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CA]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되 하나님에게는 더 가까이 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7-04 | 조회조회수 : 5,996회

    본문

    새 예배당으로 이전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

    7db6253154c26540d7b58c0386462329_1593796418_7133.jpg
    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목회비전을 설명하는 박성규 목사

    Zoom 이용하여 전구역 구역예배, 유튜브로 성경공부 인도
    “코로나19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 생각하며 감사”


    “코로나19으로 모든 것이 힘들어진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과는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어가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오히려 더 가까이 가는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새 성전으로 이전하고 매일 새벽 6시에 현장예배와 온라인 새벽예배를 겸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7:30에는 온라인저녁예배를 실시하여 전교인의 매일 가정예배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로미타 지역에서 405프리웨이 가까운 토렌스 지역으로 예배당을 이전한 박성규 주님세운교회 목사의 말이다.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정예배와 중보기도를 뜨겁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박 목사는 자신이 이끄는 ‘쉽게 푸는 구약성경’ ‘쉽게 푸는 선지서’등 8개 유튜브 강의를 듣고 전교인 성경통독대회를 실시하여 성경을 더 가까이 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ms_A20063013_14946.jpg
    아치형으로 된 교회 본당

    “교회의 존재목적인 선교에 더욱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27군데 단독파송지와 해외 및 국내 후원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 보다 더욱 예배, 선교, 교육분야에 뜨겁게 헌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세운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결코 사역을 멈출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줌(Zoom)을 이용한 전 구역 구역예배를 진행하고 있고 성경 핵심공부반을 활성화할 준비도 하고 있다.

    박 목사는 “저희들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난의 때에 예수부활의 능력 안에서 주위의 힘들고 약해진 자들을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020년 교회표어를 ‘여호와를 의지하라(시115:9)’로 정한 주님세운교회는 ①말씀이 충만한 교회, ②기도가 뜨거운 교회, ③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④선교열정이 있는 교회, ⑤교육부를 부흥시켜 차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교회, ⑥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⑦ 시대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

    ms_A20063013_14947.jpg
    새로 이전한 주님세운 교회 교회당 외관

    주님세운교회는 ‘비전 7300’이란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 목사는 “왕상 19:18에 나타난 것처럼 엘리야시대에 바알(물질과 세속주의, 쾌락의 신)에 무릎 꿇지 않는 7천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 순교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삿7:7에 나타난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훈련되고 무장된 선교사를 5대양 6대주에 파송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선교의 항공모함같은 교회가 우리교회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새 예배당은 우선 아치형이라 아름답고 공명이 잘되어 찬양하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 되었다. 당연히 찬양팀과 성가대가 너무 좋아 하고 있는 중이다.

    ms_A20063013_14948.jpg
    본당 강대상 뒤로 보이는 십자가

    사무실과 회의장, 부엌과 교육관 시설이 넉넉하고 넓은 운동장과 주차장도 장점이다. 더 좋아진 예배당 환경 때문에 교육부와 한국학교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새 예배당 주소는 17910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연락처는 (310)325-4020이다.

    교회 홈페이지는 www.juninchurch.com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232 페이지
    • [CA] 골프 모임 후 확진자…참석자들 긴장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30여명 라운딩 후 회식까지 SD 확진율 6%까지 급상승 카운티 바ㆍ술집 잠정 폐쇄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이전 방역조치로 되돌아 가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그 느슨해진 경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
    • [IL] 시위대에 총기 겨냥 백인부부 논란의 진실은
      시카고 중앙일보 | 2020-07-04
      맥클로스키 부부[AP]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시위대를 향해 총을 꺼낸 백인 부부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오후, 세인트 루이스에서 500여명의 시위대가 리다 크루슨 시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장 집을 향해 행진했다. 시위대는 "리다, 사…
    • [TX] '교회 교육사역의 종합적인 모델 제시'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4
      DBU 김종환 교수, 찰스 티드웰 교수 저술 ‘The Education Ministry of a Church’ 재개정 제 2판 발간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로버트 제프리스 담임목사 “교회 교육 사역 재점화 도구로 쓰임 받길 소망”  The Educational Minis…
    • [TX] 중남부연합회, 킬린 한인회에 행사용 성조기 기증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4
      지난 6월 21일 기증식 개최, 연합회 김동수 감사위원 후원으로 성조기 및 행사용 테이블보 제작 지난달 21일 개최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에서 킬린 한인회에 행사용 성조기 및 테이블보를 기증했다. 제 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는 지난달 21일 킬…
    • [TX] 주휴스턴총영사관,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에 도시락 전달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4
      약 300여개 한식 도시락으로 코로나19 검사소(6개) 직원 격려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왼쪽)가 해리스 카운티 우마이어 샤흐 공중보건국에 한식 도시락 약 300여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는 코로나19 대응…
    • [TX] '허리케인 시즌 미리 철저히 대비하자'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4
      주휴스턴총영사관, 2020년 허리케인 대비 안전 간담회 개최… 총 3단계별 조치 검토 지난달 30일(화) 주휴스턴총영사관에서 허리케인 대비 안전 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는 지난달 30일(화) 오후 2시 30분 주휴…
    • [TX] '부모님 본받아 지역사회 미래 주역 되어주세요'
      텍사스 중앙일보 | 2020-07-04
      달라스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캐롤톤 경찰·소방국 자녀 7명 선정 총 7,000달러 장학금 수여 지난달 30일 달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캐롤톤 경찰·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달라스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은 지난달 30일(화) …
    • [MD] 메릴랜드 쓰레기 청소부, 하버드대학 로스쿨 간다
      워싱턴 중앙일보 | 2020-07-04
      편부 슬하 가정환경에서 풀타임 근로 UMD 졸업생 대표연설자 레한 스탠턴.[Face 2 Face Africa]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보위에 거주하는 한 쓰레기 청소차 청소원이 하버드대학 로스쿨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바로 레한 스태턴(Rehan Stant…
    • '백인 우월주의 링컨 동상' 철거 요구
      연합뉴스 | 2020-07-04
      위스콘신대학 학생 단체 주도... 보스턴 커먼의 링컨 동상도 철거 위스콘신대학 졸업생이 본관 앞 링컨 동상에 앉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위스콘신대학 매거진] 미국의 인종차별 논란이 동상 철거 운동으로 확산한 가운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1809~1865) 동…
    • [IL] 7월부터 달라진 일리노이 법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유류세 추가 인상, 운전중 문자 처벌강화, 공립학교 윤리교육 의무화 [AP] 지난 1일을 기해 일리노이 주 법과 규정 일부가 변경됐다. 최저임금 인상부터 공립학교 교육과정 편성까지 20여 가지에 달한다. 새로 발효된 법안 가운데 주요 내용 10가지를 간추렸다. 1…
    • [GA]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달 28일 건립 3주년을 맞았다.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 관계자들이 30일 브룩헤이븐시 블랙번공원 안에 있는 나비정원에서 화단 정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소녀상건립위]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
    • [GA] 연합장로교회, 확진자 나왔다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관리·파트타임 직원 등 2명 “접촉자 등 전수검사 추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교회 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교회 관리직원 1명과 파트타임 스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GA] 김백규 전 건립위원장, 회관운영 책임자 ‘컴백’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한인회, 운영관리위원장 위촉 “한인회관 수익 창출 도모할 것” 지난 2일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김윤철(오른쪽 두 번째) 한인회장이 김백규(왼쪽 두 번째)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국자 건립위원, 김 위원장, 김 회장, 어영갑 이사장…
    • [GA] '경찰관들 힘내요!'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애틀랜타 한인들이 지난 1일 오후 5시 둘루스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선상에 있는 귀넷 카운티 경찰서 중앙지구대 앞에서 열린 ‘치어 더 블루(Cheer the Blue)’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 경찰 가족들과 함께 경찰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2차 현금, 1200달러 이상 줄 것
      미주중앙일보 | 2020-07-04
      트럼프 “민주당보다 많이” 민주당 “가구당 최대 6천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에게 1200달러가 넘는 2차 현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현금 지급 규모를 경쟁하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