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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배우 맷 데이먼 등의 반대로 19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건물 철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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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10 | 조회조회수 : 2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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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 위기에 놓였던 미국 뉴욕 맨해튼 86번가 웨스트파크장로교회 모습. 교회 페이스북 캡처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의 133년 된 역사를 자랑하는 웨스트파크장로교회의 철거 계획이 당분간 중단됐다. 


    이 교회는 맷 데이먼과 마크 러팔로의 반대 이후 건물 철거 계획을 연기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웨스트파크장로교회는 19세기 로마네스크 부흥 양식의 교회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건물을 개발자에게 매각하려고 계획했었다.


    이번 분쟁은 마크 러팔로, 맷 데이먼 등 유명 인사들이 연루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유예가 역사적 건물 보존에 보다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웨스트파크장로교회는 재정적인 제약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포함한 교회의 광범위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 랜드마크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도시의 랜드마크 보존 위원회에 허가를 구했다.


    이 제안은 반대에 부딪혔고, 게일 브루어(Gale Brewer) 시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무원과 맷 데이먼(Matt Damon), 마크 러팔로(Mark Ruffalo)와 같은 유명 인사들의 반대가 이어졌다.


    2010년 랜드마크로 지정된 이 건물은 보존운동을 촉발했고, 위원회는 화요일 철거 신청에 대한 표결을 예정했다.


    교회 측 변호인단은 금요일 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세입자와의 임대차 분쟁 소송을 이유로 신청 철회를 밝혔다.


    그러나 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건물 매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승인을 다시 신청할 자신감을 표명했다.


    게일 브루어(Gale Brewer)를 포함한 보존 노력의 지지자들은 이 결정을 환영하며 담보가 건물에 대한 대체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잠재적으로 구매자가 건물을 철거하기보다는 보존하려는 계획을 포함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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