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4-26 | 조회조회수 : 7,647회

    본문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진리에 목마른 영혼들을 위한 잠언"

    믿음의 벗들에게 보내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



    6a11242e339f45ce25978d53bad2dda6_1713989029_078.jpg
    최근 새 책을 출간한 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 조명환 목사

      

    6a11242e339f45ce25978d53bad2dda6_1713980495_3055.jpeg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저자: 조명환 지음/ 344면


    조명환 목사의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쿰란출판사)는 지난 22년 동안 미주한인 기독교계 소식을 전해온 〈크리스천 위클리〉에 실렸던 칼럼을 엮은 책이다. 미국에 사는 이민자요, 목회자요, 또한 30여 년 넘게 기독 언론인으로서 살아온 저자가 우리 시대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소감으로, 제2의 고향 LA에 바치는 ‘마음의 편지’이자 쓴소리 단소리이다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라는 제목의 추천사에서 "조명환 목사의 칼럼, 그것은 사막의 오아시스다. 삶의 여정에 지친 현대인에게 건네는 생수며, 진리에 목마른 영혼들을 위한 잠언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읽어도 시원하며 투명하다"며, "그의 칼럼은 '애정어린 그의 사물인식의 시각은 다양한 빛깔이다. 산 정상에서 대자연의 경관을 보거나, 성지의 유적 앞에서나, 다문화 다민족 사회의 갈등 속에서나, 찬 밤 노숙자를 보는 따사로운 눈길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각시킨다. 세속도시 속에서 빛을 비추는 크리스천의 삶의 모습을 오버랩 시킨다. 그것은 사회속에서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디아코니아를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그의 메지지는 결코 편협하거나 경도 되지 않고 포용적이며 균형적이다. 일상의 다반사에서 깊은 진리를 발굴하되 독선이나 일방적 강요는 없다. 잔잔하지만 큰 울림의 감동을 준다. 우주와 문명과 역사와 미래를 탄탄한 인문학적 바탕과 넉넉한 인생 체험의 연륜에서 다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레토릭은 진솔하다. 그는 화가요 시인이요 목회자요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의 통찰은 예리하지만 표현은 차분하고 진솔하다. 마치 솜뭉치 속의 차돌멩이처럼 나직한 리듬 속에 선지자적 빛깔이 행간에 갈무리 되어 있다. 무책임한 선동이나 방향 없는 깃발이 아닌 목회자적 접근으로 위로, 치유, 사랑, 소망, 격려, 기쁨, 감사가 앙상블을 이루어 예술적 진선미의 향기로운 세계로 초대한다"며, "조명환 목사의 칼럼은 이 시대 깨어있는 한 영성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믿음의 벗들에게 보내는 장밋빛 사랑의 편지"라며, 일독을 권했다.   


    또한 미주문학계에 널리 알려진 이인미 시인은 조명환 목사에게 드리는 헌시 "글밭에 앉아"에서 "글밭에 앉아 세계를 보네/ 글나무 아래서 도시 풍경을 스케치하네/ 애써 피운 꽃나무들에게 물을 주며/ 쓴소리 단소리 거름도 주며/ 주님의 글동산 지기 되어/ 평생 일군 글밭에/ 작은 초록 벤치 하나 놓아 드려요...겨울 채비하노라면 주 오심 새봄 이르리니/ 천국 서기관 되어 주님의 글을 대필하는/ 그대는 천상 글쟁이"라고 노래했다.


    조명환 목사는 충남 서산 출생 감리교 신학대학교 졸업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수료했으며, CBS 기독교방송국 사회부 기자 〈중앙일보〉 미주본사 기자 〈미주동아일보〉 사회부장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국장 미주기독언론협회 회장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미주 한인교회사 출판위원장 샬롬연합감리교회 개척 시무 미 연합감리교단(UMC) 정회원 목사 은퇴 미주웨슬리언연합회 사무총장(현)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발행인(현)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평생 목회자요, 언론인으로서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위해 설교하고, 시를 짓고, 칼럼을 쓰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의 8대 한인교회》(신망애 출판사) 《어머니, 내겐 히트곡이 없어요》(기독지혜사) 《아직 큰 배는 오지 않았다》(기독지혜사) 《이름값 하는 교회》(쿰란출판사) 《미주한인교회사》(쿰란출판사) 등이 있다.


    구입문의: 818-624-2190

    책 값:30불(모든 판매대금은 미주웨슬리언 찬양제 후원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5건 184 페이지
    • [시사] 백악관 코로나 감염 확산…트럼프 측근 매커내니 대변인도 양성
      연합뉴스 | 2020-10-05
      ▶ 전날도 기자들과 대화…대변인실 직원 2명도 양성 반응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로이터=사진제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가운데 대통령 측근인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과 직원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
    • [시사] 미국에선 뼈도 못추려…아동 성착취물 제작자에 징역 600년
      연합뉴스 | 2020-10-05
      네살 아이들 피해…"유년시절 빼앗는 범죄" 한국 대법원 새 양형기준은 최대 29년 3개월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온 남성이 사실상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앨라배마주 북부연방지법은 2014년부…
    • [시사] 덜자란 英칠면조 도축 당한다···코로나 '6인만찬 룰' 의외 파장
      한국 중앙일보 | 2020-10-05
      최대 6명 모임 제한 방역 지침에 맞춰 칠면조 크기 6인분에 맞게 줄이기 나서 사료 줄여 살빼거나 이른 도축 후 냉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리스마스 식탁에 오를 칠면조의 크기까지 바꿔 놓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에 따르…
    • [시사] 트럼프, 백악관 복귀…“곧 선거운동 복귀할 것”
      한겨레 | 2020-10-05
      오전 7시38분(한국시각) 월터리드 군병원서 나와 “생큐”하며 ‘엄지척’…전용헬기 타고 백악관으로 백악관에서는 성조기 배경으로 몇 분간 근엄한 자세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
    • 라이프웨이 여론조사…미국 복음주의자 61% 트럼프 지지
      기독일보 | 2020-10-05
      전체 기독교인… 트럼프 46% 대 바이든 45% ‘접전’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조니 무어 목사 트위터 미국 복음주의 성향의 유권자 대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지만, 이 지지세가 인종별로는 차이를 …
    • [시사] 아마존 미국 직원 코로나 감염자 2만명 육박
      미주한국일보 | 2020-10-05
      ▶ 홀푸드 포함 직원 감염률은 1.44% 달해 로이터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의 미국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올해 3월 1일부터 9월 19…
    • [시사] “정의 연대 목소리 또한번 울려퍼졌다”
      미주한국일보 | 2020-10-05
      [SF 위안부기림비 3주년*서울 자매기림비 1주년 기념식] ▶ 한인단체장∙중국계 단체장 등 철저한 방역수칙속 제한 규모 참석 ▶ 백석진∙박연숙∙오재봉씨에 감사패 지난 3일 SF세인트메리 공원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포스터를 들…
    • 美 목회자 “코로나19 기간, 성도들 영적 욕구 증가”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10-04
       최근 바나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들은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를 놓고 볼 때 성도들의 영적 욕구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종료 가정 하에 교회 출석 인원의 증감을 묻는 질문에는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 [CA] ‘추석 송편’ 들고 원로목사 가가호호 방문…윌셔연합감리교회
      크리스천 위클리 | 2020-10-04
      윌셔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방문을 감사하는 사인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구진모 목사)는 지난 10월 1일(목)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발이 묶여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원로목사 가정들을 찾아 나섰다. LA동부 로렌하이츠에 거주하는 연합…
    • [CA]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동성애자 자녀가 나올 가능성 높아”
      아멘넷 뉴스 | 2020-10-04
      남가주 얼바인에 있는 베델교회(김한요 목사)는 제5차 신학강좌를 ‘내 주 반석 위에 든든히 서리라!’란 주제아래 동성애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먼저 4명의 신학 교수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승…
    • [시사] [NY] 뉴욕한인가정상담소,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
      뉴욕 중앙일보 | 2020-10-04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의 제23회 연례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이 2일 퀸즈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민주·40선거구) 등 지역 정치인들과 뉴욕한인회·뉴욕한인봉사센터(KCS)·민권센터 등 단체들도 함께했다. [뉴욕가정상담…
    • [NY] “팬데믹으로 힘든 학생들 지원합니다”
      뉴욕 중앙일보 | 2020-10-04
      뉴욕교협, 장학생 모집 기독·일반학생 등 30명 장학금 총액 3만 달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의 2020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준비위원 모임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할렐루야 2020 뉴…
    • 프랭클린 그레이엄 등 트럼프 대통령 쾌유 기도 요청
      뉴스파워 | 2020-10-03
      대통령 후보 경쟁자인 바이든, 남침례교 총회장, 사제 등도 코로나19 쾌유 기도 요청 ▲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오늘 오후 군부대로 이동하여 격리 수용에 들어갔으며, 그곳에서 대통령 직무를 감당할 계획이다. 사…
    • [시사] 이틀새 미 공화 상원의원 셋 코로나 확진…이번엔 국토위원장
      연합뉴스 | 2020-10-03
      론 존슨 상원의원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론 존슨(65)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존슨 의원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존슨 위…
    • [시사] 백악관 대법관 지명식서 코로나 슈퍼전파?…감염자 7명으로 늘어(종합)
      연합뉴스 | 2020-10-03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 이어 최측근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도 확진 공화당 상원의원 2명·노트르담대 총장·백악관 출입기자 1명 등 확진자 확산 미국 대법관 지명식 참석자 줄줄이 코로나19 감염 [워싱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문다영 기자 = 미…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