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최고의 '파티 학교'에서 수백 명이 세례 받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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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밤 분수대에서 세례를 받은 학생과 함께 환호하는 친구 및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니 알렌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Premier Christian News)

CBN 뉴스는 지난 2023년 내내 미 전국 각지의 여러 곳에서 일어난 대규모 세례 행사를 포함, 추가적인 젊은이들의 영적 부흥의 징후를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도 젊은 세대들의 부흥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플로리다의 최고의 '파티 학교(Party School)'라고 불리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SU) 학생들의 자발적인 세례는 지난 15일(목) 밤 일어난 일이다.

이날 학교 캠퍼스의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는 강사 조나단 포클루다(Jonathan "JP" Pokluda) 목사와 유명 기독교 작가 제니 알렌(Jennie Allen)이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예배 모임 "Unite FSU"가 열렸다. 조나단 포클루다(아래 사진)는 텍사스주 와코에 있는 해리스크릭침례교회 담임목사이자 더 포치(The Porch)의 전 리더이다. 

(사진: Jonathan "JP" Pokluda)

"Unite FSU"는 학생들이 예수의 이름을 높이게 하며, 예배로 대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운동이다. 열정적인 찬양과 포클루다와 및 알렌의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가 함께하는 15일 밤에 열린 예배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례를 받았다. 

앨런은 행사 후에 이번에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영적 부흥에 대한 놀라운 간증을 나누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앨런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웨스트콧 분수대(Westcott Fountain)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는 가운데 성령께서 강림하셨다고 밝혔다.

앨런에 따르면 최고의 "파티 학교"라는 이 학교의 별명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영적 싸움과 죄를 고백하고 수백 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심오한 영적 각성을 고백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수양회가 끝난 후 그날 밤 분수대에서 세례를 받은 학생 중 한 명이 내 딸이었다! 하나님을 찬양한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내 친구가 세례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곳에 있는 동안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한 완벽한 증인들이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후속 조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앨런은 지역 교회가 세례받은 학생들이 새로 발견한 신앙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이 모임이 교회 공동체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연결을 유지하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나는 어젯밤 거기 학생 중 한 명이었다! 이 연합운동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는 후속조치로 각 학생들이 지역 교회를 찾게 하는 일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었다! 모임 후 각 지역교회의 청년 그룹은 야외 테이블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교회를 소개했다. 행사 주최측은 이 불타오르는 젊은 영혼들이 지역 교회들과 연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