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UC 버클리서 47명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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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1 |
조회조회수 : 4,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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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클럽서 발생, 가을학기 개강 차질
UC 버클리 대학 캠퍼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가을학기 개강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9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UC 버클리에서는 지난 일주일새 학생 사교클럽들에서 감염 학생들이 급증해 4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이로인해 대면수업을 진행하려했던 가을학기 개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학 당국은 8일 캠퍼스 커뮤니티에 보낸 서한에서 캠퍼스 헬스서비스 시스템 이 확인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불과 일주일새 47건에 달했다.
앤나 하테 캠퍼스 의료국장과 니콜렛 부총장은 이 서한에서 “감염자 대부분이 모두 캠퍼스내 ‘캘그릭‘ 사교클럽들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교클럽과 소규모 모임 등에서 일부 2차 감염이 이뤄진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서한에서 “일반적으로 이런 감염은 학생들이 신체적 거리감, 얼굴 덮개 착용, 행사 규모 제한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따르지 않은 것과 직결된다”고 학생들의 안전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김상목 기자
UC 버클리 대학 캠퍼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가을학기 개강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9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UC 버클리에서는 지난 일주일새 학생 사교클럽들에서 감염 학생들이 급증해 4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이로인해 대면수업을 진행하려했던 가을학기 개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학 당국은 8일 캠퍼스 커뮤니티에 보낸 서한에서 캠퍼스 헬스서비스 시스템 이 확인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불과 일주일새 47건에 달했다.
앤나 하테 캠퍼스 의료국장과 니콜렛 부총장은 이 서한에서 “감염자 대부분이 모두 캠퍼스내 ‘캘그릭‘ 사교클럽들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교클럽과 소규모 모임 등에서 일부 2차 감염이 이뤄진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서한에서 “일반적으로 이런 감염은 학생들이 신체적 거리감, 얼굴 덮개 착용, 행사 규모 제한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따르지 않은 것과 직결된다”고 학생들의 안전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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