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움직임' 수천 명의 학생들 부흥회 참석, 수백 명 세례 받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하나님의 움직임' 수천 명의 학생들 부흥회 참석, 수백 명 세례 받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하나님의 움직임' 수천 명의 학생들 부흥회 참석, 수백 명 세례 받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포스트| 작성일2024-04-10 | 조회조회수 : 169회

    본문

    62ff28ae1f47f99b1d9f5caa982270cb_1712784595_297.jpg
    조지아 대학교 학생들이 2024년 4월 3일 학생 전도 단체인 Unite US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근 조지아주 아테네의 스테그만 콜리세움에 모였다. | (토냐 프레웨트 제공) 


    작년에 오번 대학교에서 열린 부흥 집회 주최측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는 등 전도 활동을 다른 공립 대학교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오번에서 열린 대규모 세례식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유나이트 US는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대학에서 대규모 학생 모임을 조직해 왔습니다. 


    2월에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약 300명이 세례를 받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약 26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유나이트 US는 조지아 대학교 근처의 스테그만 콜로세움(Stegeman Coliseum)에서 전통적인 세례 장소를 원한다는 이유로 150여 명의 사람들이 픽업 트럭 침대에서 세례를 받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나이트 US는 다음 행사로 5월 1일 테네시주 녹스빌의 톰슨-볼링 아레나에서 테네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트 US의 설립자인 토냐 프레웨트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운동은 "대학생들을 멘토링하고 그들의 고통, 불안, 우울증에 대해 들은 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서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천 명의 학생들이 경기장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역 사회의 목회자 및 사역 지도자들과 만나 이 비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상했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비전에 동참했고 약 6주 만에 유나이트 오번이 열렸습니다. 5,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그날 밤 약 200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FSU, 앨라배마, 조지아를 방문했습니다." 


    62ff28ae1f47f99b1d9f5caa982270cb_1712784718_8055.jpg

    2024년 4월 3일 수요일, 조지아주 아테네의 스테게만 콜로세움 밖에서 학생 전도 단체인 유나이트 US의 집회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픽업트럭에서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토냐 프레웨트)


    프리웨트는 수백 건의 세례가 "오직 그분만이 설명할 수 있는 하나님의 움직임"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진리와 희망에 굶주려 있다"고 믿는다며 덧붙였습니다. 


    프리웨트는 자발적인 세례 외에도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한 학생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고 CP에게 말했습니다. 


    지난주 조지아에서 열린 행사에 대해 프리웨트는 "우리는 세례를 받은 모든 학생의 이름과 번호를 모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각 학생에게 후속 조치를 취하고 해당 지역의 모든 교회와 캠퍼스 사역 목록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역 교회나 사역과 연결되기를 요청한 학생의 경우 해당 사역에 학생의 이름을 전달할 것입니다.“ 


    프리웨트는 또한 학생들이 이 행사에서 "놀라운" 간증을 나눴다고 CP에게 전하며, 어떤 학생들은 "자살을 고민하다가 들어왔다가 기쁨과 목적의식으로 가득 차서 떠났다"고 말했고, "수년간 중독에 묶여 있던" 다른 학생들은 자유와 기쁨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주 와코의 해리스 크릭 침례교회의 조나단 포클루다 목사는 조지아주 모임에서 성경 교사이자 작가인 제니 앨런과 함께 연설했다고 UGA 학생 신문인 더 레드 앤 블랙(The Red & Black)이 보도했습니다. 


    포클루다는 월요일 CP에게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젊은이들이 "카페테리아 방문과 심야 술자리의 주변부에 앉아 있는 일상적인 믿음에 지쳐 있다"면서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앙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밤늦게까지 예배를 드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합니다."라고 포클루다는 말합니다. 


    “그들은 캠퍼스 인도를 걸으며 학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컨퍼런스에 버금가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약간의 여유 시간에도 놀라운 결과를 내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클루다는 지난해 켄터키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며칠 동안 자발적으로 예배를 드린 애즈베리 부흥회에 참석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웻]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오번 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모으라는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단 6주 만에 그녀는  농구 경기장을 확보하고,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Passion Music을 폐쇄했으며, 제니 앨런(Jennie Allen)과 저를 초청해 연설하도록 했습니다.” 


    포클루다는  "모멘텀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애즈베리에서 오번, 그리고 패시온에서 플로리다 주에 이르기까지 대학생들은 일요일에 교회나 종교 의식 이상의 무언가를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은 부흥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그리보스키(Michael Gryboski), 메인라인 교회 편집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1건 2 페이지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6762_0876.jpg
      [PA]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는 목사에게 총 겨눈 남성, 교인들 제압
      CBN | 2024-05-08
       펜실베이니아의 한 목사가 주일 설교 중에 한 남성이 자신을 쏘려고 했지만 교인들이 범인을 제압해서 살아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글렌 저메니(Glen Germany) 목사는 지난 주일 노스 브래독(North Braddock)에 있는 예수님의 거주지교회(…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21010_6432.jpg
      복음전도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음악 '가사'의 부정적인 면 지적
      Christian Headlines | 2024-05-07
      (사진: People)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최신 앨범에 대한 비판적인 입소문이 퍼진 후, 전도자 셰인 프루이트(Shane Pruitt)는 크리스천 부모들이 더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인기블로거인 셰인 프루이트는 17…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8815_5789.jpg
      [VA] 리젠트 대학교 2024년 졸업생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가라' 격려와 도전
      CBN | 2024-05-07
       미국의 유명 대학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테인 지지 시위가 격렬해지자 졸업식을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학들은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들에게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갈 것을 주문, 격려하고 있다. 버지니아에 있는 리젠트 대학교은 지난 토요일 5월 4일 2024년 졸업생…
    • 6a62a34ac2af2c9755925fa86b69fbe5_1715117949_5034.jpg
      [HI] 하베스트교회 그렉 로리 목사의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 집회 3,000명 참석
      CBN | 2024-05-07
       엄청난 산불로 마우이 섬이 잿더미가 된 지 거의 9개월이 지난 지금, 그렉 로리 목사는 여전히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이들 주민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희망이자 치유의 원천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베스트 마우이가 주최한 '라하이나를…
    • [AZ] 150년 역사 이어온 센트럴 연합감리교회 문 닫는다
      아리조나타임즈 | 2024-05-06
      피닉스 최초의 개신교회로 알려진 센트럴 연합감리교회가 150여 년 만에 문을 닫는다. 브랜든 길모어 목사 (47세)는 교회 출석율 저조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4월 21일 회의를 했으며 문을 닫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교인투표 결과 26-4로 닫는 쪽을 찬성했다고 …
    • 1d41cbbe409b811084045a3428f249ad_1714682957_0051.jpg
      UMC, 수십년 된 '동성애 성직자 안수금지' 토론 없이 투표로 삭제
      크리스천포스트 | 2024-05-02
      카렌 올리베토 감독(파란색 재킷)과 그의 아내 로빈 리데너(앞줄 가운데)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2024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1984년부터 이어져 온 교단의 '동성애자 성직자 안수금지' 조항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후 대의원들과 방문객들을 포옹하고 있다 (사진:…
    • 美국민 절반, '틱톡 금지' 지지…"中, 美여론 영향에 틱톡 사용"
      데일리굿뉴스 | 2024-05-02
      미국 정치권이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미국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매각법의 입법을 마친 가운데 미국 국민 절반이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틱톡이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상당수의 미국인은 중…
    • 美, 북한·중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데일리굿뉴스 | 2024-05-02
      ▲USCIRF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국가 명단.(사진출처=USCIRF)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북한을 포함한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재지정할 것을 권고했다.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 USCI…
    • 美대학, 경찰 투입해 반전시위 강제해산…폭력사태까지 발생
      데일리굿뉴스 | 2024-05-02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컬럼비아대 교수들이 반전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학생들의 석방과 캠퍼스 내 경찰력 배치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인쇄한 손팻말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 종전을 요구하며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
    • 325ccd4b27c141ea9e125995e8cbd88c_1714609356_5155.jpg
      존 맥아더 목사는 정신질환은 없으며 PTSD를 '슬픔'이라고 부른다
      크리스천포스트 | 2024-05-01
      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자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Facebook/Shepherds' Conference)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더닝 크루거 효과(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더 능력이…
    • 325ccd4b27c141ea9e125995e8cbd88c_1714603910_2647.jpg
      [CA] 한인교회 쇠퇴이유는 이민자 감소와 함께 시대변화에 대처하지 못해서
      KCMUSA | 2024-05-01
       10년후 한인교회가 쇠퇴할 것이며 쇠퇴이유는 유학생과 이민자의 감소와 더불어 교회의 시대변화에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CTS아메리카(대표 감덕규 목사)와 Missional Church Alliance(MiCA), 그리고 AEU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가 …
    • 남침례교 신자의 42%, '공화당원' 꼬리표 거부
      ChristianHeadlines | 2024-04-30
      남침례교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보수적인 교단이지만,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교인들의 정치적 성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다.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의 랜드 문화참여센터가 후원한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침례교 목…
    • CBN 애니메이션 슈퍼북, 수백만 명의 어린이에게 그리스도 전한다
      CBN | 2024-04-30
      휴대폰으로 슈퍼북 앱 3,5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최근 통계에 따르면, CBN 애니메이션의 슈퍼북이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CBN 애니메이션의 슈퍼북은 인기 있는 어린이 성경 앱과 웹사이트를 비롯해 새로운 언어로 제작하는 등 …
    • '쏟아지는 부흥의 물결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CBN | 2024-04-30
      애즈베리 부흥 도운 교수, 14개월 후 강력한 영향력 공개 (사진: CBN)지난해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난 놀라운 영적 사건의 목격자였던 한 교수가 최근 “성령의 부어주심은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곧 출간될 예정인 책 '부흥의 세대: 애즈베리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강…
    • 빌리 그레이엄은 그의 성회에서 설교했다. 그의 가수들도 그들이 설교하고 있다고 믿어
      Christianity Today | 2024-04-30
      한 후기 역사학자가 그의 책에서 빌리그레이엄복음전도대회에서 불리던 찬송가가 어떻게 복음의 구원에 대한 고전적인 이야기와 복음주 예배 음악의 진화하는 이야기를 모두 전달했는지 살펴봤다.50,000명이 넘는 군중, 유명한 특별 게스트, 미국 및 전 세계 수백 개 도시,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