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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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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4-05-09 | 조회조회수 : 1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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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로 희생된 어린이들과 피해자들 기리며 각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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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 주최로 열린 2024년 OC지역 범죄피해자 권리 기념식에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수됐다. KCCC사무총장 (중앙) 샘신목사(샘커뮤니티교회 시무, 남가주교협수석부회장)는 한인교계 인사로 초청되어 축사와 함께 축도의 순서를 맡았다. 가운데 뒷줄에 검찰청장 Todd Spitzer 이 모든 행사를 마치고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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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기념식에서 한인교계 대표로 샘 신목사 (KCCC사무총장, 샘커뮤니티교회 시무)가 초청되어 축사와 축도를 진행했다. 앞에 사진은 지역내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의 사진이다. 행사장 외벽에는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의 대형 사진 백여점이 붙여졌다. (photo by People&Society)


    전국 범죄 피해자 권리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오렌지 카운티 범죄 피해자 권리 기념식이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생존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삶을 이겨냈는지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가 열려서 주목된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법 집행 파트너 및 피해자 옹호자와 함께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어떻게 계속 싸우고 있는지 듣기 위한 연례 모임으로 OC검찰청 야외행사장에서 약 200여명의 피해자 가족 및 경찰, 쉐리프, 검찰청 관계자, 교계인사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석자들은 사전 초청에 응한 사람들로 제한됐다.  


    올해 참석한 연사들 중에 데브라 에르난데스는(Debra Hernandez)살해된 아이들의 부모들의 오렌지 카운티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데 사건당시 20세였던  아들 조나단(Jonathan)이 살해당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태넌 브라운 중위는 55번 고속도로에서 6세 소년 에이든 레오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에 이른 과정까지 소개했다. 


    그 외에도 계모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한 10세 애너하임 소녀의 어머니 아렐리 페레즈, 제임스 알바레즈(James Alvarez)는 임신 8개월 된 어머니가 세 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장애인 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한 후 응급 제왕절개에서 살아남은 3세 여아의 아버지 등 다수의 피해관련 가족들이 나섰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 토드 스피처(Todd Spitzer)는 최근 한인교계와 활동을 강화하면서 한인사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축사 및 축도의 순서로 초청된 샘 신 목사는 경찰 출신으로 현재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인관계자들은 신원규목사(OC지역 좋은마을교회 시무, 전 OC교협 이사장), 권영신 장로 등 약 십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한인 범죄 피해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바, 한인사회에도 이런 모임이 필요하지 않은가 돌아볼 일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Southern California Children's Chorus)은 애국가를, 오렌지 카운티 부보안관 협회(Association of Orange County Deputy Sheriffs, Pipes & Drums Band)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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