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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젠킨스 "슈퍼볼 광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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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2-16 | 조회조회수 : 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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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creengrab via YouTube / @The Chosen) 


    "The Chosen"의 제작자인 달라스 젠킨스(Dallas Jenkins)는 문화 전쟁의 적들이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모습을 묘사한 슈퍼볼 광고를 둘러싼 비판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He Gets Us" 광고 캠페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광고에서는 “예수님은 증오를 가르치지 않으셨다. 그분은 발을 씻어주셨다”라고 선언한다.


    이 광고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로부터 강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광고를 “이단”과 “배교”로 규정하며 분노를 표시했다. 반면,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슈퍼볼 시청자들이 ‘발 페티시’ 광고에 당황했다”고 보도한 것처럼 당혹감을 표했다.


    비영리 단체인 "Come Near"가 관리하는 "He Gets Us"는 예수와 기독교 신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케팅 및 광고에 10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목표로 2022년에 시작되었다.


    이 캠페인은 이전에 2023년 슈퍼볼 기간 동안 광고를 게재했는데, 이 역시 비판을 받았다.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은 인도주의적 노력에 쓰일 수 있는 광고에 돈을 지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명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캠페인에서 예수를 묘사하는 데 예외를 두었다. 그들은 이 광고에 대해서 죄에 대해 미온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올해 슈퍼볼 광고를 둘러싼 비판의 공통된 주제는 누군가의 발을 씻는 것이 낙태나 부도덕한 성행위를 포함한 그들의 죄를 묵인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로 일부 사람들이 인식한다는 것이다. 


    슈퍼볼이 끝난 다음 주에 일부 온라인 제작자는 광고를 패러디하여 리메이크했다. 하나는 문신 예술가 캣 폰 D(Kat Von D)와 작가 로사리아 버터필드(Rosaria Butterfield)를 포함하여 극적인 기독교 개종을 경험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태그라인을 "그분은 우리를 얻으신다(He gets us)"에서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신다(he saves us)"로 바꾸었다.


    기독교 풍자 사이트 바빌론 비(The Babylon Bee)가 제작한 또 다른 작품은 "Satan: He Gets Us"라는 제목으로 사탄이 "당신에 관한 모든 것을 얻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e Gets Us 캠페인의 목표는 대화를 유도하고, 성경 자료를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사람들을 지역 교회와 연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He Gets Us 대변인 그렉 밀러(Greg Miller)는 슈퍼볼 경기 후 처음 18시간 동안 He Gets Us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715,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밀러는 또한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보내는 평균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수천 명의 개인이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독서 계획을 통해 더 읽기 조치를 취하거나 알파를 통해 그룹에 연결되도록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The Chosen'의 창작자, 감독, 공동 작가, 공동 제작자인 달라스 젠킨스에게는 예수를 현대 관객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묘사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 낯설지 않다. 젠킨스는 이단이라는 비난과 "성경 추가"에 대해 쇼를 방어해야 할 필요성을 자주 느꼈다.


    이번 주 초 젠킨스는 He Gets Us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젠킨스는 페이스북에 "He Gets Us 광고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이 약간의 돈을 모아서 자금을 조달하고 자체 광고를 제작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예수의 특징을 모두 30초 안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천국에서는 우리가 30초 동안 한 가지 이야기만 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게시물 아래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젠킨스는 "'예수님이 마치 죄를 용인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말들이 있다. 이는 서기 28년의 바리새인, 2024년의 바리새인"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에서 어떤 사람은 “나는 아마도 그 광고를 위한 자금 조달과 제작에 앞장설 수 있는 예수 쇼의 성공적인 프로듀서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젠킨스는 “나는 슈퍼볼 광고를 좋아했고 나만의 예수 작품을 만들고 있다. 불평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예수를 만들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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