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담임 채동선 전도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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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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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3일 온라인으로 설교하는 채동선 전도사 (사진: 마음이가난한사람들의교회 동영상 캡쳐)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담임 채동선 전도사가 2024년 1월 15일(월) 오전 4시 58분 향년 63세(1960년생)로 별세했다.
캘리포니아의 한인타운에서 교회를 이끌어오던 채 전도사는 총신에서 헌법과 교회사를 가르치며 여러 교회 분쟁을 중재한 채기은 목사(기독신보 주필)의 손자이며, 일제 치하 신사참배를 거부한 채정민 목사의 증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 온 그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사업을 하던 그는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를 개척, 22년째 목회를 해오다, 지난 몇 달 전부터 위암으로 투병중 간으로 전이돼, 오늘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으로는 채은미 사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