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코로나19에 물 오염됐다” 집안 침입 후 강도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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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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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경찰국, 범인 공개 수배
경찰이 공익요원으로 가장해 강도행각을 벌인 범인들을 공개 수배했다.
갈랜드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범죄는 7월 초부터 발생했다.
일반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쓴 범인은 가정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점검을 이유로 집 안에 들어갈 것을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집 안에 들어온 후 강도로 돌변해 귀중품을 노린다”며 “이같은 범행이 몇몇 남성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갈랜드 경찰은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사전방문예약이 없는 사람들을 절대 집 안에 들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하며 “갈랜드 시 모든 공익 근무요원은 유니폼을 입고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라”고 덧붙였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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