 주민들의 사업 재개를 막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8일 시카고 남부 서버브 마테손에서 열린 '정의와 사랑 행진 시위'(Justice and Love March)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브레이디 의장은 "코로나19 복원 계획이 평범한 일리노이 주민들의 경제 활동을 막고 있어 수 많은 이들이 생계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일리노이 주는 4단계로 이동하기에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 주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프리츠커 주지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 단계마다 28일 기간을 두고 평가하는 대신 14일 간격으로 다음 단계 이동 평가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12일부터 4단계에 진입한 일리노이 주 인접 인디애나를 비롯 뉴욕 주 등 대부분의 주는 복원 단계 이동 기간을 14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리츠커 주지사는 "정치가 공중보건에 개입하면 안 된다"며 현재의 복원 일정에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행 일정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빨라야 오는 26일 실내 식당 사용 및 최대 50명 모임을 허용하는 4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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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시]

    ▶시카고, 14일 사상 첫 온라인 졸업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졸업식이 취소된 가운데, 시카고가 시 역사상 첫 온라인 졸업식이 이번 주말 열린다.

    시카고교육청(CPS)을 비롯 사립학교, 가톨릭 학교 등 시카고 소재 모든 고등학교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0 온라인 졸업식은 14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시카고 출신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축사를 맡은 온라인 졸업식은 시 웹사이트를 비롯 ABC7 방송과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CTA 직원들, 승객 집어 던져

    시카고 교통국(CTA) 소속 직원이 승객을 들어서 내던지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CTA 직원이 한 남성 승객과 말다툼을 하던 중, CTA 버스기사가 그를 들어올려 길바닥에 내던진다. 이어 버스기사는 땅바닥에 널브러진 피해 남성을 향해 "뭐가 문제야. 여기서 문제 일으키지 말고 집으로 가라"고 외쳤다.

    CTA측은 11일 해당 사고에 연루된 직원들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채 “두명의 직원을 정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의 존재를 확인하고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소속 직원들이 이런 일에 연관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해당 영상을 봤다며 "매우 불편하고, CTA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매우 실망이다"고 말했다.

    CTA측은 사건 발생 시점이 언제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명 놀이공원 ‘시더 포인트’ 재개장

    '세계 롤러코스터의 수도'를 자처하는 오하이오 주의 유명 놀이공원 '시더 포인트'(Cedar Point)가 다시 문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시더 포인트'가 7월 초 재개한다.

    '시더 포인트'의 모기업인 '시더 페어'(Cedar Fair)는 재개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지침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더 포인트'측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수를 제한할 예정이다. 모든 방문객•직원•관계자는 놀이공원 입장 전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얼굴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7월9일부터 시즌권과 골드•플래티넘 패스 소지지만 이용 가능하고 7월 11일부터는 이들 외 시더 포인트 리조트 이용객도 입장 가능하다. 시설 내 워터파크 개장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edar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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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더 포인트]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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