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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타운인근 대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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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8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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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몬트와 베벌리 인근 454유닛 남가주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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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한인타운 버몬트/베벌리 메트로 지하철 역사 인근에 대형 서민층 아파트를 신축하는 안이 확정됐다. 프로젝트의 조감도. [플렉시블]

    LA 한인타운 북쪽 버몬트 애비뉴와 베벌리 블러버드 인근에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 계획이 LA 시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규모 면에서 남가주에서 최근 수십년간 신축된 저소득층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이어서 서민층 아파트 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버몬트/베벌리 메트로 지하철 역사 인근의 2.59에이커 대형 부지에 454개 유닛 아파트인 ‘인라이트먼트 플라자’(Enlightment Plaza)를 신축하는 안이 최근 LA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부지는 버몬트와 베벌리 블러버드 교차로에서 한 블록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벌리 블러버드, 옥우드 애비뉴, 매디슨 애비뉴, 화니타 애비뉴를 경계선으로 하고 있다. 개발사 ‘플렉시블 PSH 솔류션’은 자체 자금 외에 시와 카운티 정부 보조금을 받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LA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LA 시정부가 조닝 변경 등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어 올해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사는 관리자와 매니저를 위한 5개 유닛을 제외한 449개 아파트 유닛을 소득이 낮은 가족, 시니어, 장애자에게 전액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사가 공개한 조감도는 3개의 8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다.

    이 아파트는 버몬트와 베벌리 지하철 역사와도 가까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분양 신청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이 부지에는 창고 등 산업용 건물 3채가 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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