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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전도자 루이 기글리오 'Passion 2024' 통해 현대인들의 자기 인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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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09 | 조회조회수 : 2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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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Passion 2024'에서 말씀을 전하는 루이 기들리오 목사 (사진: Screenshot/Passion Conference)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목사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Passion 2024'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애틀란타 패션시티교회(Passion City Church)의 이 65세된 지도자는 “오늘 밤 내 메시지는 다음의 전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문화 속에서 나누는 대화 때문에 우리의 담론은 그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주요 전제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에게는 권리가 있다. 둘째, 그것은 내가 결정해야 한다. 셋째, 나는 나를 가장 잘 안다. 넷째, 나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다섯째,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복음은 실제로 우리가 방금 명명한 모든 전제에 맞서고 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문제이다. 그리스도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된다.”


    기글리오는 복음 메시지의 핵심을 지적했는대, 그는 "하나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죄로 죽은 인류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것이다. 이 은혜는 삶에 대한 전제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중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는 그들 자신을 위한 권리나 최선의 판단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촉구했다. 오히려 그들은 진노를 받아 마땅함에도 용서라는 은혜를 받았다고 선포했다.


    “거룩하고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 종교는 당신이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고, 충분히 열심히 일하고,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울이 쓴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이다."


    그는 계속해서 “2024년에 여러분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은 여러분이 할 일이 아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가는 것은 여러분이 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 어떻게?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말이다.”


    기글리오와 그의 아내 쉘리는 가장 중요한 것, 즉 미전국과 전 세계 도시의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예수의 이름과 그분을 위해 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에 Passion 운동을 시작했다. 이 연례 행사는 18~25세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의 메시지에서 기글리오는 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점점 더 흔해지는 미래에 대한 죄책감, 수치심, 불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어떻게 이러한 우려를 무색하게 할 수 있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청중들이 하나님의 계획과 타이밍을 신뢰하도록 격려하면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인도하시는 일에 순종하는 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기글리오는 수천 명의 참석자들에게 용서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에 대한 헌신으로 십자가를 받아들이도록 권유하며 결론을 내렸다. 


    "나는 여러분에게 이 세상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하고 예수님께 '예'라고 대답하기를 간청하고 싶다. 나는 여러분에게 나와 함께 오늘 '나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노라'고 약속하기를 간청하고 싶다.”


    Passion 2024 컨퍼런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기글리오 목사, "Duck Dynamise" 스타이자 작가인 새디 로버트슨 허프와 조나단 포클루다 목사, 레비 루스코 목사 등이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뮤지컬 게스트로는 KB, 브랜든 레이크, 카리 조브 및 필 위컴이 참여, 찬양을 이끌었다.


    Passion 2024 행사 이후, 기들리오는 행사에 참석한 수만 명의 젊은이들을 위해 트위터에서 “Passion 2024는 이벤트 그 이상이다...오늘 자신의 도시, 캠퍼스, 국가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기도하는 데 동참해 달라"면서, “십자가는 나를 이 세상의 유혹에서 자유롭게 해 주었다. 그리고 이 세상은 더 이상 나와 아무 관계도 맺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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