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코로나19로 조모와 아버지 잃은 한인 남매의 꿋꿋한 삶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코로나19로 조모와 아버지 잃은 한인 남매의 꿋꿋한 삶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코로나19로 조모와 아버지 잃은 한인 남매의 꿋꿋한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0-07-02 | 조회조회수 : 5,636회

    본문

    2f30a179fa33e719f7d0f9105b3ae34b_1593640127_2011.jpg

    고 김철직 목사의 남겨진 자녀들, 주류에서도 관심
    NBC, CBS 등 주류언론 안타까운 소식 잇따라 전해
    김한나 씨 KYCC Gen By Gen project에 일기 남겨
    .

    3-1-768x432.jpg
    김한나 씨가 NBC와의 인터뷰에서 심경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아버지 고 김철직 목사와 외할머니를 잃고 어머니 김은주 사모까지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던 김한나(22) 씨와 조셉 김(17) 남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2일 본보에서 미주 처음 단독으로 보도된 후(www.cheraldus.com/archives/13408) 한인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한 이들 남매의 소식은 16일 주류 방송인 NBC와 CBS등에서 잇따라 보도됐다. 남매를 돕기 위한 고펀드미 닷컴(www.gofundme.com/f/the-hannah-and-joseph-kim-family-fund)에는 목표액 35만 달러를 넘는 40만 4000여 달러(6월 17일 현재)가 모금됐다.

    단란했던 이들 가정에 코로나19의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 16일. 요양원에서 지내던 외할머니를 그냥 둘 수 없다고 판단한 김은주 사모가 집으로 모시고 오면서 시작됐다. 치매 때문에 거동조차 불편한 외할머니를 김 목사 가족들은 정성으로 돌봤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다.

    요양원측에서는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언조차 하지 않았다. 외할머니가 먼저 열이 오르기 시작하고 숨을 쉬기 어려워졌다.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얼마 후 목숨을 잃었다. 그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판정에 내려졌다. 가족 모두 양성반응 나왔다.

    얼마 후 김철직 목사와 김은주 사모까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 목사는 지난 5월 21일 결국 숨을 거뒀다. 김 사모는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이다. 코로나19에서는 벗어났지만 폐 손상이 심해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jpg
    남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펀드미 닷컴 화면

    김한나 씨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상황을 담담히 설명했다. “엄마는 지금 기계 없이 숨을 쉴 수 없는 상태다. 주위 사람들과 커뮤니티 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김한나 씨와 조셉 김 군은 단 둘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황이어서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버지 김철직 목사가 숨을 거둔 직후엔 출석하던 미주평안교회와 김 목사가 소속되어 활동하던 예장 합동측 선교사들이 음식과 생필품을 문 앞에 두고 가면 이를 받아쓰던 상황이었다.

    김한나 씨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에서 세대간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젠 바이 젠 프로젝트(Gen By Gen project) 사이트에 일기체의 글을 남겼다.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날짜별로 솔직하게 표현해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다음은 KYCC 젠 바이 젠 프로젝트에 소개된 김한나 씨의 글이다. 영어로 된 글을 한글 표현에 맞게 의역했다.

    ———————————————————————————— 

    4월 17일

    할머니가 어제 함께 살기 위해 오셨다. 할머니가 도착하기 전 낡은 의료용 침대가 먼저 거실에 설치됐다. 코리아타운에 있는 방 두 개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할머니 임시 거처를 거실에 두었다.

    지난 주 대부분의 요양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라디오 방송에서 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집으로 모시고 가야한다는 방송이 이어졌다. 소식을 들은 엄마가 5년 넘게 요양원에 머물던 할머니를 모시고 왔다.

    할머니가 오시면서 가족의 삶이 바뀌었다. 치매로 걸을 수조차 없던 할머니는 혼자서 화장실조차 갈 수 없었다. 엄마와 내가 항상 옆에 있어야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아빠가 운영했던 작은 한의원도 문을 닫았다. 70세가 다되어 가는 아빠가 힘겹게 운영하던 곳이지만 점차 버거워 졌다. 환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한의원 문을 닫았지만 비용은 계속 나가야 했다.

    돈을 지급해야 할 고지서들이 쌓여갔다. 거기다 1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철거하고 새 건물을 세운다는 소식이 나돌고 있었다. 대기업들의 이기심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더 아프게 다가왔다.

    5월 11일

    글을 쓸 때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느낌 때문에 얼마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지난번 글을 쓴 후로 많이 바뀌었다. 할머니는 결국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아빠랑 엄마도 병원에 입원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할머니를 요양원에서 모시고 왔을 때 할머니는 아무 증상이 없었다. 할머니가 오시고 난 후부터 아버지는 몸이 좀 안 좋다고 하면서 평상시보다 일찍 방으로 들어가시곤 했다.

    1-768x432.jpg
    아파트에 단 둘이 남게된 남매는 서로를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김한나 씨(왼쪽)과 조셉 김 군의 최근 모습. KYCC Gen By Gen project 자료제공.

    며칠이 지났다. 내 생일이었다. 그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4월 27일 우리 가족은 매우 힘든 결정을 내려야 했다. 할머니를 병원에 입원시켜야겠다고 결정졌다. 엄마는 어쩌면 다시 할머니를 볼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이대로 집에 계시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당시 할머니는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다. 99~101도나 되는 열이 계속됐다. 일주일 이상 열이 났다. 911에 전화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는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그리고 많은 약을 투여 받았다.

    “왜 좀 더 일찍 911에 전화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됐다. 그리고 “요양원에선 왜 할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정말 궁금했다. 결국 우리 식구들 모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할머니가 병원에 가신 후 아빠는 스스로 911에 전화해 도움을 구해야만 했다. 그날의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날 난 새벽 6시쯤 되었을 때에야 잠을 청할 수 있었다. 밤새 울고 지친 상태였다. 간신히 눈을 감았을 때 멀리서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집으로 점점 다가왔다. 소리가 가까울수록 두려움이 몰려왔다.

    아빠 방으로 뛰어갔다. 아빠는 의자에 축 늘어져 앉아 있었다. 걱정과 두려움, 공황에 빠진 눈빛으로 나를 봤다. 그렇게 두려웠던 악몽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앰뷸런스에 실리는 아빠의 모습이 내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었다. 난 마스크를 쓴 채 아빠에게 “모든 것이 잘 될 꺼야”하고 신호를 보냈다. 아빠는 고개를 끄덕였다. 앰뷸런스의 문이 닫혀 지고 점점 멀어져 갔다.

    같은 날 엄마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속이 메스꺼워지기 시작했다. 겁이 났다. 부랴부랴 엄마와 응급실로 달려갔다. 거의 5시간 정도를 차가운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자리가 나지 않았다. 결국 엄마는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집으로 돌아와 구토와 기침이 계속됐다. 간혹 피를 토해내기도 했다. 다음 날 또 병원으로 달려갔다. 여전히 4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간신히 자리가 나 입원했다.

    8-768x436.jpg
    코로나19 증상으로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에 김은주 사모(왼쪽)는 두번째 병원에 가서야 입원을 할 수 있었다. NBC 뉴스 화면 캡쳐.

    아빠와 엄마가 모두 병원에 입원한 지 2주도 안 됐지만 한 달처럼 느껴진다.

    나와 남동생 둘만 집에 남겨졌다. 병원에 있는 아빠와 엄마가 걱정돼 불안한 마음이 이어졌다. 거기에 쌓여가는 청구서들을 어떻게 지불해야 할지도 걱정됐다.

    지난 몇 주 동안 좌절과 불안의 뒤엉킨 나날이었다. 두려움이 떠나질 않았다. 병원과 친구, 친척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계속해서 받아야 했다. 사랑과 걱정의 전화지만 점점 지쳐가고 있다. 아빠, 엄마가 입원한 병원의 병실 전화번호까지 다 외웠다.

    다음날이 되면 병원이 어떤 소식을 전해올지 두렵게 느껴졌다. 두렵고 겁났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야 했다.

    할머니는 진정제를 맞고 있는 동안 숨을 거뒀다. 가족들은 할머니를 화장해 뉴욕에 있는 할아버지 옆자리에 모시기로 했었다.

    지금 엄마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엄마는 병실에 혼자 계신다. 아빠와 달리 의식이 있는 상태다. 병실에서 혼자 고립된 채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기 때문에 통화를 할 때마다 짧은 대화만 이어졌다. 엄마는 오늘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는 통화가 안 된다. 혹시 하는 마음에 전화기를 늘 옆에 두고 있다.

    아빠는 매우 위독한 상태다.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다. 할머니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집에 있는 건 정말 끔찍하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힘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다.

    5월 29일

    (5월 22일 김철직 목사도 목숨을 잃었다.) 아빠의 죽음은 남은 우리를 정말 큰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동생과 나는 아빠를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했다. 지금 아빠는 훨씬 더 좋은 곳에 계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 사는 방식, 일하는 방식,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을 바꾼다. 동생과 나는 엄마가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에 매일 간절히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다.

    서로 책임담당하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있다. 동생과 더욱 가까워졌다. 비록 지난 몇 주간 삶이 정말 파괴적이었지만 우리는 서로에 대해,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공동체에 대해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

    5-1.jpg
    한국의 한 감염병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매우 잔인한 병이라고 지적했다.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파돼 사랑하는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했다. 고 김철직 목사(왼쪽 끝)의 가족사진. KYCC Gen By Gen project 자료제공.


    크리스천 헤럴드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248 페이지
    • 하나님, 심판 가운데서도 타락한 인류 구원할 메시아 약속
      국민일보 | 2020-07-03
      류응렬 목사의 창세기 산책 <7>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앞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해 10월 미국 버지니아 김우홍 장로 자택에서 당회원들과 함께했다.중국에서 젊은이들을 가르칠 때였습니다. 선교사님 한 분이 특별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집중적으로 성경을…
    • 실화가 주는 강한 울림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개봉
      국민일보 | 2020-07-03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전설적인 CCM 밴드 ‘머시미’의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의 인생과 노래 이야기를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오는 18일 개봉했다.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CCM 명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진정한 화해와 용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 찬양,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주다
      국민일보 | 2020-07-03
      美 인종차별 반대 시위서 불린 ‘린 온 미’ ‘어메이징 그레이스’ 군중에 잔잔한 감동 전해 지난 3일(현지시간)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 모인 시위대가 빌 위더스의 ‘린 온 미’를 부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 페이스북, '나치가 쓴 문양' 들어간 트럼프 선거광고 삭제
      데일리굿뉴스 | 2020-07-03
      나치가 쓰던 문양이 들어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광고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삭제조치했다고 18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페이스북이 삭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의 선거 광고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인 '팀 트럼프'…
    • [속보]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확산 가속화…하루 만에 15만여명”
      국민일보 | 2020-07-03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려 15만 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하며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역대 최다치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9일…
    • 美 추방유예 70만명 중 6천명이 한국출신…아시아 1위
      데일리굿뉴스 | 2020-07-03
      미국 연방대법원이 18일(현지시간)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 폐지에 제동을 걸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된 약 70만명 중 한국 출신은 약 6천300명 규모다.다카 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는 '드리머(Dreamer)'들의 국적은 중남미가 대부분인데 아…
    • 성령강림절과 마가의 다락방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마가의 다락방. 오른쪽엔 요한 바오로 2세가 기증한 청동으로 된 평화의 감람나무 조각이 보인다오는 5월 31일은 성령강림절(Pentecost)이다.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로서, 이날 모인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행 2:1)이…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노인 차별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교회당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전쟁으로 문을 닫은 것도 아니고 눈에도 안 보이는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당 문이 닫히다니! 참 기막힌 노릇아니었는가?그러나 끝난 게 아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현장예배였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한꺼번에 반전된 것은 결…
    • [칼럼] 100명의 '이미'를 품고, 예배당 문을 엽니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김한요(어바인 베델한인교회 목사)지난 몇 주간 저는 히브리서 강해를 통해 <이미, 아직 Already and Not Yet>이라는 광야의 시대를 살아가는 종말론적인 교회의 모습을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이미-아직>의 긴장은 코로나 시대에 닫혔던 …
    • [CA] 윌셔연합감리교회, 영상으로 참가하는 ‘Virtual VBS’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오는 6월 24~28일, 집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 실시윌셔연합감리교회는 영상으로 하는 여름성경학교를 실시한다윌셔연합감리교회 어린이 학교에서는“Knights of North Castle(북쪽 성의 하나님의 용사)”라는 콕스베리의 교재로 집에서 하는 여름 성경학교(Vir…
    • [추모특집] 나의 ‘영적 어머니’ 김영숙 사모님 가시는 길에...
      크리스천 위클리 | 2020-07-03
      김동형 목사님이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담임목회 시 교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앞줄 왼쪽이 김영숙 사모님, 김동형 목사님, 장춘호 장로님, 그리고 필자“에이 그럼 쓰나. . 그러다 마음에 상처받음 안돼지”무슨 말을 할라 치면 사모님께서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
    • 선교지에서 활용하면 좋을 테크 기술 - 자외선 램프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 UV 자외선 램프의 살균 효과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살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시장에는 각종 유해균을 죽이는 다양한 살균제가 팔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난 UV-LED가 눈…
    •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의사와 상담가. 목회자 통한 종합적 대처가 바람직코로나 블루에 기인한 우울증은 기독교인들 예외 아니야 ▲ 최근 성경 통독이나 찬양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는 크리스천도 적지 않다.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불안 장애를 비롯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 교회 출석 습관을 되찾아야 하는 5가지 이유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코비드19로부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더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 건물의 문을 여는 과정과 단계를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는 결코 문을 닫지 않는 다는 확신과 기억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
    • NJ 지역 6월 14일 주일예배에 평균 55% 참석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0-07-02
      예배불참 가장 큰 이유는 'COVID-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뉴저지에 있는 교회들은 6월 14일 주일부터 예배당 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에는 엄격한 제한이 있다. 예배 참석 인원이 최대 50명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수용 인원의 25%를 초과할…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