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합감리교회 미래와 방향을 제시한다”...샬롯에서 총회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4-04-29 |
조회조회수 : 72회
본문
1/4 교회가 탈퇴한 후 열리는 첫 번째 총회, 전 세계 862명 총대참여
연합감리교 총회(General Conference)가 4월 23일(화) 개막되어 오는 5월 3일(금)까지 개최된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 and Know that I am God”(시편 46:10)란 주제로 열린다. 연감 교단총회는 보통 4년 주기로 개최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2020년 5월부터 올해까지 3차례나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되었다.
연합감리교회의 미래와 방향을 정하게 될 이번 총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등 4개 대륙의 연합감리교회 평신도와 목회자 862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862명의 대의원 중 55.9%는 미국에서, 32%는 아프리카에서, 6%는 필리핀에서, 4.6%는 유럽(러시아 포함)에서 참가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133개의 연회대표들이 참석하며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Petitions)은 1,099개에 달한다. 총회기간엔 모두 18번의 예배가 열리고 전체회의(플레너리 세션)은 26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총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동성애 문제로 교단의 1/4에 해당하는 교회들이 교단을 탈퇴 한 후 열리는 첫 번째 총회라는 점 때문이다.
한편 미국 교회를 대표하는 대의원 482명 중 한인 대의원은 6명이 총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링크
-
크리스천위클리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