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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킹 카운티 ‘정상화 2단계’ 돌입 …식당 수용인원 50%내 실내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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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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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도 200명까지 실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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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다운타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 창문의 불빛을 이용해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는 의미의 하트모양과 BLM 글자를 새겨 놓았다. /AP

    킹 카운티가 19일부터 경제 정상화 2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킹ㆍ피어스ㆍ스노호미시 등 시애틀지역 3개 카운티 모두 2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이날 아침 킹 카운티가 지난 15일 신청했던 정상화 2단계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 식당과 술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 속에서 수용인원의 50% 내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1.5단계에서도 부분적으로 문을 열었던 미용실ㆍ이발소ㆍ네일샵ㆍ애완동물 이발소등의 편의시설도 이젠 자유롭게 문을 열게 됐다.

    부동산과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고 일반 소매점들도 평소 수용인원의 30% 내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대부분 생활이 거의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워싱턴주에선 야키마를 비롯해 3개 카운티 정상화 1단계에 있고, 한 개 카운티가 1.5단계, 20개 카운티가 2단계, 15개 카운티가 3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교회나 성당 등 종교모임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정상화 3단계에 있는 카운티는 수용인원의 50%나 최대 400명까지 실내에서 예배나 미사, 예불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1.5나 2단계에 있는 카운티는 수용인원 25%나 최대 200명까지 실내에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존에는 1.5단계의 경우 1단계와 마찬가지로 실외에서 100명까지만, 2단계는 실내에서 50명까지만 허용했었다.

    하지만 1단계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실외에서 100명까지만 예배를 볼 수 있고 실내 종교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같은 규정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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