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현금, 1200달러 이상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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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4 |
조회조회수 : 3,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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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보다 많이”
민주당 “가구당 최대 6천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에게 1200달러가 넘는 2차 현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현금 지급 규모를 경쟁하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국민에게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찬성한다”면서 “민주당의 지원금보다 더 큰 금액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하원에서 ‘HEROS Act’라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1인당 1200달러, 가구당 최대 6000달러의 현금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내년 1월까지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제공하는 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근로 의욕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일하면 더욱 큰 인센티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현재 직장으로 돌아가는 근로자에게 주당 4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권순우 기자
민주당 “가구당 최대 6천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에게 1200달러가 넘는 2차 현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현금 지급 규모를 경쟁하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국민에게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찬성한다”면서 “민주당의 지원금보다 더 큰 금액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하원에서 ‘HEROS Act’라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1인당 1200달러, 가구당 최대 6000달러의 현금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내년 1월까지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제공하는 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근로 의욕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일하면 더욱 큰 인센티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현재 직장으로 돌아가는 근로자에게 주당 4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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