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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3,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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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현금 지급 지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민에게 2차 경기 부양 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크립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수표 지급 계획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다른 경기 부양 패키지를 의회와 진행할 것”이라면서 “다음 몇 주에 걸쳐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지원금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그리고 민주당 간 지원금 규모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어 1차 지급안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도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현금 지급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성인 1인당 1200달러, 아동은 500달러씩 현금을 지급한 바 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권순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민에게 2차 경기 부양 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크립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수표 지급 계획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다른 경기 부양 패키지를 의회와 진행할 것”이라면서 “다음 몇 주에 걸쳐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지원금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그리고 민주당 간 지원금 규모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어 1차 지급안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도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현금 지급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성인 1인당 1200달러, 아동은 500달러씩 현금을 지급한 바 있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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