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온라인으로 새로운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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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5 |
조회조회수 : 3,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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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27일부터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 시낭송 및 말하기대회, 참가신청 접수
지난 주 3일에 걸쳐 실시된 회원학교 교장 소그룹 온라인 미팅에 참여한 WAKS 소속 한국학교 교장들.
싱턴 한국학교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준비를 위한 ‘온라인으로 여는 한국학교의 새로운 미래’ 주제의 교사연수회를 실시한다.
연수회는 1단계(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오후 8시-9시), 2단계(8월15일 오전 9시-오후 3시)로 구분돼 실시된다. 1단계는 장기 교사 연수로 온라인 수업을 위한 기초 다지기, 2단계는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1단계 연수회는 효과적인 줌(Zoom) 인터넷 수업개론, 수업자료 PPT 제작방법, 구글 클라스룸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온라인 수업도구를 이용한 한국어 수업 등의 토픽이 다뤄진다.
2단계는 윤경은 교수(UMBC)의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특강과 함께 유아 유치반부터 모든 단계에 이르는 분반강의(박은혜, 박은형, 임수진, 김동희 교사 등)로 진행된다. 연수회는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WAKS는 지난 주말 3일간에 걸쳐 80개 회원학교 교장 소그룹 미팅을 실시하고, 가을학기 개강 준비에 필요한 교사연수회, 여름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인 ‘내가 겪은 COVID-19’ 주제의 한국어 시낭송 및 말하기 대회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화상 미팅에서 김선화 신임회장은 18대 임원진을 소개하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세상이 변화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제는 한국학교도 온라인상에서의 효과적인 수업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봄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열린문, 종이마을, 벧엘, 성 김안드레아, 빌립보한국학교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한편 한국어 시낭송 및 말하기 대회는 내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내용(원고) 및 동영상(1-4분 이내)은 8월16일-31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제는 ‘내가 경험한 코비드-19’로 한국어 자작시 낭송, 말하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결과 발표는 9월12일 WAKS 웹 사이트와 학교에 통보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돼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한국학교 재학생 (유치부-성인부, 한국학교 교사)또는 등록 예정 학생으로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 한국에서 1년 이상 교육(초, 중, 고등 교육)받지 않은 학생이어야 한다.
문의 wakskorean@gmai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 시낭송 및 말하기대회, 참가신청 접수
지난 주 3일에 걸쳐 실시된 회원학교 교장 소그룹 온라인 미팅에 참여한 WAKS 소속 한국학교 교장들.
싱턴 한국학교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준비를 위한 ‘온라인으로 여는 한국학교의 새로운 미래’ 주제의 교사연수회를 실시한다.
연수회는 1단계(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오후 8시-9시), 2단계(8월15일 오전 9시-오후 3시)로 구분돼 실시된다. 1단계는 장기 교사 연수로 온라인 수업을 위한 기초 다지기, 2단계는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1단계 연수회는 효과적인 줌(Zoom) 인터넷 수업개론, 수업자료 PPT 제작방법, 구글 클라스룸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온라인 수업도구를 이용한 한국어 수업 등의 토픽이 다뤄진다.
2단계는 윤경은 교수(UMBC)의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특강과 함께 유아 유치반부터 모든 단계에 이르는 분반강의(박은혜, 박은형, 임수진, 김동희 교사 등)로 진행된다. 연수회는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WAKS는 지난 주말 3일간에 걸쳐 80개 회원학교 교장 소그룹 미팅을 실시하고, 가을학기 개강 준비에 필요한 교사연수회, 여름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인 ‘내가 겪은 COVID-19’ 주제의 한국어 시낭송 및 말하기 대회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화상 미팅에서 김선화 신임회장은 18대 임원진을 소개하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세상이 변화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제는 한국학교도 온라인상에서의 효과적인 수업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봄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열린문, 종이마을, 벧엘, 성 김안드레아, 빌립보한국학교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한편 한국어 시낭송 및 말하기 대회는 내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내용(원고) 및 동영상(1-4분 이내)은 8월16일-31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제는 ‘내가 경험한 코비드-19’로 한국어 자작시 낭송, 말하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결과 발표는 9월12일 WAKS 웹 사이트와 학교에 통보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돼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한국학교 재학생 (유치부-성인부, 한국학교 교사)또는 등록 예정 학생으로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 한국에서 1년 이상 교육(초, 중, 고등 교육)받지 않은 학생이어야 한다.
문의 wakskorean@gmai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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