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뉴저지 교회, 3만 달러 상당의 추수감사절 음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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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 Christian Church
뉴저지주 웨스트 오렌지에 위치한 더 라이프 크리스찬 교회(The Life Christian Church, TLCC)는 약 16년 동안 참여해 온 교회 전통에 따라 30,000 달러 상당의 추수감사절 음식을 기부했다. 크리스찬 포스트에 제공한 성명에 따르면, 6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이 추수감사절 한주 전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총 30,000달러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250개 음식 바구니를 모아 배포했다.
교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전단지에 따르면, 11월 15일 이전에 감자, 크랜베리 소스, 스터핑 믹스, 비스킷 및 기타 추수감사절 필수품을 음식 바구니 운동에 기부하도록 성도들에게 권했다. 또한, 추수감사절 식사와 관련된 전통 음식 재료를 담는 것 외에도 추가로 일주일 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식료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더 라이프 교회의 추수감사절 바구니 캠페인의 한 수혜자는 손주들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을 먹일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나 곧 교회에서 음식 꾸러미가 도착했다고 교회에 말했다. 그녀는 교회의 기증물품을 받기 전에는 집에 팬케이크 한 상자만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담임목사인 테리 스미스(Terry Smith)는 “TLCC의 사명 중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넓은 곳에 전파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예배 장소로만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성도들이 지역 사회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나누고 봉사하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에 일 년 내내 다양한 방법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팀이 있다”고 강조하며, 그는 추수감사절 헌금과 음식 기부와 같은 봉사 프로젝트가 “교회 DNA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사회 봉사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해야 할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
<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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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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