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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입양아·양부모들에게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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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5,2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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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재단·아시아 패밀리스, 220가정에 50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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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봉주 영사, 권세중 총영사, 아시아 패밀리스 김찬수 고문, 송화강 대표.

    한인 입양아와 미국인 양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패밀리스(Asia Families, 이하 아시아)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으로부터 마스크 1만 1,100장을 받았다.
    아시아의 송화강 대표와 김찬수 고문은 지난 12일 총영사관에서 권세중 총영사로부터 한국에서 보낸 마스크를 전해 받았다.
    정성스레 포장된 박스 위에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Stay Safe Always.)”라는 스티커가 부착돼 한인입양인들에 대한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지난 3월 부임한 권세중 총영사는 “입양인 가정에 한국정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다 같이 힘내고 서로의 백신이 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화강 대표는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입양인들도 모국이 자신들을 기억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동해 하고 고마워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재단과 총영사관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시아는 한인입양 어린이가 있는 220가정에 50장씩을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메릴랜드에 거주 중인 신원실 씨는 우송료에 보태라고 300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아시아는 입양가족들을 위한 ‘코리안 컬처 스쿨’과 모국방문, 쌀 캠프(Rice Camp)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입양인들과 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정체성을 길러주고 있다.
    웹 사이트는 www.asiafamilies.org
    문의 (703) 999-4206
    hwakangsong@gmai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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