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일하며 실업수당’ 관심 커졌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일하며 실업수당’ 관심 커졌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일하며 실업수당’ 관심 커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3,683회

    본문

    근무 축소로도 청구 가능해지며 현실화
    줄어든 임금 60%까지 정부 지원 받기도


    가주에서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근무 시간이 단축됐거나 일시 해고 상태에 있으면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다. 완전 실업 상태만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 풀타임으로 근무하다 파트타임으로 시간이 줄었다면 소득과 상황에 따라 실업수당을 받을 수도 있다.

    가주에는 부분적으로 실업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몇 개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축소된 실업수당(Reduced Unemployment Benefits) ▶부분 실업수당 혜택(Partial Unemployment Benefits) ▶업무공유(Worksharing)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한인 기업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던 업무공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주목받고 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기업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근무시간을 10~30%만 줄일 경우 일반 실업수당 청구로는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는 직원도 업무공유를 통해서는 소액이나마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업수당 청구자가 단 1달러라도 받으면 연방 정부 지원금 600달러가 추가 지급된다는 점도 수혜자 입장에서는 큰 혜택이다.

    부분적 실업수당에 관해 간략히 살펴본다.

    ▶축소된 실업수당(Reduced Unemployment Benefits)

    가주에서는 근로자가 한 주간에 버는 정규 임금 액수에서 25달러나 25%를 제외한 금액이 주간 실업수당보다 적다면 이를 실업 상태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가주에서 완전 실업 상태로 현재 지급하는 주간 실업수당의 최고 액수인 450달러를 받을 자격이 된다고 가정하자. 이 상태에서 일주일에 하루만 일하지 않고 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임금은 320달러이다. 줄어든 실업수당을 계산하려면 임금에서 25%를 뺀 액수를 받을 수 있는 실업수당 최고 금액에서 다시 빼면 된다. 이렇게 계산하면 매주 받는 실업수당 액수는 210달러가 된다. 현재 받는 임금 320달러에서 25%를 빼면 240달러가 되고 이를 실업수당 최고액인 450달러에서 빼면 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주간 실업수당 액수는 210달러가 되는 것이다.

    ▶부분 실업수당 혜택(Partial Unemployment Benefits)

    일시 해고나 근무 시간이 단축된 근로자도 부분 실업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는 지금 당장 일감이 없거나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지만, 고용주가 근로자를 계속 직원으로 있기를 원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다른 일자리를 찾지 않아도 되며 원래 일자리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야 한다.

    ▶업무공유(Worksharing)

    가주에는 또 업무공유 프로그램도 있다. 직원 해고를 피하려는 고용주에게 재정지원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용주는 축소된 임금 부분에 대해 최대 6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주가 전체 직원 수의 최소 10% 이상에 해당하는 직원(최소 2명 이상)의 근무시간을 최소 10% 이상 줄일 경우 적용된다.

    고용주는 업무공유 계획을 주 정부 관련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정부 기관이 승인하면 고용주에게는 확인증명 서류양식을 보낸다. 고용주와 직원은 매주 단축 근무시간을 기재해 해당 정부 기관에 보내야 한다.

    이를 신청한 직원은 주간 실업수당 혜택을 소급적용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완전 실업 상태일 경우 주당 최대 45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직원의 근무시간이 20% 줄었다면 이 직원은 450달러의 20%에 해당하는 90달러를 매주 실업수당으로 받게 된다.

    7월 말까지는 이 실업수당에 연방 정부 지원금 600달러가 추가 지급되기 때문에 매주 690달러를 받게 된다. 80% 근무에 해당하는 임금을 고용주로부터 따로 받는 것은 물론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1년동안 유지할 수 있고 언제든 취소할 수도 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김병일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247 페이지
    • 선교의 시작과 끝은 지역교회가 개척되고 세워지는 것
      국민일보 | 2020-07-03
      호성기 목사의 선교의 ‘제4 물결’을 타라 <18>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청년부 담당 부교역자였던 김은범 목사는 자신이 양육한 12명의 제자와 함께 2006년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를 개척했다.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예배당에서 성도들이 기념사…
    • 하나님, 심판 가운데서도 타락한 인류 구원할 메시아 약속
      국민일보 | 2020-07-03
      류응렬 목사의 창세기 산책 <7>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앞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해 10월 미국 버지니아 김우홍 장로 자택에서 당회원들과 함께했다.중국에서 젊은이들을 가르칠 때였습니다. 선교사님 한 분이 특별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집중적으로 성경을…
    • 실화가 주는 강한 울림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개봉
      국민일보 | 2020-07-03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전설적인 CCM 밴드 ‘머시미’의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의 인생과 노래 이야기를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오는 18일 개봉했다.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CCM 명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진정한 화해와 용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 찬양,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주다
      국민일보 | 2020-07-03
      美 인종차별 반대 시위서 불린 ‘린 온 미’ ‘어메이징 그레이스’ 군중에 잔잔한 감동 전해 지난 3일(현지시간)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 모인 시위대가 빌 위더스의 ‘린 온 미’를 부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 페이스북, '나치가 쓴 문양' 들어간 트럼프 선거광고 삭제
      데일리굿뉴스 | 2020-07-03
      나치가 쓰던 문양이 들어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광고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삭제조치했다고 18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페이스북이 삭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의 선거 광고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인 '팀 트럼프'…
    • [속보]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확산 가속화…하루 만에 15만여명”
      국민일보 | 2020-07-03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려 15만 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하며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역대 최다치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9일…
    • 美 추방유예 70만명 중 6천명이 한국출신…아시아 1위
      데일리굿뉴스 | 2020-07-03
      미국 연방대법원이 18일(현지시간)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 폐지에 제동을 걸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된 약 70만명 중 한국 출신은 약 6천300명 규모다.다카 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는 '드리머(Dreamer)'들의 국적은 중남미가 대부분인데 아…
    • 성령강림절과 마가의 다락방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마가의 다락방. 오른쪽엔 요한 바오로 2세가 기증한 청동으로 된 평화의 감람나무 조각이 보인다오는 5월 31일은 성령강림절(Pentecost)이다.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로서, 이날 모인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행 2:1)이…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노인 차별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교회당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전쟁으로 문을 닫은 것도 아니고 눈에도 안 보이는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당 문이 닫히다니! 참 기막힌 노릇아니었는가?그러나 끝난 게 아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현장예배였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한꺼번에 반전된 것은 결…
    • [칼럼] 100명의 '이미'를 품고, 예배당 문을 엽니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김한요(어바인 베델한인교회 목사)지난 몇 주간 저는 히브리서 강해를 통해 <이미, 아직 Already and Not Yet>이라는 광야의 시대를 살아가는 종말론적인 교회의 모습을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이미-아직>의 긴장은 코로나 시대에 닫혔던 …
    • [CA] 윌셔연합감리교회, 영상으로 참가하는 ‘Virtual VBS’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오는 6월 24~28일, 집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 실시윌셔연합감리교회는 영상으로 하는 여름성경학교를 실시한다윌셔연합감리교회 어린이 학교에서는“Knights of North Castle(북쪽 성의 하나님의 용사)”라는 콕스베리의 교재로 집에서 하는 여름 성경학교(Vir…
    • [추모특집] 나의 ‘영적 어머니’ 김영숙 사모님 가시는 길에...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김동형 목사님이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담임목회 시 교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앞줄 왼쪽이 김영숙 사모님, 김동형 목사님, 장춘호 장로님, 그리고 필자“에이 그럼 쓰나. . 그러다 마음에 상처받음 안돼지”무슨 말을 할라 치면 사모님께서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
    • 선교지에서 활용하면 좋을 테크 기술 - 자외선 램프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 UV 자외선 램프의 살균 효과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살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시장에는 각종 유해균을 죽이는 다양한 살균제가 팔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난 UV-LED가 눈…
    •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의사와 상담가. 목회자 통한 종합적 대처가 바람직코로나 블루에 기인한 우울증은 기독교인들 예외 아니야 ▲ 최근 성경 통독이나 찬양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는 크리스천도 적지 않다.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불안 장애를 비롯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 교회 출석 습관을 되찾아야 하는 5가지 이유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코비드19로부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더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 건물의 문을 여는 과정과 단계를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는 결코 문을 닫지 않는 다는 확신과 기억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