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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트 프레슬리, 남침례회 연맹 회장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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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23 | 조회조회수 : 2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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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 있는 히코리그로브침례교회 담임목사인 클린트 프레슬리가 2022년 4월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남침례교신학교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YouTube/Southern Seminary)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히코리그로브침례교회(Hickory Grove Baptist Church) 담임목사인 클린트 프레슬리(Clint Pressley)가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 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 이하 SBC) 회장 후보로 지명될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먼로에 있는 리박침례교회(Lee Park Baptist Church)의 크리스 저스티스(Chris Justice) 목사는 지난 주일에 프레슬리를 지명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바이블리컬 리코더(Biblical Recorder)가 보도했다.


    “클린트 프레슬리는 남침례회 연맹과 우리를 하나로 묶는 사명을 사랑한다” 저스티스가 말했다. “나는 그가 정통 신앙을 갖고, 대명령에 헌신하고, 남침례교인으로서 우리의 협력에 헌신하는 확신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저스티스는 프레슬리가 “그의 교회가 다른 교회를 개척하고 활성화하고, 선교사를 파견하고, 협력 프로그램과 대위임령을 위해 희생적으로 기부하도록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프레슬리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SBC 연차총회에서 결정될 올해 SBC 회장 선거의 첫 번째 후보자로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교회인 히코리그로브교회(Hickory Grove)는 작년에 69명의 세례를 받았고 평균 2,632명의 예배 참석자가 있다고 바이블리컬 리코더는 덧붙였다. 그 중 국제 선교를 위한 로티 문(Lottie Moon) 크리스마스 헌금에 244,000달러 이상을, 북미 선교를 위한 애니 암스트롱 부활절 헌금에 약 73,000달러를 기부했다.


    그의 공식 약력에 따르면 프레슬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워포드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히코리그로브교회 외에도 프레슬리는 미시시피에 있는 두 교회와 앨라배마에 있는 모빌 도핀 웨이 침례교회(Dauphin Way Baptist Church of Mobile)에서 사역했다. 그는 2011년에 히코리 그로브(Hickory Grove)의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프레슬리 목사는 2013년 SBC 목회자회의 부회장, 2014-2015년 SBC 제1부회장, 2015년부터 남침례신학대학원 이사, 지난 2015년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침례교 이사회 회원을 역임했다. 


    프레슬리는 때때로 SBC 정치에 참여해 왔다. 2022년에 그는 플로리다 목사인 윌리 라이스(Willy Rice)를 SBC 회장으로 지명했다. 그러나 현 SBC 회장 바트 바버(Bart Barber)가 그 선거에서 승리했다.


    프레슬리는 또한 2018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SBC 연차총회 전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연설을 비판한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일부에서는 그 연설이 너무 정치적이라고 믿었다.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 나는 마이크 펜스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팬스의 이번 연설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당시 프레슬리가 트위터에 올렸고, 그의 게시물에 '좋아요' 491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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