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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말(7 Things Pastors Should Never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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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02 | 조회조회수 : 8,9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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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hurchLeaders) 


    1. "우리는 이미 믿는 자들을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We’re not here to reach churched people.)"


    그렇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분이 한 일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그분은 또한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소수의 추종자들을 가르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보내셨다.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러나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려는 열심으로 온 세상에 나아가 제자를 삼는 교회의 포괄적인 사명을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왔다. 기독교인을 위한 교회는 많다”라고 말한다면, 목회자는 신앙인들을 소외시키고 그들이 당신의 교회에 실제로 사역할 자리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 간에, 당신은 누가 더 복음적이고 누가 더 선교적이며 누가 더 성경에 기초한가를 두고 지역 교회들 사이에 경쟁의 정신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말하라. 그러나 이미 얻은 자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2. "우리 교인들은 달라(Our people are just different.)"


    그렇다. 시골 사람과 도시 거주자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작은 교회와 대형교회에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우리 교인들은 다르다"라고 말하지 말라.


    사람들은 에덴동산 이래로 똑같았다. 그들은 죄로 인해 망가졌고 은혜가 필요하다. 


    도시에 대한 사랑이 오만한 생각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라.


    당신이 시카고 시내에서 6년 동안 사역했다고 해서 남부의 한 시골 출신의 누군가가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뜻은 아니다. 당신이 미국 시골에서 80명의 교인이 있는 교회를 목회한다고 해서 내쉬빌에서 만든 자료나 애틀랜타의 멘토가 당신에게 사역에 대해 한두 가지를 가르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당신의 사역에는 당신의 지역사회에만 독특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은 어디에서나 동일하다.


    3. "나는 사람들을 상담하지 않는다(I don’t counsel people.)"


    이런 종류의 진술은 당신을 회중으로부터 격리시키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처받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거부한다고 자랑하는 것은 당신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특정 상황을 처리하도록 훈련받지 않은 경우에는 1차 상담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줘야 한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당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상처받은 사람들과 계속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결을 유지해야 한다.


    규모가 크거나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를 목회한다면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방문해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개인 목회 사역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방문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교인은 목회자가 자신을 중요하지 않게 느낀다고 만든다.


    그렇게 만든다면 그건 목회자의 오만함이다. 


    4. "돈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떠나간다( If I talk about money, people will leave.)"


    돈에 대해 설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그들은 교회를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자신은 절대로 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목회자가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신자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주요 기부자를 쫓아낼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라. 


    돈에 관해 올바른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도움을 받고 예수님과 더 가까워진다.


    탐욕의 우상을 무너뜨리는 것은 제자도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피하거나 은밀하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관대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대하게 행동하는 것이 관대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청지기직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도 여전히 빚과 걷잡을 수 없는 지출로 인해 부담을 느끼며, 이 문제에 관해 도움이 되는 조언을 갈망한다.


    그러니까 돈 얘기해서 사과하지 말라. 하나님 말씀의 모든 뜻을 담대히 전파하라.


    5. "목회가 너무 힘들고 다른 직업과 너무 다르다(Pastoring a church is so hard and so different from every other job."


    목회자들이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이것이다. 지금은 당신이 얼마나 힘든지 투덜거리는 것을 멈출 때이다.


    주일에 여러 번 설교할 때 나타나는 월요일 아침의 감동적인 효과인 거룩한 숙취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것은 다른 목회자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정규 교인들은 그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목회자들은 교회를 인도하는 데 따른 영적 전쟁과 감정적으로 지치는 현실을 이해하지만, 이를 회중에게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스타벅스나 점심을 먹으면서 업무 회의를 하고, 생계를 위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전임목회자들은 할당량을 충족시켜야 하는 판매원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6. "나는 상담이 필요 없다(I don’t need to go to counseling."


    목사로서 자신의 문제에 대해 누군가에게 가서 이야기하는 것이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도움을 구하고 있다는 말이 퍼지면 신뢰를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돌이켜보면 이것은 마귀의 거짓말이고 목회자들이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이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성령과 성경이 있으며, 그것이 내가 필요한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잠언에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는 격려가 가득 들어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목회자는 필요하면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한다. 아내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하는 목회자도 있다. 목회자가 계속해서 도움을 거부한다면 그것은 영적 성숙이 아니라, 완고함과 자부심의 표시일 뿐이다.


    7. "목회자 할인을 받을 수 있나(Can I get a pastor discount?)?"


    세상에는 담임목사, 청소년목사, 선교사 등 저임금을 받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다. 어떤 목회자는 처음 사역을 맡았을 때 급여 인상을 요청했는데 "우리는 항상 당신을 교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었지만 몇 년이 걸릴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홈디포에서 “목사 할인”을 요청한 목회자도 있다. 분명히 새 주방 캐비닛은 주님의 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교회들의 재정적 한계를 이해하지만, 이곳저곳에서 끊임없이 할인을 요구하는 것은 목회자들이 하는 일의 중요성을 얕보는 것이다.


    교회나 지도자의 과도한 지출을 해서는 안 되지만, 목회자라고 해서 뭐든지 싸게 구입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치명적이다. 목회자들이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중 하나는 잘못된 생각으로 교회를 오해하게 함으로써 해를 끼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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