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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맥그로우 "하나님은 '취소문화'에 반대 목소리 내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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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hristian Post| 작성일2024-04-30 | 조회조회수 : 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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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맥그로(왼쪽) 박사가 텍사스 펠로우십교회에서 에드 영 목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YouTube/Screengrab)


    필 맥그로우(Phil McGraw)는 최근 텍사스 그레이프바인에 위치한 에드 영(Ed Young) 목사의 펠로우십교회에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는 '취소문화 군중(woke mob)'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를 원하신다고 주장했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방송인인 맥그로우는 “교회는 가족 단위로 하여금 결속력을 갖게 하고,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기도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져다준다”라고 말했다.


    “만약 여러분이 결혼했고 가족 중에 부모님이 두 분 계시고 교회에 다니고 있다면, 그 자녀들은 마약, 알코올, 학대, 이혼이 없는 성경적 라이프스타일을 가질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계속 말했다.  “미국의 가족은 공격을 받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도구로 맞서 싸워야 하며, 그 도구 중 하나는 하나님과의 적극적인 관계이다.”


    '닥터 필'의 전 진행자 필은 펠로우십교회에 출연해 자신의 새 책 "우리에게는 문제가 있다: 미국의 영혼과 정신을 위해 어떻게 굳건히 설 수 있는가"와 미디어 네트워크인 Merit Street Media에 대해서 홍보했다.


    영은 "그는 진실을 자기 원하는 대로 쓰려는 '취소문화 군중(woke mob)'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우리 주변에는 신과 종교에 대한 온갖 종류의 대안을 내세우는 이상한 오리들이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결과, 나는 우리나라에서 ‘와, 내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들을 보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취소문화 때문에 지난 75년 동안보다 지금은 오히려 목소리를 내기를 꺼려한다. 어떤 입장을 취하면 사람들이 쫓아오고, 사냥개들이 쫓아오고, 취소문화하는 이름으로 거부당할 수도 있겠지만 난 상관없다. 누군가는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CBS에서 20년 넘게 '닥터 필'을 진행했던 맥그로우는 이 책에서 사회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믿는 원칙을 제시하며, 개인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목적을 파악하고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그는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대중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개념은 다음과 같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인용했다. '애국심'(70%에서 38%), '종교'(62%에서 39%), '자녀 갖기'(59%에서 30%), '지역사회 참여'(47%에서 27%)가 그것이다.


    “이 책은 하나됨에 관한 책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중간에 있는 70~80%를 위한 책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람들이 과학이나 생물학, 역사, 상식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다. 어느 순간 '이 정도면 충분한데, 너무 지나치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때가 지금이다. 그래서 나는 취소문화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고, 그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1976년부터 아내 로빈과 결혼한 맥그로우는 두 아들에게 항상 기도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한다. 


    “나는 영원히 이 세상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하는 관계에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이들이 여전히 하나님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아이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육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가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아버지 없이 살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들에게 그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것들, 즉 이 모든 역사가 다시 쓰이고, 과학이 다시 쓰이고, 생물학이 다시 쓰이고 있는 상대주의와 맞서 싸워야 할 절대적인 진리들이다.” 


    맥그로우는 영과의 대화에서 정부의 통제, 소득 불평등, 결혼과 같은 문제도 다루면서 하나님의 비전에서 벗어난 '손상된 개인적 진리'를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에 대한 부모의 책임에 대해 언급하고 온라인 포식자들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아이들이 최소 16세까지는 스마트폰을 소유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부모가 자녀를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시킬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정부와 공동 부모'가 아니라 내 자녀의 진정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아이들은 단순히 참여 트로피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도전에 직면하고 회복탄력성을 배워야 한다.”


    이 방송인은 또한 미국이 “나쁜 행동”에 대한 보상이 아닌 능력주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다. 우리는 마르크스주의 사회도 아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우리는 사과를 그만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일을 하고, 혜택을 누려야 한다.”


    그는 또한 편견이나 의제에서 벗어나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겠다는 새 네트워크의 약속을 강조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고 그들이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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