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세계선교회 미주한인(KAPC) 총회 선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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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필리핀 수빅 한인교회, 오세훈 목사 대회장으로 섬겨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실시한 선교대회가 지난 3일(화)부터 6일(금)까지 필리핀 수빅 한인교회(조성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교대회는 강의와 자유토론, 선교사 보고대회, 현지부족탐방, 오션어드벤쳐, 새벽기도회 등등으로 진행되었다.
환영 공연으로 우상호 선교사 지휘와 이인영 선교사의 반주, 황혜영 선교사의 바이얼린 연주와 필리핀 선교사합창단의 연주로 30여명의 선교사들이 “복있는 사람들, 은혜 아니면, 사도신경, I AM, 승천, An Irish Blessing”등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렸다.
개회 예배의 본부장 김선중 목사의 사회, 찬양은 필리핀의 선교사합창단 “엘리야의 하나님”을 열창하였고, 성경 빌 2:5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대회장 오세훈 이사장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아시아를 주님 품으로”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선교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총회 선교회를 구성하였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선교사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라고 외쳤다. 축사로 PAP 종교국장 General Jason D.Ortizo의 축사, 전 이사장 이용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선교회 조직은 대회장 오세훈 이사장, 총회장 김성국 목사, 준비위원장 전대구 선교사(필리핀)가 맡아 진행되었다.
KAPC 세계선교회는 해외 한인교회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산하 600여 교회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교회의 대 사명을 완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미주이민교회 총회로 1978년 외지선교부에서 2005년 세계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오늘의 총회로 발전되어 왔다.
현재 113가정의 총회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이 일을 위해 운영이사 및 후원이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조직되어 있다. KAPC세계선교회는 해외 이민교회에 내려주신 복과 역량을 결집하여 정체된 선교의 물꼬를 트고 선교사 발굴과 파송, 후원, 관리의 체계적 사역을 감당해 가고자 총회 산하 교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주님의 명령에 수종 드는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기도후원, 선교후원, 정기적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기사/사진=오세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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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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