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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서치(5) - 아시아계 미국인의 불교 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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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20 | 조회조회수 : 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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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계 미국인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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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동부 하시엔다에 있는 서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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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계 미국인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이 소폭 감소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성인 10명 중 1명(11%)은 자신의 종교가 불교라고 답했으며, 이는 2012년의 14%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21%)이 종교를 떠나 조상이나 문화 등의 이유로 불교와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아시아계 미국인의 3분의 1이 불교와 어느 정도 관계를 맺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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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인 10명 중 6명 정도가 일본계 미국인들이 불교를 믿거나 불교를 친근하게 느낀다고 답한다


    동남아시아 출신의 아시아계 미국인은 실제로 불교 신자로 확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태어났거나 민족적 기원을 추적한 베트남계 미국인은 37%, 아시아계 미국인은 38%가 여기에 해당한다.


    동아시아 출신 그룹(중국인, 일본인, 한국계 미국인) 중 불교와 관련이 있는 응답자 대부분은 스스로를 불교 신자라고 밝히지 않고 종교를 떠나 불교와 '가깝게' 느낀다고 답했다. 동남아시아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베트남계 미국인과 일본계 미국인은 불교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답한 비율(각각 62%)이 비슷하지만, 일본계 미국인 중 불교 신자라고 답한 비율은 19%에 불과하다. 일본계 미국인 중에서는 종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종교를 떠나 불교와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이 더 많았다(30%). 또 다른 12%는 불교 이외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종교를 떠나서 불교와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교신자들 사이에서 종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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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 신자 중 법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가정 제단이나 사당에서 예불을 드린다


    자신의 종교를 불교라고 밝힌 아시아계 미국인의 약 3분의 1(31%)은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40%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불교 신자는 집에서 제단, 사당 또는 종교적 상징물을 예배에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보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법회에 참석한다고 답한 비율이 더 낮았다(17% 대 63%).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도 중 32%가 매달 예불에 참석한다.


    종교 예배 참석과 가정 제단에서 기도하는 사이의 격차는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불교도들 사이에서 더욱 크다. 이 집단의 약 3분의 1(32%)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법회에 참석한다고 보고하는 반면, 10명 중 8명 이상은 가정에서 예불을 위해 신사나 제단 또는 종교적 상징물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86%).


    그러나 종교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아시아계 미국인 중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종교 예배에 참석하는 비율(65%)과 집에서 제단, 사당 또는 종교적 상징물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리는 비율(55%)의 차이는 훨씬 적다.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 신자의 사회 및 인구통계학적 프로파일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신자는 전체 아시아계 미국인보다 친구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자신의 종교를 공유한다고 답한 비율이 낮다(21% 대 30%). 또한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신자는 절반이 50세 이상으로 주요 종교 집단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신자의 5분의 1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는 일반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의 비율보다 약간 적다(20% 대 32%).


    아시아계 미국인 불교신자의 5분의 1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는 일반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의 비율(20% 대 32%)보다 약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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