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 로고스교회, 칼리지포인트에 새 둥지 마련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NY] 뉴욕 로고스교회, 칼리지포인트에 새 둥지 마련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NY] 뉴욕 로고스교회, 칼리지포인트에 새 둥지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3 | 조회조회수 : 4,209회

    본문

    연건평 1만 스퀘어피트 지하 포함 3층 규모 건물
    “개척 2년, 성도 수 2명에서 40 명으로 꾸준히 늘어”
    “봉사·구제에 박차,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할터”
    “청소년 교육에 집중, 문화센터.생활체육관 등 운영”


    3bb66112b482b1aab6892a200b54bd17_1593723501_2238.jpg
    오는 28일 칼리지포인트로 새롭게 이전하는 뉴욕로고스교회 건물 전경. [사진 뉴욕로고스교회]

    사회적 취약계층을 향한 전도·봉사 및 미자립 목회자·선교사 협력과 지원 보조 사역을 펼쳐왔던 뉴욕로고스교회(담임목사 임성식)가 현재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69스트리트에서 칼리지포인트 14애비뉴에 새 성전을 마련, 이전한다. 지난 1년간 사용했던 노던 건물은 선교관으로 운영된다.

    임성식 담임목사는 “개척 초기 2명이던 성도가 지금은 40여 명으로 늘어났다”며 “이전을 결정, 뉴욕시로부터 건물 사용 승인 신청 등 업무를 추진해오던 끝에 지난 15일자로 공식 사용 승인을 받아 오는 28일 주일부터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이전하는 건물은 연건평 1만 스퀘어피트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임 목사는 “지난 1년간 개척 후 많은 연단의 과정을 통해 저 스스로는 물론이고 교인 한 분 한 분이 많은 영적 성장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이고 통전적인 목회로 모두가 어려움을 공감하는 이 시대,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을 다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새 성전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적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전 교인 모두 다 공유했다”며 “앞으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구원 사역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배.말씀.기도 중심으로 사역을 펼쳐나갈 로고스 교회는 로고스 성경학교를 운영, 성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특별히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사역자를 집중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로고스 포럼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로고스 문화센터 및 생활체육관 등도 운영한다.

    구제와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이 교회는 매 주 한 차례에 걸쳐 무료급식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1월 6일 설립된 로고스 교회는 20여 년간 ‘기독저널’을 통해 문서선교에 헌신한 임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말씀 중심의 원어설교와 강해 설교를 통해 평신도를 양육하고 외적으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법률과 상담 등 봉사업무도 병행해왔다. 무엇보다 성도 개개인을 세우는 자활선교(Self-Attack Mission)에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걸음이지만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124-15 14Ave College Point NY11356. 718-708-9944.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95건 239 페이지
    • [WA] 엘리콧시티서 인종차별 스티커 발견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하워드경찰, “증오범죄로 분류, 수사 중” 하워드카운티의 엘리콧시티에서 인종차별적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다량 발견됐다.하워드카운티경찰국은 지난 17일 센테니얼 레인 초등학교와 글레스톤베리 로드 사이 센테니얼 레인의 가드레일과 기둥에 인종차별 문구 스티커가 부착돼 …
    • [NY] 뉴욕주 ‘팁 크레딧 폐지’ 30일부터 본격 시행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네일·미용 등 관련 한인업종 업주들 초비상 연말까지 두 차례 걸쳐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팁 안받는 업종과 동일 임금 지급…업주 부담 가중뉴욕주의 ‘팁 크레딧 폐지’ 행정명령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6개월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예정대로 시행에 돌입하는 것…
    • [NY] H마트, 한인이민사박물관에 1만달러 상당 상품권 전달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H마트(대표 권일연)는 20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오른쪽 두 번째)에 1만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H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뉴욕시를 돕기 위해 의료장비 및 기부 물품을 보내고 있는 이민사박물관의 기부운동에 동참…
    • 트럼프 '2차 경기부양 현금 지급한다'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후한 패키지 될 것” 방송 인터뷰서 공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은 분명히 지급될 것”이라며 “액수는 매우 후한(generous)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백악관 경제 참모들이 제2차 현금 지급 계획을 밝…
    • 바다에 갇힌 선원들 20만명…'제발 배에서 좀 내려줘'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각국 항구폐쇄로 하선 못해, 선박 안은 감염·확산 취약▶ 파업 땐 글로벌 물류대란 지난 17일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AP]반년 가까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직군의 평범한 노동자들에게 깊은 생채기를 남…
    • 와인에다 ‘흑인목숨도 소중하다’…상표권 쟁탈전 가열
      연합뉴스 | 2020-07-03
      ▶ 옷·보드게임 등 미국서 한달새 시위구호 26건 출원▶ 최초·독점적 사용 입증 어려워 실제등록 가능성 희박 미국에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등 인종차별 항의시위 구호의 상표권 …
    • 코로나19가 위기 아닌 기회인 이유는?
      미주한국일보 | 2020-07-03
      ▶ 톰 S. 레이더 대표 기고▶ 예배의 중요성 깨닫고 교인간 반목 사라지고 이웃에 선교의 문 활짝 코로나19사태는 교회가 십자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준 최 객원기자]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도 있는가 하면 아직 온라인 예배를 유지 중인 교회도 …
    • [워싱턴 DC] 트럼프, ‘6·25 70주년’ 워싱턴 한국전 기념비 헌화키로
      연합뉴스 | 2020-07-03
      ▶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취소되자 기념공원서 별도 헌화 행사▶ 볼턴 회고록 파장속 공원 찾아…역대 미 대통령도 중요 기념식때 참석 6·25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워싱턴DC 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 [CO] 콜로라도, 경찰 개혁 법안 전면 통과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압도적 찬성으로 주의회 통과후 바로 주지사 서명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19일 법안에 서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콜로라도주내 전반적인 경찰 책임과 개혁안을 담고 있는 법안이 최근 주상원과 하원에서 연이어 통과, 마침내 지난 19일 제러드 폴리스 …
    • [워싱턴 DC] [6.25 70주년] 잊혀진 영웅의 고백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하나님이 내 곁에 계셨다”해군 전투기 조종사 윌리엄스혼자서 미그 전투기 7대 상대, 4대 격추하고 무사 귀환 6.25 70주년을 맞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미군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미그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전투기(F9F-5 …
    • IL 초중고교 가을학기 교실수업 재개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체온확인 등 조건 [AP]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교실수업이 전면 중단됐던 일리노이주 학교가 올 가을학기부터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는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는 '일리노이 복원' 4단계 이동을 사흘 앞둔 지…
    • 남서부, 코로나19 새 확산지로…약 10개주 신규환자 최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사회 확산이 주원인”  앨라배마·텍사스·플로리다 등 남서부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뉴욕·뉴저지 주 등 미국에서 초기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에서는 신규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
    • [GA]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없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메트로 지역 대부분 행사 취소 올해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화려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메트로 지역 4개 카운티 정부와 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꽃놀이와 퍼레…
    • [GA] 병원 진료비에 ‘PPE 비용’ 등장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개인방호장구> 코로나 방호비용 환자에 부과패스트푸드 식당 등으로 확산될 듯 소비자 권익옹호 단체인 조지아 와치(Georgia Watch)의 사무국장인 리즈 코일은 최근 정기 검진을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
    • [GA] SAT·ACT 고집하는 조지아 교육당국…
      미주중앙일보 | 2020-07-03
      “지역 인재 타주로 빠진다” 우려 하버드 등 1250곳 “적용 안 해”조지아는 “SAT·ACT 점수 제출”현재 ‘자택 SAT’ 현실화 불투명 조지아텍. [조지아텍 웹사이트 캡처]자택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치르는 방안이 불투명한 가운데, 조지아 대학 시스템(U…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